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로 지역기술 R&D 추진하는 대구상의

정부시책|2021. 3.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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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가 열렸다 /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가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방기술 민수사업화는 민간에 적용 가능하거나 사업화가 가능한 국방기술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기업에 전수해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유망 특허기술 100선에 대한 지역 기업 기술수요를 사전 조사한 바 있다.

 

이후, 대구지역의 미래신성장산업인 로봇산업과 첨단의료산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망 특허기술 4선을 추려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선정된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 4선에 대한 기술 소개와 함께 기술상담 등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2021년 기업 지원 사업과 참여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군기술이전사업을 지역별 사업화 기관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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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글로벌 강소강국 위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분야 R&D에 279억 투입

정부시책|2021. 2.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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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021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 24개 과제에 279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시대에 맞춰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 원이 투입된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핵심 기술인 에너지 저장 기술, 구동 및 전력변화 기술, 공조 및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기술 분야 등 4개 분야 8개 과제에는 104억 원이 투입된다.

 

대형 수소 상용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료전지 스택 내구성 확보 기술, 수소 전기차용 대형 수소저장용기 성능 향상 및 가격저감 기술, 수소 저장시스템용 고압 대유량 요소 부품 기술, 수소 충전시간 단축 기술에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사용 규모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가 수명이 종료된 후에도 잔존가치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배터리 재사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3개 과제에도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가 아닌 다른 응용분야 저장장치로서의 효용을 위한 잔존가치 분석 기술, 재사용 배터리 모델 개발, 재사용 배터리 적용성 평가·검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산업분야는 지난 115일 공고한 4개 부처 합동 예타사업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외에 3개의 신규사업에 총 847억원을 투입해 초안전 플랫폼, 다목적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자율주행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초안전 플랫폼은 자율주행차 국제안전기준에 대비해 자동차의 고장제어, 고장예지, 위험 최소화운행, 비상운행 등 다중안전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세부과제에 총 282억원을 투입한다.

 

자율주행 다목적 편의서비스는 차량의 자율주행기능 고도화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 이동형 게임방, 라이브 광고판 등 자율주행차량을 기반으로 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과 이를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3개 세부과제에 총 276억 원이 투입된다.

 

언택트 서비스는 공용 자율주행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상점, 헬스케어 등 비대면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으로 5개 과제에도 289억 원이 책정됐다.

 

이 사업 등을 통해 전기수소차의 핵심 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의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 지속가능한 신시장 창출과 사업화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신규 과제 외에도 올해 18개 사업 94개의 미래자동차 R&D사업 계속과제에 총 1405억원을 지원하며 향후에도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력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기술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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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시스템 R&D에 2400억 투입한다

정부시책|2021. 2. 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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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팹리스 발굴 육성 /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력 반도체,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육성 연구개발비 240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기술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부처별로 산업통상자원부 1100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5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150억 원 등 총 2400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성장 지원, 유망시장 선점, 신시장 도전 등 3가지 축을 세워 지원비가 집행된다.

 

팹리스 성장은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챌린지형 R&D'를 신설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팹리스를 대상으로 자유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전랴 제품의 개발을 지원해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과 팹리스가 연계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과제인 공동 R&D 과제1조 원 규모로 지속 발굴하고, 국내 중소 팹리스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 혁신기술 개발, 상용화 기술개발, 투자형 기술개발 등 다양한 R&D143억 원 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망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핵심 요소가 되는 전력 반도체(SIC, GaN)와 센서에 대한 R&D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력 반도체는 기존의 실리콘(Si)과 대비해 높은 내구성과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실리콘 바아드(SIC) 및 질화갈륨(Gan) 기반 반도체에 대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신소재 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 R&D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서는 주력 산업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선도를 위한 K센서 기술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미래 선도형 차세대 센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실증 테스트배드 설립 등을 추진하고 여기에 53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PIM 반도체 개요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시장 도전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의 핵심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지원 규모도 202082개 과제 831억 원에서 2021년에 117개 과제 1223억 원으로 확대 한다.

 

미래 컴퓨팅 패러다임을 바꿀 PIM(Processing in Memory) 기술 선점을 위해서도 대규모 예비타당성사업을 통해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992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해 1조원 규모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프로젝트 이후 올해 차세대 센서, 신개념 인공지능 반도체 등 대규모 R&D 3대 프로젝트를 마련한다""향후 10년간 총 2.5조원이 투입되는 3대 프로젝트가 우리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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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R&D 성과관리 DTS로 성과 낸다

정부시책|2020. 11. 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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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구개발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TP)2017년부터 구축에 나선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aegu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 DTS)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사업(R&D)은 기본적으로 중앙 의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DTS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체계쩍인 연구개발사업 성과관리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재정 및 국비가 투입되는 연구개발사업의 투자와 성과, 지원기업 정보 및 통계 자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과학기술정보 포털이 바로 DTS.

 

DTS3차 고도화를 추진해 대구광역시의 재원이 투입되는 R&D 사업의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DTS의 성과를 보고 전국적인 롤 모델로 확대한다고 2019년에 밝혔다.

 

20209월 기준 총 48157건에 달하는 사업 및 과제와 성과, 수혜기관 및 인력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013개의 지역 R&D 사업의 총괄성과분석과 지원기업의 이력조회, 타겟기업 추출, 성과 조회, 유사과제 및 연구자 정보 검색 등 다양한 섭시를 망라해 제공 중이다.

