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

경제|2021. 3.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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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지난 2월 두나무는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결실을 나누고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는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깔려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 누적 거래액 130조 이상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수 40만 명 이상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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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의 3월 인기 키워드는 ‘바이오‧게임’, 관심도는 코로나19의 영향

경제|2020. 4. 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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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제공

증권플러스 비상장3월 인기 키워드는 바이오게임으로 밝혀졌다.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지원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3월 인기 키워드가 바이오와 게임이라고 발표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인기 키워드 / 사진=두나무 제공

 

2개의 키워드가 주목 받은 것은 현재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효과로 분석된다.

 

3월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솔젠트2월에 코로나19 감염진단키트를 베트남에 수출했고 3월에는 필리핀에 수출 허가를 얻었다.

 

우크라이나에도 10만 명 분량의 키트를 수출해 비상장 주식 투자자들이 바이오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다른 기업은 바이오제멕스는 지난 1월에 싱가포르의 면역항암제 개발사 자이로닉스에 인수되었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용 인간화 생쥐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코로나19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다.

 

게임사는 온스페이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스페이스 게임즈는 중국 개발사 겸 퍼블리셔와 공동 개발한 FPS 게임 프로젝트 FPS' (가칭)을 중국에서 지난 2월에 베타 서비스를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개편, 온라인 게임 엘리온(ELYON)’의 티저 페이지 오픈, 일본 싸이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로 엘리온의 개발사로 참여 중이다.

 

이 외에도 PVC 도로안전제품 제조업체 카리스’, 제주항공이 인수를 진행 중인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5G 통신망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 정보통신기업 온페이스등이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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