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역연고산업 육성’ 성과공유회 개최

산업|2021. 4. 22. 17:01
728x90
반응형

도어하드웨어 지역연고산업 육성 성과공유회 / 사진=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공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지역연고산업 육성’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대구광역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육성하는 지역연고 산업은 하이터치(High Touch) 기술 기반 도어하드웨어 산업이다.

 

도어하드웨어산업은 주거 및 빌딩용 방화문과 자동문 제품화를 위한 생산기반 기술을 만드는 제조업이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는 기술융합으로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1차년도 사업목표로 삼고 2020년 시험분석과 인증지원, 기술지도 등의 내용으로 지역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그 중 화진, 제철, 현대정밀, 선테크 등 4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202096000만 원의 매출과 16명 의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하고 최종 매출액 24억 원, 신규 고용 33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산업환경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참여기업들에 감사를 전한다""향후 도어하드웨어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대구, ‘에너지산업지원센터’로 에너지 정책 총괄한다

정부시책|2021. 4. 6. 15:48
728x90
반응형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광역시가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에너지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의 에너지정책이 국가 사무의 단순 집행이 그친다는 지적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산하에 에너지산업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해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사업계획을 구성하며 조직을 정비하는 중이다.

 

에너지산업지원센터는 20209월 대구경북연구원이 발간한 대구시 에너지 전문기관 설립 방안 연구에 따라 진행됐다.

 

보고서에는 정부의 지역에너지계획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대구광역시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에 에너지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헀다.

 

제시된 다양한 방안 중 제조기반 에너지산업 육성에 유리한 DMI 내에 부서를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운영 4개월 차인 에너지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선정돼 대구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산업지원센터 김동배 센터장 직무대행은 "에너지를 생산하기보다 주로 소비하는 도시인 대구의 상황을 고려해 (산업부 공모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다양한 전문가와 협의해 지역 특성에 맞도록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은 "대구시 에너지정책 중심에 DMI가 서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에너지산업을 대구의 중추산업으로 변모시키고 DMI도 에너지 전문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DMI-전력연, 수소드론과 송전선로 점검 기술 접목해 해외 시장 나선다

산업|2020. 10. 28. 00:20
728x90
반응형

 

DMI와 전력연이 해외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공

 

DMI와 전력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전력연)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DMI 본사에서 수소드론을 호라용한 송전선로 점검사업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과 송전선로 자율점검 운용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송전선로는 비정상적인 처짐이나 나무의 성장 등 자연환경에 따른 선로 침해 등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는 전력 설비다.

 

지역상 사람이 다니기 불편해 드론으로 송전선로 점검을 도입한 곳도 있지만 비행시간이 짧아 일반 배터리 드론의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수소 드론은 2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어 송전선로 점검에 투입될 경우 한번에 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순 DMI 대표는 “DMI의 수소드론 하드웨어와 전력연의 드론 운용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안전과 효율을 높인 획기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발굴하고 한전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DMI,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위해 기술개발 자체연구과제 추진

산업|2020. 6. 15. 01:53
728x90
반응형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송규호, 이하 DMI)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연간 약 3억 원의 연구원 자체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DMI자체연구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020년 자체연구과제에서는 기업에서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을 DMI 자체 재원 및 인프라를 투입해 선 개발 후 기업과 공동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DMI아이디어 발굴, 연구개발지원,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혁신지원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2019년 연말 이사회에서 관련 예산의 승인을 받았다.

 

DMI 송규호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만큼 큰 예산은 아니지만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라는 그림을 그려가고자 한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개발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혁신기술을 먼저 DMI 재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발함으로써 기업입장에서는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기술의 성과를 확인 후 기술이전을 받음으로써 사업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