 

유사과제 검색의 경우 신규 R&D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대구시 연구개발조정회의의 필수적인 사전심사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사업 성관관리 역시 관련 부서와 기관에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성과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DTIS는 향후 지역 산업 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참여 지역 RD 인적 자원 축적을 계속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지역 혁신성장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대구산업경제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8대 산업분야별 주관기관-담당부서 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조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DTIS는 산업별 발전로드맵 작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지역 RD 인적자원 축적과 관련, DTIS는 축적된 과제 DB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자 및 수행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추출함으로써 지역 산업기획의 역량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최근 발간한 '2018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 분석 보고서'에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은 2017173, 2529억원(국비 1600억원, 시비 929억원)에서 2018179, 2280억원(국비 1413억원, 시비 867억원)으로 분석됐다.

 

대구시자는 "그동안 지역 RD사업 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의 DTIS는 축적된 RD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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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낭에 자동차부품 R&D 센터 만든다

카테고리 없음|2020. 10.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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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 사진=LG전자

 

LG전자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다낭에 자동차부품 R&D 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729일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와 간담회에서 R&D 센터 건립 계획을 밝힌 LG 전자는 다낭시 투자진흥공사와 자동차부품 R&D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낭(Da Nang)은 베트남 중부 지역 중심 도시로, 한국 정부에서 설립을 지원한 IT 관련 기술대학이 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관광지로서 2019년에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0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0%를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현재 LG전자는 베트남 북부의 하이퐁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했고 수도인 하노이에는 R&D 조직이 약 300명 규모로 존재한다.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부문은 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모터,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용 구동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VS 부문 매출은 22315억원에 이른다.

 

다낭시 투자진흥청은 다낭시 인민위원회의 투자자문 기관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LG VS에서 다낭 지역에 전장 사업 R&D센터 설립 요청이 있을 시 투자자문 및 절차 등을 지원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LG 그룹 및 계열사, LG 협력사들이 다낭 투자 수요가 있을 시 투자 환경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고 되어 있어 행보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전자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에 대표사무실을 두고 있다. 베트남 내 법인 및 공장 8개 가운데 7개가 하이퐁시 짱주에(Trang Due)산업단지에 있다.

 

LG전자는 2014년 하이퐁시에 ‘LG 하이퐁 캠퍼스를 세우고 가전과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경기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이전하기로 했다.

 

2028년까지 총 15억 달러(17000억원)를 투자해 신축·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승민 LG VS 사업 본부장은 전장 사업 분야 R&D센터에 대한 새 스토리를 다낭에 만들고 싶다면서 다낭시는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분야 및 산업 부품 개발 분야에도 큰 발전을 이룬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후인 티 리엔 프엉(Huynh Thi Lien Phuong) 다낭시 투자진흥원장은 “LG-VS는 시장 연구와 투자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우수한 투자기업이라며 정보기술 및 첨단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유치를 우선하는 다낭시의 사회경제발전 마스터플랜과도 부합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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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4기 테크업 기업 모집 "R&D와 스마트 팩토리 기업 모셔요"

창업|2020. 6.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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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테크업(Tech-Up) 4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테크업은 중소기업의 R&D 및 스마트 팩토리 지원 사업 수행기업의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화 성공 지원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집해 투자유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R&D 및 스마트 팩토리 지원 사업을 수행중이거나 3년 내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이하의 창업 기업이다.

 

테크업 지원 내용

 

선발된 기업은 발굴-선별-교육-네트워킹으로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벤처투자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심층 평가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 전략을 수립해 모의 평가를 진행한 후 테크업 행사와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에 나서 수 있다.

 

접수는 518일부터 6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기업 소개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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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1600억 기술혁신전문펀드로 R&D 활동 지원군으로 등장

경제|2020. 4. 2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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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을 지원하는 1차년도 기술혁신전문펀드(TIF)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한다.

 

TIF는 지난 3월에 유관기관들과 조성 및 운용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출범을 알렸다.

 

성장금융은 오는 521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최소 1605억 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 총액의 60% 이상은 제조업 기반 중소중견 기업의 R&D 용도에 투자해야 하고, 인공지능, 5G, 에너지 등 제조업 연관 미래 및 에너지 신산업도 투자처다.

 

펀드 만기기간은 8년이고 투자기간은 4년 이내다. 운용사(GP)의 의무 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사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6%.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펀드는 최초로 기업의 R&D 활동에 중점적으로 투자되도록 한 만큼 해당 방안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을 지원하는 1차년도 기술혁신전문펀드(TIF)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한다.

 

TIF는 지난 3월에 유관기관들과 조성 및 운용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출범을 알렸다.

 

성장금융은 오는 521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최소 1605억 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 총액의 60% 이상은 제조업 기반 중소중견 기업의 R&D 용도에 투자해야 하고, 인공지능, 5G, 에너지 등 제조업 연관 미래 및 에너지 신산업도 투자처다.

 

펀드 만기기간은 8년이고 투자기간은 4년 이내다. 운용사(GP)의 의무 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사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6%.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펀드는 최초로 기업의 R&D 활동에 중점적으로 투자되도록 한 만큼 해당 방안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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