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세스코, 경형전기차 이브이 제타 출고

산업|2021. 3. 1. 09:15
728x90
반응형

 

사진=쎄미시스코 제공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이사 이순종)은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이브이 제타(EV Z)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고식은 기존 계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행전기차 표준을 목표로하는 이브이 제타는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와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하다.

 

고속충전 기능과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도 탑재되어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이브이 제타는 최대 출력 33모터와 26h 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가능하다.

 

이브이 제타 출고가는 2750만원으로, 정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는 최소 1241~1792만원 사이에 이브이 제타를 구매할 수 있고 같은 스마트 이브이(SMART EV) 시리즈인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 D2P는 각각 680~11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이브이 제타에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최대 1509만원을 지원한다. D2P는 강원도가 최대 1300만 원, D2C는 경상남도가 최대 1300만원을 지급한다.

 

쎄미시스코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면서 경형전기차 및 초소형전기화물차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전국 16곳에 달하는 스마트 이브이(SMART EV) 대리점을 올해 더 확충해 고객이 어느 지역에서나 편리하게 이브이 제타를 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형전기차 입문에 부담이 없도록 하나은행과 제휴 프로그램도 마련해 월 13만원 안팎에 이브이 제타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제휴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게는 디지털 키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SMART EV의 경형전기차 EV Z와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D2P는 최저가 수준의 가격을 바탕으로 언택트 시대의 퍼스널 모빌리티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며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경형전기차인 EV Z는 경제성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대구시 2021년 친환경차 보급 목표는 6800대

정부시책|2021. 2. 28. 15:26
728x90
반응형

2021 대구시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 금액

 

대구광역시가 전기차 4043, 전기 이륜차 2498, 수소차 300대 등 총 6841대의 친환경차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2020년 코로나19 지원 보조금 예산으로 인해 저조한 보급실적을 기록했던 친환경차 보급을 올해에는 다시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계획이다.

 

자체 생계자금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보조금 예산을 투입해 목표를 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하향 조정했고 2020년에 대구광역시가 보급한 친환경차는 전기차 1700여 대, 전기 이륜차 2000여 대, 수소차 50대 등 총 3700여 대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택시, 노후 경유차, 유치원학원 통학차량 등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시 보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차종에 따라서 전기 승용차 최대 1250만원 전기 소형 화물차 250만원 전기 경형 이륜차 최대 150만원 수소차는 32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해 145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이륜차는 구매자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해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금으로 지불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시비도 국비에 비례해 차등 지원해 차량 성능에 따라 보조금 차이가 커질 수 있다. 코나 또는 니로를 구매하면 1250만원을, 아이오닉 PTC를 구매하면 109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전부터 대구시에 거주해야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6000만 원 이상 9000만 원 미만 차량은 50%, 9000만원 이상은 보조금 미지원 등으로 제한된다.

 

충전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민간사업자,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총 1110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민간 충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설치하는 공용급속충전기 22기에 500만 원을, 과금형 220V 공용 콘센트 500기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수소충전소 역시 현재는 달서구 성서충전소 한 곳 뽄이지만 하반기까지 북구 관음로 우주교통 차고지와 동구 첨단로 한국가스공사 주차장 등 두 곳에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친환경차 보급 확산으로 전기차 붐을 일으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대구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 나선 기아

산업|2021. 2. 15. 02:36
728x90
반응형

봉고 III EV 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판매를 시작한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의 특징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초장측 킹갭 기반의 특장 모델인 봉고 III EV 특장차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완충시 177km 주행이 가능하다.

 

내장탑차는 저상형, 표준형, 플러스형으로 나뉘며 저상탑차는 2.3m 기준 지하주차장 출입이 가능하고 표준형은 1580mm, 플러스형은 1810mm의 화물실 크기를 갖추고 있다.

