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금복복지재단 통해 1000만 원 상당 ‘금복도시락’ 지역 선별진료소에 전달

사회∼문화|2021. 10.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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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복주 제공

 

5일 금복주가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시내 8개 구군 보건소 및 경북대학병원 등 20개 선별진료소와 3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금복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읠 일환이다.

 

금복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7월에도 대구적십자사에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에는 달서구, 9월에는 서구에 관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금복도시락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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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 수거 위한 조례개정 나서

정부시책|2021. 10. 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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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이로 인해 도로상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증가했고, 도시 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에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및 주차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과 구군 및 공유업체의 의견을 수렴했고, 무단방치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수거료 징수를 위한 조례를 올해 중 개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순찰이나 민원 등을 통해 적발된 도로에 무단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 이동 등의 조치를 통보 후 1시간 이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구군 등 행정기관이 수거할 계획이다.

 

향후에 개정 조례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관리자 또는 사용자에게 수거료와 보관료 1일 기준 약 13,000원에서 10,000원까지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에 따라 차등해서 징수하게 된다. 여기에다 위반행위가 반복될 경우 도로법에 따라 과태료도 별도 처분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개인형이동장치의 주차 질서 확보를 위해 현재 60개소에 불과한 거치대 등 주차구역도 내년에는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형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보관함 제작도 올해 10월 시제품 제작이 완료되면 내년에 별도 공모 절차를 거쳐 실증 업체를 선정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교통국 최영호 국장은 최근 증가하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무단방치로 인해 도시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통행에 방해를 주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시민 여러분들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주차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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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 공장 인수

국제|2021. 10.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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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타운 모터스 오하이오 공장 / 사진=로즈타운 모터스 페이스북 갈무

 

대만 전자기기 제조기업 폭스콘(Foxconn)이 미국의 전기차 기업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 Corporation)의 오하이오 공장을 인수했다.

 

1일 폭스콘이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주 공장을 23000만 달러(한화 약 2732억 원)에 인수하기로 로즈타운 모터스와 합의했다.

 

또한 주당 6.8983 달러(한화 약 8250)에 로즈타운 보통주 약 5000만 달러(한화 약 598억 원)를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는 로즈타운의 허브 모터 조립라인, 배터리 모듈, 포장 라인 자산, 특정 지식재산권이 제외됐지만, 로즈타운의 대형 트럭은 인듀런스(Endurance)의 계속 생산은 포함됐다.

 

로즈타운 오하이오 공장은 전체 면적이 620만 평방피트 규모로 지난 2019년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인수했다.

 

폭스콘은 20224월부터 인듀어런스를 생산한 뒤 2023년부터 다른 전기차 기업인 피스커(Fisker)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콘 류양웨이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생산 능력을 구축하려는 폭스콘의 목표가 더 빨리 실현될 것이라며 폭스콘의 전기차 사업과 혁신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즈타운 모터스 다니엘 니니바기 최고경영자(CEO)폭스콘과 협력으로 광범위한 제조 전문성과 비용 효율적인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고객에게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더 혁신적인 신차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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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채굴 할당량 20% 확대 조정

국제|2021. 10.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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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중국 당국이 중국 제조업체의 희토류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희토류 채굴 할당량을 20%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인터넷 신문은 왕이신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자연자원부가 희토루 채굴 관련 통지문에서 채굴 할당량을 16만 8000톤, 제련 분리 할당량을 16만 2000톤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4만 톤 대비 20% 증가한 사상 최대 수치이며 제련 분리 할당량 역시 2020년 13만 5000톤 대비 20% 확대한 수치다.

 

중국은 경희도(Light Rare Earth)와 중희토(Heavy Rare Earth)로 구분해 1년에 2회 할당량을 발표한다.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경희토는 네이멍구, 산둥, 쓰촨 등 북부 지역에 주로 매장되어 있고 군사 장비에 사용되는 중희토는 남부 지역에 매장되어 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60%를 담당하고 있지만, 중국이 희토류 할당량을 증가시킨 것에는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장기화 된 것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미얀마는 중국 중희토 수요의 절반을 담당했지만 쿠데타 이후 국경이 폐쇄되면서 미얀마산 중희토가 수입되지 못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희토류를 공급받지 못해 내수로는 물량을 충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국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 매킨지의 데이비드 매리맨 애널리스트는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제조업의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할당량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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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뱅크, 출범 3개월 만에 신규 고객 20만 명 돌파

국제|2021. 9. 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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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 출범한 라인 뱅크(LINE Bank)’가 출범 3개월 만에 신규 고객 20만 명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7000만 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지만, 전체 국민 중 약 60%가 은행 계좌가 없을 정도로 금융 인구가 적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라인뱅크의 고객 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점이 하나금융그룹의 설명이다.

