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본에서 동시 서비스 하는 리니지2M

IT|2021. 3. 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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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Ncsoft)가 리니지2M을 일본과 대만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대만과 일본에서 엔씨소프트(Ncsoft)가 직접 서비스 한다.

 

대만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이며 사전 예약 350만 명을 기록했다.

 

일본 서비스 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며, 220만 명의 사전 예약자를 기록했다.

 

양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2M은 한국과 동일하게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을 갖췄다.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이고,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인기 배우 금성무가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TV광고를 통해 홍보에 나선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인 퍼플(PURPLE)을 함께 출시해 대만과 일본 이용자들이 PC 퍼플과 모바일 퍼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플랫폼 구애 없이 리니지2M을 플레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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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내년 상반기 대만서 서비스 시작

국제|2020. 12.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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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지

2021년 상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가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 IT매체인 테크뉴스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뉴미디어 서밋에 참석한 카카오페이지 대만 우밍슈(吴明修) CEO“2021년 상반기 대만 사용자들에게 한국의 웹툰, 소설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밍슈 CEO우수 콘텐츠를 확보애 더 발전할 공간이 생긴다. 양질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을 대량 보유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소설뿐만 아니라 IP를 영화나 드라마 또는 만화로 제작하면서 작가가 더 높은 가치를 창조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예시로 든 우밍슈 CEO는 대만과 일본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점을 언급하며 웹툰과 드라마, 저작권 수출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한 가장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见你)’가 한국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점도 언급해 대만 드라마의 패턴을 모방해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만에 법인을 설립한 카카오페이지는 내년 상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인기 웹툰과 소설을 서비스하면서 대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유망한 대만 작가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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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대만, 트래블 버블 시행한다 '상호 방역 우수 인정'

국제|2020. 12.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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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명 여행지 '불아사' / 사진=싱가포르 관광청 제공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현상 1년 가까이 지속중인 가운데 싱가포르가 방역 모범국인 대만에 방문자에 격리 면제국으로 지정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대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격리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에서 2주 이상 입국하거나 대만에 거주한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입국한 후 공항에서 받은 PCR 검사가 음성으로 나오면 격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신, 트레이스 투게더(Trace Togeth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언제든 당국과 연락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로 국경을 거의 폐쇄했으나 방역 상황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 중이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팬대멕 상황에 우수 지역 간 안전막인 버블을 형성해 두 국가 간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다.

 

싱가포르는 처음엔 홍콩과 상호간에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홍콩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무기한 연장됐다.

 

반면 대만은 지난 11일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25(해외 유입 633), 사망자는 7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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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스타트업 고고로, 유럽 시장 공략 나선다

국제|2020. 10. 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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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 / 사진=고고로 제공

 

대만의 전기자전거 스타트업인 고고로(Gogoro)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고로는 전기 자전거인 이요(Eeyo)를 프랑스에 첫 판매를 시작하면서, 차후 벨기에, 모나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 각국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유럽 주요 국가들에 이요의 모습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요는 프랑스의 Les Cyclistes Branchés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699 유로(한화 약 629만 원).

 

고고로는 대만에 본사를 둔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으로 20205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요는 고고로의 첫 번째 제품인 교체 가능한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스쿠터 스마트 쿠터스(Smart Scooters)의 후속 모델로 출시됐다.

 

이요의 무게는 11.9kg이며, 탄소 섬유 프레임과 포크, 시트 포스트, 핸들 바 및 림도 탄소 섬유다.

 

핵심 기술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모터, 베터리, 센서 및 스마트 연결 기술을 통합한 허브 인 스마트휠(Hub In Smart Wheel)이다.

 

고고로의 호레이스 류크(Horace Luke) CEO"COVID-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Eeyo 출시를 계획했다."라며,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피하면서 전기 자전거 판매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 자전거 시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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