 

윙바디는 화물실 측면을 날개처럼 열수 있는 모델로 측면 도어 개방 시 화물실의 개방감이 좋고, 화물 승하차에 용이하다.

 

파워게이트는 화물칸 끝 단에 있는 게이트를 전동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리어 게이트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방청성과 견고함을 챙겼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전용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과 패들시프트, 버튼 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석 통풍과 열선시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해드램프,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고객 선호 사용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통해 동절기 충전 시간 단축과 겨울철 충전 속도 저하를 방지했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전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표준형 4421만원, 저상형 4324만원, 플러스형 4447만원 윙바디 4491만원 파워게이트 4401만원이다.

 

기아는 도심 운송업무에 최적화된 봉고 III EV 특장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소형화물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전기차 집중 선언한 포드, 32조 원의 공격적 투자 감행

국제|2021. 2. 7. 03:01
728x90
반응형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rch-E) / 사진=포드 제공

미국 자동차 산업의 빅3(Big3) 중 하나인 포드(Ford)가 전기자동차 영역에서 대대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다른 빅3 중 하나인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전기자동차로의 전환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포드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선다.

 

포드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총 290억 달러(한화 약 324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전기자동차에 220억 달러(한화 약 246000억 원), 자율주행차에 70억 달러(한화 약 78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에 포드는 2022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 부문에 115억 달러(한화 약 12900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현재 밝힌 규모는 기존 계획의 2배에 달한다.

 

짐 팔리 포드 CEO는 전기차 영역에 포드의 역량을 집중해 커넥티드 전기차 영역에서 리딩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명을 통해서 배터리 역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전기차를 미래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의 전기차 계획은 2가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경쟁사인 GM의 전기차 전환 선언이다. GM2025년까지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고 전기차 업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3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한화 약 302000억 원)를 투자하고 2025년까지 30종의 전기차를 전 세계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유는 포드의 2020년 실적 부진이다. 포드는 20204분기에 28억 달러(한화 약 310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고 2020년 전체 순솔인은 13억 달러(한화 약 15000억 원)에 이른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고, 전세계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미래 시장에 미리 뛰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반응형

댓글()

애플, 기아와 애플카 논의 중단

국제|2021. 2. 7. 01:02
728x90
반응형

애플카 예상도 사진=Applehub Instargram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의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애플(Apple)이 기아자동차와 논의해오던 애플카의 위탁 생산에 관련된 논의가 중단됐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완성차 기업들과 애플카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정확한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기아차는 그 기업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은 애플 부품 공급사의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내에서도 6개 기업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스바루가 해당 기업이라고 밝혔다.

 

애플카 프로젝트는 비밀리에 추진해온 프로젝트지만, 최근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여러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애플은 이에 공식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지만, 기아자동차는 간접적으로 이를 시인하면서 이런 행위가 애플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중단된 애플과 기아차의 논의가 재개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남았지만, 전 세계 완성차 기업 중 애플이 원하는 사양의 완성차를 위탁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인지라 재개 가능성은 아직 남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그룹 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 중 어느 곳이 위탁생산을 담당할지도 이슈 중 하나다.

 

애플의 실제 사업 추진 여부도 여전히 미지수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드라이빙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소규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팀을 두고 있지만, 개발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5년 내에 제품이 출시되긴 어렵다는 애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실제 상용화 단계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반응형

댓글()

산자부, 글로벌 강소강국 위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분야 R&D에 279억 투입

정부시책|2021. 2. 3. 15:30
728x90
반응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021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 24개 과제에 279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시대에 맞춰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 원이 투입된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핵심 기술인 에너지 저장 기술, 구동 및 전력변화 기술, 공조 및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기술 분야 등 4개 분야 8개 과제에는 104억 원이 투입된다.

