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포항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임시 개장

경제|2020. 9.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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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상북도 포항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임시 개장했다.

 

포항시는 포힝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개장했다.

 

직매장에는 로컬푸드 판매시설을 비롯해 시민 휴식을 위한 카페뷔페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당초 8월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다.

 

‘포항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 모습 / 사진=포항시 제공

 

로컬푸드 직매장은 숲마을 내에 자리잡았다.

 

매장 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인 927이며, 1층에는 유리온실 카페와 직매장이, 2층에는 뷔페와 푸드코트가 들어섰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친환경 농산물, ‘영일만친구인증 브랜드 가공식품, 포하욱협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브랜드 해선생인증을 받은 수산물 등이 판매된다.

 

포항시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단순한 직매 시장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힐링과 연계된 친환경 품목 직매장을 목표로 잡았다.

 

포항시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2019년에 288개의 전문 농가를 조직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출하 농산물을 무작위로 각종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정성 검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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