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솔루션에 이어 파워트레인도 분할한다. ‘정기주총 안건 상정’

산업|2021. 3.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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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부인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 한데 이어 동력전달장치를 담당하는 파워트레인 사업도 물적분할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자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됐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 이사 선임,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올라왔다.

 

그 중 핵심 안건은 VS사업본부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 분할계획서 승인이다.

 

2020년 말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는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행사를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주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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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토부에 코나EV 리콜 계획 제출하나 ‘리콜 비용은 분담할까?’

산업|2021. 2. 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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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네 코나 EV의 배터리를 전면 교체한다는 리콜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한 LG에너지솔루션이 리콜 비용을 분담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가 제출하는 리콜계획에는 코나EV의 배터리셀, 배터리팩, 배터리시스템을 전략 교체하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교체 비용은 현대자동차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의해 분담 비용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코나EV의 리콜 계획과 관련해서 말을 아껴왔고, 차량 화재에 대한 결과 전까지 원인이 불명확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시리즈 중 아이오닉 5’의 공개를 앞둔 현대자동차는 전기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면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SK이노베이션과 소송을 진행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코나와 관련된 사항에서 뒤로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합의금에서 리콜 비용 분담을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선제적 대처를 기대한 소비자들 입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모습은 불편함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와 원인 규명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리콜에 대해선 역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최소한의 분담에 대해서는 담당하려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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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00억 ESG 채권 발행하는 LG화학 ‘역대 최대 규모 회사채’

경제|2021. 2. 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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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화학이 ESG 채권 8200억 원, 일반 회사채 3800억 원을 포함한 총 1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ESG 채권은 물론, 회사채 총발행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ESG 채권 최대 기록은 현대제철이 20211월에 기록한 5000억 원, 회사채 최대 기록은 20202SK하이닉스가 기록한 1600억 원 이었다.

 

LG화학의 8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 발언은 ESG 경영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회사채에 대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역대 2번째 규모인 25600억 원의 자금이 몰린 것을 확인한 LG화학은 당초 계획인 6000억 원에서 2배 증액한 12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LG화학은 20193월 수요예측에서 26400억 원의 자금이 몰린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회사채는 그린본드(Green Bond)와 소셜 본드(Social Bond)가 결합된 지속가능본드(Sustainablilty Bond)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 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LG화학은 ESG 채권으로 조달된 8200억 원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투자, 친환경 원료 사용 생산 공정 건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증설, 소아마비 백신 품질관리 설비 증설, 산업재해 예방 시설 개선 및 교체,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재활용 플라스틱, 생분해성 수지, 바이오디젤 기반 친환경 수지,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 등 환경과 사회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이번 ESG 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은 배터리 사업 분사 이후에도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당사의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와 미래 성장성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전 사업부문에서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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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 ‘한국영어교육학회히 인증 획득’

IT|2021. 2.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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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제공

 

 

LG CNS가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AI 영어교육서비스의 교육인증을 받았다. AI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LG CNS가 인증 받은 AI 영어교육서비스는 ‘AI튜터‘AI토익스피킹으로 학습자들이 스마트폰이 있다면 AI와 비대면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 회사에선 직장인들이, 학교에선 학생들이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영어교육회는 영어교육학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LG CNS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는 AI와 학습자 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실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고 캐럿글로벌, YBMNET, 윤선생, 파고다 등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튜터는 지난해 1월 오픈 이후 약 40만 명의 학습자가 사용 중이며 LG 계열사 20개를 포함한 약 50개 기업과 지자체에서 직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AI토익스피킹은 사진 묘사하기’, ‘의견 제시하기등 토익스피킹 파트1~6 내용을 AI와 학습하는 서비스로 수험생들의 토익스피킹 레벨 수준을 분석해 AI의 분석데이터에 따라 목표 레벨을 설정하고 학습을 시작한다.

 

 

LG CNS는 이번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시작으로 누구나 AI튜터를 만들 수 있는 ‘AI튜터 제작플랫폼’, ‘AI오픽(OPIc)’, ‘AI다국어등 다양한 버전의 AI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 CNS D&A사업부 김은생 부사장은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최대한 활용, 학습자들의 실력 향상에 필요한 AI 알고리즘 구현에 집중했다, “플랫폼 기반의 외국어 교육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AI에 다양한 언어를 학습시켜 일본어, 중국어 버전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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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시시에 글로벌 테크 센터 건립하는 LG화학 '아시아 3각 고객센터 구축‘ 시동

국제|2021. 2.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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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 테크센터 조감도 /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글로벌 현지 고객을 위한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을 확대한다.

