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오스크, 동문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에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경제|2020. 12. 11. 01:56
728x90
반응형

프레시스토어 홍대점 / 사진=스마트키오스크 제공

 

 

글로벌네트웍스의 사내벤처인 스마트키오스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동문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육가공품 B2B 플랫폼인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마트키오스크는 24시간 무인 신선식품 전문매장인 프레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스토어는 스마트벤딩머신,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가맹점주 관리 프로그램, 발주 프로그램 등 솔루션이 결합되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신선 육류로, ‘스킨 포장기술을 통해 냉장육 상품을 최대 40일까지 유통이 가능하고 리조트나 캠핑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1인 가구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시기장소를 불문하고 육류 구매가 가능한 장점을 내세워 잠재 수요층을 공략 중에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매장에서 픽업도 가능해 제품의 재고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구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현재 6개의 프레시스토어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점했고 미니스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겨해 편의점과 결합한 복합매장과 신선식품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키오스크 현웅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레시스토어 확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또한 신선식품을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24시간 365일 다가갈 수 있는 프레시스토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응형

댓글()

물류 스타트업 아워박스, 시리즈A로 100억 투자 유치 성공

경제|2020. 9. 13. 23:05
728x90
반응형

아워박스

 

아워박스가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워박스는 주문관리 및 창고관리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 센터 구축 및 운영대행, 물류컨설팅 등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이다.

 

냉장/내동 제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용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 대행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출범 3년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등 성장은 물론 내실있는 운영으로 주목 받아왔다.

 

또 쟁쟁한 대기업들과 경쟁 끝에 소비재 전문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이커머스센터 구축 및 운영 대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투자는 참여사들과 아워박스의 서비스가 접목될 수 있는 윈-윈 전략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보인다.

 

아워박스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고, 네이버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솔루션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라홀딩스는 한라그룹이 가지고 있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 아워박스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신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다.

 

A-벤처스는 언택트 기반 사업모델에 투자를 확장한 것에, IBK기업은행은 창공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투자를 리딩한 오탁근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언택트 트렌드에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 시스템 완성도, 경영진의 내실있는 운영을 확인하고 아워박스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네이버와 한라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아워박스의 사업 경쟁력을 반증해 주는 것이며,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 굴지의 V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아워박스는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가속화하여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응형

댓글()

8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한 람다256, ‘고객사이자 파트너사로부터 기술력 인정받아’

경제|2020. 6. 3. 02:12
728x90
반응형

람다256

 

람다2568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Luniverse)를 서비스해 사이드체인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루니버스는 700여 고객사들이 사용중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루피아 화폐 프로젝트 IDRT를 비롯해 야놀자, 신세계면세점이 참여한 밀크(Mil.k)나 종근당과 메가존이 참여한 헬스케어 플랫폼 HAU 등에 루니버스가 사용되고 있다.

 

 

BaaS 루니버스

 

람다256의 시리즈A에는 우리기술투자, 종근당 홀딩스, 야놀자가 참여해 80억원을 투자했고 이들은 루니버스를 이용해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고객사이자 파트너사다.

 

이번 시리즈A 투자자들은 루니버스를 통해 개발되는 서비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높이 평가했다고 알려졌다.

 

투자사들은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가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급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고객사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는 연평균 40% 가량 성장중이고 202725조 규모의 큰 시장이다.” 라고 말하며, “국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여행업계에서 비대면과 자동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선도기업인 람다 256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는 제약 등 전통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는 파괴적 혁신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이번 투자와 더불어 람다256과 함께 종근당의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가능케 할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