 

대형 수소 상용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료전지 스택 내구성 확보 기술, 수소 전기차용 대형 수소저장용기 성능 향상 및 가격저감 기술, 수소 저장시스템용 고압 대유량 요소 부품 기술, 수소 충전시간 단축 기술에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사용 규모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가 수명이 종료된 후에도 잔존가치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배터리 재사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3개 과제에도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가 아닌 다른 응용분야 저장장치로서의 효용을 위한 잔존가치 분석 기술, 재사용 배터리 모델 개발, 재사용 배터리 적용성 평가·검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산업분야는 지난 115일 공고한 4개 부처 합동 예타사업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외에 3개의 신규사업에 총 847억원을 투입해 초안전 플랫폼, 다목적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자율주행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초안전 플랫폼은 자율주행차 국제안전기준에 대비해 자동차의 고장제어, 고장예지, 위험 최소화운행, 비상운행 등 다중안전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세부과제에 총 282억원을 투입한다.

 

자율주행 다목적 편의서비스는 차량의 자율주행기능 고도화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 이동형 게임방, 라이브 광고판 등 자율주행차량을 기반으로 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과 이를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3개 세부과제에 총 276억 원이 투입된다.

 

언택트 서비스는 공용 자율주행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상점, 헬스케어 등 비대면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으로 5개 과제에도 289억 원이 책정됐다.

 

이 사업 등을 통해 전기수소차의 핵심 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의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 지속가능한 신시장 창출과 사업화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신규 과제 외에도 올해 18개 사업 94개의 미래자동차 R&D사업 계속과제에 총 1405억원을 지원하며 향후에도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력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기술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반응형

댓글()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 도입한 기아자동차

산업|2021. 1. 27. 22:44
728x90
반응형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사업체제 전환의 일환으로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을 도입했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높여 전기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KEVT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2단계 등급으로 분류해서 운영한다.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려면 2개의 교육 과정인 ‘EV 에센셜‘EV 진단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에 대한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오토큐 협력사의 경우 전기차 정비 인프라 보유 여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데 베이직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정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장비와 KEVT 베이직 등급을 취득한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프로 등급을 획득하려면 전용 작업 공간인 전기차 워크베이를 포함해 프로 등급 엔지니어 1, 베이직 등급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베이직과 프로 등급 자격을 취득한 오토큐 협력사에는 자격 인증 현판이 주어진다.

 

개인 정비 기술 및 오토큐 협력사 인증 평가 중 베이직은 이번 2월부터 이뤄지며 프로는 2022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는 2021년 상반기까지 전국 오토큐의 50% 이상이 KEVT 베이직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프라 확보를 추진한다.

 

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문 정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아 브랜드 전기차 고객이 불편함 없이 전문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배터리 3사, 글로벌 배터리 5위권 내에 진입

경제|2021. 1. 4. 22:25
728x90
반응형

자료=SNE 리서치

 

국내 배터리3사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전기차 시장의 확산과 함께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성장에도 탄력이 붙었다.

 

지난 4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01~11월 전 세계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일본의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전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우리나라 기업이 자리잡을 만큼 성장했다.

 

중국 CATL2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CATL1~10월 집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에 밀렸으나, 중국 전기차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1위를 탈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파나소닉이 19.2%3, 삼성 SDI5.8%4, SK이노베이션이 5.5%5위를 기록했다.

 

배터리 3사가 글로벌 다섯 손가락 안에 든 것은 그만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1~11월까지 전년 대비 142.7%의 성장률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CATL-8.5%를 기록한 파나소닉은 압도했다.

 

삼성SDI 역시 72.4%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은 239.0%를 기록해 9위에서 5위로 급성장 했다.

 

이는 당연히 배터리 3사의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의 판매량이 늘어난 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모델3’, 르노의 조에’, 폭스바겐의 ‘ID.3'에 배터리를 납품했다.

 

삼성SDI는 아우디의 ‘E-트론 EV', 포드의 쿠가 PHEV'에 제품이 탑재됐고 SK이노베이션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유럽)’과 기아 니로 EV’에 제품을 납품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