 

LG화학은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3번째 테크센터인 화동(華東) 테크센터를 우시시 까오신구(高新區)에 지을 예정이다.

 

우시시는 중국 10대 경제 활력 도시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500대 기업 중 80개 기업의 생신기지가 위치해 있다. LG화학의 양극재 생산공장도 까오신구에 위치해 있다.

 

화동 테크센터는 2021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25월에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상 3, 연면적 약 1규모로 양산설비와 동등한 규모의 파일럿 설비가 내부에 들어설 계획이다.

 

가공 및 첨단 분석 설비에 90억 원을 투입하고 현지 채용을 포함한 소속 연구인력의 절반을 석사 이상 인력으로 구성해 중견기업 연구소 이상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출 방침이다.

 

화동 테크센터가 설립되면 2015년에 광둥성(广东省) 광저우시(广州市)에 설립된 화남(華南) 테크센터와 더불어 중국 전역을 담당할 수 있다.

 

LG화학은 1995년에 대전 기술연구원에 최초로 테크센터를 건설했고 2019년에는 경기도 오산에 테크센터를 신축했다.

 

LG화학은 향후 석유화학 및 관련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글로벌 고객 대응을 위한 미주, 유럽 지역으로 글로벌 테크센터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설비 개조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이다. 고객의 소리(VOC)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제기하는 페인포인트를 기반으로 문제점 및 성능 등이 개선된 제품을 ()’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화동 테크센터는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LG화학의 기술 차별화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에서 시작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하는 기술지원 전문 조직인 테크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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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가동되는 LG희망학교 프로젝트

국제|2021. 2.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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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희망교 프로젝트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 시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LG 희망학교(LG Hope Schoo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희망학교는 해외에서 취역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2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시작되어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프로젝트 영역이 확장됐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전기 인프라 환경이 취약한데다 아이들이 생계 문제로 가축을 돌보거나 집안일을 이유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LG전자는 초등학교 3곳에 휴대용 보조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충전시스템 솔라카우(Solar Cow)’를 설치해 아이들이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충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인프라 환경과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LG전자의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더 나은 사회 구현등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솔라카우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요크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을 돕기 위해 만든 통합지원 플랫폼 ‘LG소셜캠퍼스로부터 금융과 컨설팅을 지원받는 중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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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협력 위해 ‘1사 1촌’ 협약 맺은 LG전자

사회∼문화|2021. 2. 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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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한 ‘11촌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

 

11촌 자매결은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의 방식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경북 영양과 전남 해남 등에 있는 4개 마을과 협약이 체결됐다.

 

자매결연 프로그램에는 농산물 구입 및 사회복지시설 기부, 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가전제품 지원, 농번기 및 일손 필요시기의 봉사활동,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복구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운데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노트북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영양과 전남 해남에서 재배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를 구입해 이달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기부할 계획이다.

 

LG전자 노동조합 또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기 위해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충북 보은, 충북 청주 등에서 11촌 활동을 진행 중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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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 통합시험실 창원에 구축한다

산업|2021. 1. 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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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 통합시험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창원사업장을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로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일 창원시에 위치한 경상남도청 대회의실에서 LG전자 H&A사업본부 류재철 본부장,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창원시 허성무 시장 등이 참석해 생활기전 통합시험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LG전자는 2월부터 500억 원을 투입해 창원2사업장에 기존 생활가전 제품 시험실을 통합한 대규모 시험시설 구축에 나선다.

 

새로운 통합시설은 지하 1, 지상 6층에 연면적 약 18800규모로 조성된다.

 

통합시험실은 생활가전 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는 제품 개발과 제품 성능 향상에 활용된다.

 

시험 과정에서 각종 센서를 통해 빅데이터가 수집되고 개발자들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를 분석할 수 있다.

 

국가별로 다른 규격에 대응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등 다양한 시험이 진행되고 이를 통해 신제품의 개발기간을 단축하면서 품질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가전부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프리미엄 청소기까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가전을 테스트하는 시험실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개발과정의 효율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창원1사업장에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를 2017년부터 구축 중이다. 대지면적은 약 256천 제곱미터(m2), 건물 연면적은 약 322천 제곱미터 규모다. 총투자금액은 6천억 원에 이른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일환으로 창원1사업장의 여러 건물에 제품별로 분산돼 있던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중인 통합생산동에 한데 모으고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적용한 통합생산동의 생산시스템은 생산효율과 품질경쟁력을 동시에 극대화시킬 수 있어 창원1사업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200만대(2017년 기준)에서 300만대로 최대 50%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생활가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앞선 통합시험실을 갖추게 됐다, “창원사업장을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스마트팩토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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