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1년 군포도시농부학교 운영

정부시책|2021. 4. 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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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경기도 군포시가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도시농부학교는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422일부터 1118일까지 매주 목용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10회씩 총 20회에 걸셔 무료로 운영한다.

 

실습체험은 야외에서, 이론교육은 대야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13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 3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땅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사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정등조 과장은 도시민을 위한 농업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으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민들이 농업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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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상반기 내 경기도 19개 시군으로 서비스 확대한다

정부시책|2021. 4.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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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경기도 제공

배달특급2021년 상반기 중으로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9기 지방자체단체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시장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012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22만 명, 총 거래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 오산, 파주,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연천 등 9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시군을 포함해 상반기까지 총 19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널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각 시군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을 조기 확산하고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2022년 중 경기도내 전역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에 남양주, 의정부, 광주, 군포, 하남, 여주, 동두천, 가평 시흥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부천, 과천, 성남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라는 것은 합리적 경쟁이 가능해야 지켜질 수 있다""경기도가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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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교통체계’로 출퇴근 시간 확 줄인다

정부시책|2021. 4.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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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대구도심 4차 순환선 내부 250개에 달하는 전체 교차로에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는 대구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1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차 순환선 내 전역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구축에 합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비 97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 선 내 250여개 교차로에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뒤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신호주기를 최적화한다.

 

현재 대구 시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체계가 구축된 곳은 남구 대명로를 중심으로 한 23곳이며, 2021년 내 33, 2022100, 2023250곳으로 단계별로 확장할 방침이다.

 

현행 신호체계는 1년에 한번 정도 인력이 현장에서 측정한 교통량을 바탕으로 출근길, , 퇴근길, 심야 등 4개 시간대 유형으로 단순화해 만든 시스템이다.

 

이번 스마트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나면, 상시적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흐름을 훨씬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맞춤형 신호를 줄 수 있다.

 

스마트 교통체계가 안착되면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체 사업구간에 체계구축이 완료될 경우 운행비용 113억 원, 시간비용 377억 원, 환경비용 23억 원 등 연간 513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을 발굴해 신시장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영상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이 가능한 기업 군을 사전에 조사한 결과 대다수 분야에서 지역기업이 관련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중국 항저우에서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한 알리바바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카오나 콸라룸푸르를 포함해 10개 이상 도시에서 사업을 따냈다""전세계적으로 보면 아주 초기 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대구 정도의 대도시에서 구현할 수 있으면 작은 도시에서는 훨씬 쉽게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들에게도 상당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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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공시제도에 컨설팅 지원한다

정부시책|2021. 4. 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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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보호 공시제도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가 기업의 정보보호 공시 참여를 지원하고 공시 자료산출과 절차 안내 등 전 과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정보보호산업진흥법) 13조에 의거, 기업이 정보보호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시장에 공개함으로써 기업은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강화하고 이용자는 정보보호 우수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을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전담인력 인증점검활동 등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자료 산출 방법과 향후 자발적 공시를 위한 절차, 모니터링 점검 등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개정 및 정보보호 공시에 관한 고시제정, 설명회 개최 등의 노력을 지속해 20162개 기업에서 201710개로 늘었고, 2018년에 20개 기업, 2019년에 30개 기업, 202045개로 공시 기업이 증가했다.

 

2020년에는 국내 대학교, 개인SW 개발, 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14곳 최초로 정보보호 현황을 자율 공시했다.

 

기업이 정보보호 공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ISMS-P 인증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과 조직 내 임직원의 정보보호 관심이 증가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의 이유를 꼽았다.

 

현재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를 내용으로 국회에서 정보보호산업진흥법개정안 최종 가결되면 대통령령에 따른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은 정보보호 공시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컨설팅은 정보보호산업진흥법13조에 의거한 정보보호 공시대상(정보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를 매개하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 등을 통해 49()부터 연중 접수받으며, 50개 기업을 선정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 최광희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과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정보보호 공시 참여를 통해 기업이 정보보호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투자와 관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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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 최종 승인 받았다.

정부시책|2021. 4.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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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계획은 2025년까지 5869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복지경제행정 등 6개 분야 26개 서비스를 준비하는게 골자다.

 

추진 과정에서 1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계획이 실행되면 출퇴근 시간 감소와 도시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 감소, 행정처리 시간 단축, 포용적 복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교통, 방범, 재난안전, 사회복지, 도시행정 등 서비스들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결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만든 데이터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시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최대한 연계해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자체 투자, 민관협력 사업화를 통해서도 사업비를 충당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 5년간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완성했으니 집중적인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기업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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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정부시책|2021. 4.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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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연관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 성장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운항만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 ’WeBUSAN' 사업을 추진한다.

 

위부산(WeBUSAN) 인증제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항만연관기업을 선정해 공동 마케팅, 기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인증대사을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으로 한정해 추진했으나 2021년에는 선원 관리와 선박 정비 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관리업종을 추가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인증 대상 확대를 통해 인증제도의 틀 안에서 구매자와 공급자가 연계되고, 상호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향후 유류 공급업 등 관련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국내 해운항만산업을 대표하는 인증제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위부산 인증마크를 취득한 기업은 국제표준 인증(ISO) 취득을 위한 컨설팅 및 부대비용 지원’, ‘대내외 홍보 및 수요 맞춤형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전시회 및 온라인 상담회 지원’,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등 선정 시 가점부여’, ‘산업동향지 제공 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받는다.

 

부산광역시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선용품·선박수리·선박 관리 등 해운항만분야 연관산업이 골고루 발전하여 부산이 세계적 수준의 고부가가치 항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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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식회사 “배달특급 가맹점들, 포스기 설치 지원해요”

정부시책|2021. 4.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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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경기도주식회사가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POS 단말기를 미보유하거나 노후해 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가맹점을 위해 참여 가맹점 모집을 모집한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및 경영에 필요한 정산과 정보를 처리하는 전자 기기다.

 

경기도 28개 지자체 소재 가맹점이 대상이며 프렌차이즈 직영매장은 제외된다.

 

POS 단말기를 설치할 경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입점과 최소 24개월 이상 입점을 유지하는 것이 조건이다.

 

향후 POS 단말기 재판매는 불가능하며 설치 관련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선정 가맹점은 서류 검토와 평가를 거쳐 53일 발표한다.

 

가맹점에게는 POS와 기타 IC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유선카드 단말기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POS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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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지원 나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비 80억 확보’

정부시책|2021. 4. 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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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80억 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대구 지역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및 시장형 공기업에서 발굴하고 자체 육성한 벤처팀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50개의 사내 벤처팀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기관 선정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경영 기술멘토링과 특허 및 융자보증 지원, IR을 통한 유자유치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하는 기업들 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 엑셀러레이팅을 포합해 팁스(TIPS) 운영지원 프로그램, 스타벤처 육성사업, 리더스 펀드 투자매칭펀드 지원 등으로 성장 지원과 스타트어브이 위기 구간인 데스 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씨랩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19개의 삼성전자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을 키워냈으며, 현재는 C-Lab 12기에 스핀오프 기업 2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민간에서 분사한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의 성장이 빠른 것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추세다. 바람직한 방향의 제도적 지원과 대구센터의 기업육성 노하우를 접목해 사내벤처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핵심 기업으로 성장토록 밀착 지원하겠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이것이 또 다른 혁신의 불씨가 돼 활발한 창업 붐이 조성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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