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가 기업 찾는다

정부시책|2021. 4. 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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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전경 /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 중 중간2’ 수준 이상에 도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간2는 생산공정의 실시간 제어 및 최적화 수준을 의미한다.

 

참가기업은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이에 필요한 자동화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은 최대 5000만 원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국내 유턴기업도 정부 지원금의 최대 50%를 상향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참여 기업은 사업 신청 이후 서류 요건 검토와 평가를 거쳐 최종점수 60점 이상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위원의 전담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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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위장계열사 신고시 포상금 지급한다

정부시책|2021. 4.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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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전경 /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지급 규정개정안을 마련해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대기업집단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정자료를 제출할 시 계열사를 누락한 사실을 신고하는 자에게 지급되는 신고포상금의 구체적 지급기준을 마련했다.

 

신고를 통해 고발이 이루어지면 최대 5억 원 범위 내에서 제출증거정보 수준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위장계열사는 대기업집단 규제 면탈을 위한 수단으로 사익편취 행위 등의 제재를 위해서도 적발이 긴요한 사항이지만, 회사 내부에서 은밀하게 관리되는 위장계열사의 특성상 위원회 직권으로 적발에는 한계가 존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장계열사 신고포상금을 도입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구체적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행위에 대기업집단이 지정자료 제출시 계열회사를 눌가하는 행위를 추가했고 위장계열사 신고포상금의 구체적인 지급 기준을 담아 고발 건은 5억 원, 미고발 건은 100만 원으로 하고 증거정보 수준에 따라 최상(100%)-(80%)-(50%)-(30%)로 차등화했다.

 

증거정보 수준은 계열회사의 누락행위의 존재 및 지정자료 제출의무자의 계열회사 누락 여부에 대한 인식가능성 입증에 충분한 정도와 추가조사가 핑료한 정도에 따라 구분하고지급한도는 5억 원, 최저지급액은 15000만원으로 하되 미고발 법위반을 다수 신고한 경우 지급한도는 5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위장계열사 신고포상금은 520일 예정으로 개정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시행 이후에 신고 또는 제보되는 건에 대해 적용한다.

 

한편 공정위는 이번 개정()에서 위장계열사 신고포상금에 대한 구체적인 지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위장계열사 신고가 활성화돼 대기업집단이 위장계열사를 통해 사익편취 규제 등의 적용을 회피하는 행위를 보다 용이하게 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기업집단의 고의적인 계열사 누락 등 허위자료 제출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돼 이를 사전에 억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의견서를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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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지역 SW산업 이끌 리딩기업 선정

정부시책|2021. 4.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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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 사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끌 '2021 SW융합 리딩기업' 10곳을 지정했다.

 

‘2021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아이지아이에스 엠엠피 우리소프트 지비소프트 더아이엠씨 이프아이 인더텍 신라시스템 우경정보기술 나노아이티 등 10개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기업 당 600만원의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고 DIP 내부 직원 1명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로 매칭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SW융합 리딩기업 인증서'도 발급해 지역 제품 개발 및 확장을 유도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사업모델과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앞서 2019SW융합 리딩기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총 8개사로, 이듬해에 전년 대비 매출액 19% 증가, 고용인원 6%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 포위즈시스템(대표 김규혁),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김재용)은 매출 및 국내외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위 기업으로 선정돼 후속 지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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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중심지 될 것”

정부시책|2021. 4.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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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중 수리조선 분야 지원사업인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등으로 수리조선 시장의 확대가 예측되는 가운데 디지털 정보시스템의 부재와 인력 고령화, 설계역량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부산시는 수리조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비 52.8, 시비 24.8억 등 총 사업비 776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수리조선산업은 선박의 개조, 보수, 정비 등을 수행하는 산업활동으로 선박의 외부수리, 내부수리, 개조(Retrofit), 검사 등을 중심으로 해운, 선박관리, 선용품, 조선기자재, 기계 및 철강, 전기·전자산업 등 여러 산업 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직·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한국선박수리협동조합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지난 3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42일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참여기관과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인 한국플랜트엔지니어링 협동조합,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학교와 부경대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친환경 블라스팅 및 역설계 등 첨단장비 확충’, ‘검사인증 등 기술지원’, ‘청년 유입을 위한 수리조선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규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등을 추진한다.