 

라인뱅크는 20만 명 고객 유치와 더불어 915일 기준 요구불계좌 24만좌, 직불카드 발급계좌 16만좌, 수신잔액 1591억 루피(한화 약 156억 원)을 달성했다.

 

라인뱅크는 18800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를 보유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트(Global Social Network) 라인(LINE)과 시중 4대금융그룹인 인 하나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 런칭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Digital Banking Service).

 

비대면 계좌 실명확인(e-KYC)를 통해 계좌개설, 정기예금, 직불카드, QR코드, 간편결제, 무카드(Cardless) 출금, 공과금 납부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신규고객유치에에는 비대면 실명확인과 편리한 계좌개설 프로세스,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UIUX, 송금수수료 면제가 있었다고 하나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직불카드의 경우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직불카드 언박싱(개봉) 영상이 소셜미디어 틱톡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중이며, ‘브라운캐릭터가 사용된 직불카드의 경우는 일시적으로 재고 부족 현상을 겪을 만큼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 업체인 앱애니(App Anni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12분기 기준 라인뱅크가 인도네시아 뱅킹 앱 활동성 지수’ Top 10(6)에 이름을 올려 현지 대형 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뱅킹에 친숙한 MZ세대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초 라인뱅크 앱에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했다하반기 중 개인 대출 상품을 론칭할 예정으로 현재 현지 금융감독청에 승인서류를 제출한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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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회보험 가입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국제|2021. 9. 2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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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총연맹(Vietnam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ur)

 

베트남노동총연맹(VGCL)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근로자 구제에 나선다.

 

실업보험기금을 통해 최대 89VND(한화 약 46102억 원)를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에 잉여 실업보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으며, 코로나19 기간 피해를 크게 입은 저소득 근로자의 경제적 피해를 구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궁극적으로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베트남 고용보험에 6개월 이상 가입된 된 근로자들은 실직 또는 무급휴가 등의 상황에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베트남에서 20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실직하거나 무급휴가를 받았다.

 

또한, 116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26VND(한화 약 13468억 원)상당의 실업급여를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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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식 거래액 3경 5397조원 기록, 2021년에도 거래액 갱신할 듯

경제|2021. 9.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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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 사진=비긴스타트 DB

 

주식거래금액이 매년 최고금액을 갱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도 주식거래액이 2019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지난 9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위 20개 증권사의 주식 거래액은 2018년 기준 19578조 원, 2019년 기준 2760조 원, 2020년 기준 35397조 원을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주식 거래액은 19465조 원으로 이미 2018년 전체 거래액과 약 5000조 원의 차이만을 보였으며 2021년 전체 거래액은 2020년을 다시 갱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역시 거래액은 증가 추세다.

 

HTS2020년 거래금액이 16030조 원으로 20198763조 원 대비 2배 증가했다.

 

MTS20206386조 원으로 20192466조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MTS의 거래 비중도 201911.8%에서 202018%, 2021년 상반기 20.2%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금액의 증가에 따라 증권사들의 주식거래 수수료 역시 상승추세다.

 

201921712억 원에서 20205835억 원으로 1년만에 수수료 수익이 2배 증가했다.

 

2021년에도 거래량이 2020년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의 실적도 맑음이 될 예정이다. 이미 20211분기에만 16981억 원의 주식거래 수수료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주식거래 수수료를 가장 많이 벌어들인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7068억 원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삼성증권이 5850억 원, NH투자증권이 5756억 원, KB증권이 5644억 원, 키움증권이 4128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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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선 싱가포르

국제|2021. 9. 2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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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거래소(SGX) / 사진=싱가포르 거래소 페이스북 갈무리

 

고성장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당국이 적극적 행보에 나선다.

 

싱가포르는 현지와 해외 기업들이 싱가포르 거래소(SGX)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했다.

 

5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싱가포르는 개인 투자자가 적어 기업공개(IPO) 자금을 내부에서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동산 투자신탁에서는 글로벌 금융지로 꼽힌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는 정부와 국영투자기관인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가 공동 투자 펀드를 조성해 고성장 기업 사모펀드 융자와 IPO에 투자하고 해당 기업의 SGX 상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 투자 펀드 시작 규모는 15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3114억 원)로 테마섹이 전액 출자한 신규 투자 플랫폼인 ‘65 에쿼티 파트너스(65 Equity Partners)’가 관리한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산하 투자기관인 EDBI도 상장하기 전 두 번 이상의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형 IPO 펀드(Growth IPO Fund)’를 설립한다.

 

앞서 이달 초 SGX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해 지난해 미국 SPAC 붐이 시작한 이후 SPAC 상장을 허용한 첫 번째 아시아 거래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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