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오지스와 손잡고 디파이 사업 진출

IT|2021. 4. 15. 18:00
728x90
반응형

사진=미네랄 제공

 

미네랄(MNR)이 오지스(Ozy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게임 토큰 미네랄은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가상자산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탈중앙화 거래소 클레이스왑(KLAYSwap)에 미네랄 토큰이 지원된다.

 

오지스가 개발한 자동화 마켓메이커(Automated Market Maker, AMM) 기반의 탈중앙 금융 스왑 프로토콜인 클레이스왑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에서 100% 스마트 컨트랙트로 동작한다.

 

중앙 운영 주체 없이 유동성을 공급하고 유동성 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공유받을 수 있다.

 

미네랄-클레이튼 페어가 클레이스왑에 생성되면 이용자들은 별도 중간 과정 없이 미네랄과 클레이의 직접 스왑이 가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 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공유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네랄과 오지스는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블록체인 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네랄은 클레이스왑 외에도 디파이 스테이킹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앞으로도 미네랄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클레이튼 거버넌스에 합류하는 메이커다오, '클레이튼 다이' 활용처 확대 기대

IT|2020. 10. 17. 22:54
728x90
반응형

사진=그라운드X 제공

 

메이커다오(MakerDAO)가 클레이튼(Klaytn)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 합류한다.

 

지난 15일 클레이튼의 개발사 그라운드X(Ground X)에 따르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가 합류한다.

 

메이커다오는 클레이튼의 기술 및 사업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합의 노드(Consensus Node)의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다이(DAI)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발행하는 메이커다오는 전세계쩍으로 가장 활발하고 성공적인 디파이(De-Fi) 프로젝트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커다오는 오지스(Ozys)와 협업해 클레이와 다이를 연계한 에브리다이를 출시해 이더리움 토큰인 다이와 클레이튼 토큰인 다이를 서로 발행하거나 스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클레이튼과의 협업관계를 강화하고 있었다.

 

이번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로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및 인프라 개발에서 클레이튼 다이의 활용처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대표적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이 더욱 안정성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간의 상호운용성 강화하여 다양한 디지털 자산 사례 개발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사례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카카오톡에 가상자산 지갑 ‘클립’ 출시 "카카오톡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IT|2020. 6. 3. 10:46
728x90
반응형

사진=그라운드X 제공

 

그라운드X(GroundX)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이 출시됐다.

 

카카오(Kakao)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회사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클립은 클레이튼 플랫폼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비앱(BApp)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전송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클립에서는 클레이(Klay), 박스(BOX), 블록체인펫토큰(BPT), 빈즈(BNS), 인슈어리움(ISR), 코즘(COSM), 템코(Temco), 피블(PIB), 픽셀(PXL), 힌트(HINT), 앤트 토큰(ATT)11종 토큰을 지원한다.

 

이들은 모두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다.

 

클립은 카카오톡의 프로필 화면에서 더보기를 통해 전체 서비스에서 이용가능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외 사용자 확보와 일반 모바일에서도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립은 미래 인터넷 패러다임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 자산을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카카오의 클레이튼, 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

산업|2020. 5. 8. 11:54
728x90
반응형

셀로 얼라이언스에  클레이튼이 합류했다.

 

클레이튼(Klaytn)이 셀로 얼라이언스(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에 합류한다.

 

8일 그라운드X(GroundX)는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 셀로(Celo)가 주도하는 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3번째 참여다.

 

셀로 얼라이언스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영리 커뮤니티다.

 

클레이튼은 카카오(Kakao)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를 통해 운영되고 기업 거버넌스를 통해 생태계 의사를 결정한다.

 

클레이튼의 셀로 얼라이언스 합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연구를 통해 가상자산인 클레이(Klay)와 셀로 간의 사용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셀로 얼라이언스에는 코인플러그(Coinplug)와 도브 월렛(Dove Wallet)이 참여하고 있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셀로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일상에서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활용화의 실사례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척 킴블(Chuck Kimble) 셀로 얼라이언스 총책임자는 포용적 금융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클레이튼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