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 이자 농사 지원하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 OUSD 출시

IT|2020. 9. 24. 00:06
728x90
반응형

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제공

 

블록체인 기반 P2P 마켓 플레이스은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 OUSD를 발행했다.

 

OUSD는 미국 달러(USD)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인 USDT, USDC, DAI1:1로 연동된 컨셉의 가상자산이다.

 

OUSD를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상에 예치시켜두는 것만으로도 이자 농사(Yield Farming)를 통해 예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은행의 예치금에 이자가 붙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OUSD 출시로 디파이(De-Fi) 시장에서 좀 더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탈중앙화 P2P 전자상거래 플랫폼 오리진 마켓 플레이스오리진 디샵에서 결제 수단으로 쓰인다.

 

현재 마켓에 결제로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메이커다오(MakerDAO)에서 발행한 다이(DAI)가 쓰이고 있다.

 

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제공

 

오리진 프로토콜은 OUSD가 마켓 플레이스 상에서 고정된 가치를 가진 스테이블 코인으로 안정적 거래를 지원할 것이며, OUSD 보유자에게 제공하는 이자를 통해 마켓 플레이스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매튜 리우(Matthew Liu), “OUSD는 수익률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파이(Defi) 상품이다.”라며, “오리진 P2P 마켓 플레이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출시된 스테이블 코인 ‘OUSD’ 가 탈 중앙화 상거래 플랫폼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