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보-에너지공단, 녹색보증사업 도입 위해 뭉쳤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제 구축’

정부시책|2021. 3. 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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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다.

 

신용보증기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출연한 250억 원을 재원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절감기술 등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거입을 적극 발굴하고 우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면서 기존 미래성장성평가에 기후기술평가가 추가로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보증료율을 인하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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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상반기에 90명 공개채용

경제|2021. 3. 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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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 본사가 위치한 대구경북 지역의 인재 채용을 27% 이상을 선발할 방침이다.

 

90명 채용은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수도권 전형 58,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기여 책임을 위해 27% 이상을 대구경북 인재로 채용하는게 목표다.

 

신용보증기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간 대구경북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

 

지역인재 채용 비중을 연도별로 보면 2018년에 20%(목표 18%), 2019년은 23%(목표 21%), 202025%(목표 24%) 등으로 매년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

 

신보는 올해 채용 과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모든 전형 참석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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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영업보고 받은 신용보증 기금

경제|2021. 3. 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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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1차 영업본부 업무보고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지난 8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2021년도 제 1차 영업본부 업무보고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보의 업무를 보는 본부들의 목소리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상황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윤대희 이사장을 포함해 전국 8개 영업본부 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방법과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위해 실시한 활동 내역과 지원 사례도 공유했다.

 

본부장들은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시행에 대한 점, 엽무체계를 위한 신속 보증의 필요성, 보증기업과 사후관리 방안을 위한 방안, 영업점 방문 고객에 대한 방역관리방법 및 개선 등에 대한 안건이 나왔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많은 업무가 변화를 필요로 한다. 본부부서와 영업조직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영업현장의 의견을 잘 반영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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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위해 대구시-신보 맞손

경제|2021. 1.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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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대구광역시대성그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간이 연계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대구가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플랫폼에서는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창업교육, 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증비율(90%)과 보증료(보증료율 0.3%p 차감)를 우대한다.

 

신용보증기금 채원규 전무이사는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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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평가받아

정부시책|2021. 1.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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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경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행정기고나 305, 공기업 36, 준정부기관 93,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준정부기관 가운데 9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9년에는 96.0점으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 공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에 대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이에 이번 평가에서 국민 수요 분석 실적 등 총 6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를 운영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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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망 로봇기업 육성 위해 보증·대출 허들 낮춘다

정부시책|2020. 12. 1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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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7개 은행과 더불어 로봇산업 성장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봇 기술을 지닌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이 부족할 때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의도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DGB대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중소기업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로봇 기업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

 

보증비율 9%와 보증료율을 최초 1회 고증보정료율 0.5%를 적용해 이후 5년간 0.3%p 감면하는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협약 은행들은 협약보증관련 대출 금리를 최대 1.8%p 우대해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국내 중소 로봇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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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안심마을-신보 햇빛발전소 준공식

산업|2020. 11. 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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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발전소 준공식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지난 3일 신용보증기금은 동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직원 수소 청림재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준공식을 가졌다.

 

햇빛발전소 사업은 공공기관이 발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창출된 발전 수익은 지역사회 및 공익사업에 활용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청림재의 건물 옥상을 무상으로 발전 부지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안심에너지협동조합이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대구지속발전가능협의회, 대구광역시, 동구청, 한국전력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기획재정부 주관 21대 우선 과제 중 협업부문 과제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이 심각해지는 지방의 인구감소, 공동체 약화, 유휴 공간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자산화 사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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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현대 전기차 협력업체에 2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

정부시책|2020. 11.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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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본사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협력기업에 220억 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시행한다.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금융 추진 정책과 지난 6월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의 후속조치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용보증기금이 협력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따라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들이 대상으로 들어가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기업의 과거 매출실적과 재무등급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사업의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해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프로젝트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 등 혁신적인 미래 프로젝트다.

 

보증 지원 한도는 프로젝트 당 최대 400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당 최대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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