 

향후에 관련 산업의 매출액 증가와 직간접 고용 창출은 물론, 경제기반형 뉴딜사업과 맞물려 높은 사업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 유치로 부산지역 수리조선산업의 사고예방, 주변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국내 수리조선산업의 70%가 집중되어있는 부산지역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수리조선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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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너지산업지원센터’로 에너지 정책 총괄한다

정부시책|2021. 4.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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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광역시가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에너지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의 에너지정책이 국가 사무의 단순 집행이 그친다는 지적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산하에 에너지산업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해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사업계획을 구성하며 조직을 정비하는 중이다.

 

에너지산업지원센터는 20209월 대구경북연구원이 발간한 대구시 에너지 전문기관 설립 방안 연구에 따라 진행됐다.

 

보고서에는 정부의 지역에너지계획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대구광역시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에 에너지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헀다.

 

제시된 다양한 방안 중 제조기반 에너지산업 육성에 유리한 DMI 내에 부서를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운영 4개월 차인 에너지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선정돼 대구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산업지원센터 김동배 센터장 직무대행은 "에너지를 생산하기보다 주로 소비하는 도시인 대구의 상황을 고려해 (산업부 공모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다양한 전문가와 협의해 지역 특성에 맞도록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은 "대구시 에너지정책 중심에 DMI가 서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에너지산업을 대구의 중추산업으로 변모시키고 DMI도 에너지 전문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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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지원시설 효율화와 고도화 위한 재배치 한다.

정부시책|2021. 4. 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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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단계별 창업지원 전략 체계도 /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부산광역시가 부산경제진흥원이 창업지원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기존 창업카페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수요자 편의 위주로 창업지원시설을 재배치한다.

 

지난 10년간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3단계로 추진해온 청년 창업 및 기술창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가 성숙해졌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온라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산광역시는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부경대학교로부터 공간을 임차해 운영한 부산창업카페 대연점, 송상현광장점, 사상역점 3곳을 통합해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창업 핵심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송상현광장점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선큰광장의 특성을 고려해 메이커 문화 학산을 위한 메이커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기존 한신밴 건물 2층의 메이커스튜디오 공간은 같은 건물 3층에 구축한 전자상거래 기업 지원시설인 e-커머스 비즈센터의 교육맟 및 도심공동물류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2010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해온 창업지원사업은 1단계 청년창업 문화학산, 2단계 예비초기 창업 발굴 및 육성, 3단계 기술창업 및 재창업 지원 등으로 고도화 되어오면서 지역의 창업 인프라가 양적으로 충분히 확장됐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창업투자생태계 조성과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해 창업4.0 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 김윤일 실장은 향후 전개될 창업카페의 재배치는 단순 컨설팅 및 교육 기능은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택트 형태로 진행하고, 투자유치 및 가치증대를 위한 협업네트워킹은 부산역에 위치한 창업 거점공간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수도권의 투자자와 우수한 인재가 부산 창업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역 창업생태계의 확장과 질적인 개선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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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우수 기업 3곳 선정

정부시책|2021. 4. 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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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3(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을 선정했다.

 

3개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2020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약 185억 건의 회계인사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자동화 및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20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20193분기 대비)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됐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화는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해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이차전지 원천소재, 에너지 절감기술 분야 등을 연구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해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환경 스마트카 솔루션 개발 및 스타트업 투자·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0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책담당자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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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기업 지원 나선 대구시 ‘1000억 원 우대 보증’

정부시책|2021. 4. 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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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보증과 1.3~2.2%의 이자비용을 지원핸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DGB대구은행,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정부사업과 연계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보증지원 대상기업에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보증재원으로 50억 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재원의 20배 규모인 1000억 원의 우대보증과 연구개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정부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해 혁신성장을 돕는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연구기자재 등 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데이터산업지능형 로봇스마트 의료 등 디지털 뉴딜, 미래 모빌리티탄소중립기술분산전원 등 그린 뉴딜 업종에 종사하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대구스타기업, 대구프리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증은 기업 당 10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해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구광역시 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이차보전과 연계해 1년간 1.3~2.2%의 대출이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부터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앞당겨진 산업의 디지털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지역균형 뉴딜이다.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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