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은 18조 8000억 원 ‘사상 최대치 기대감 고조’

경제|2021. 4. 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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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 사진=비긴스타트 DB

LG전자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20211분기 매출은 188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150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LG전자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LG전자의 매출 188057억 원으로 20201분기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178억 원으로 20201분기 대비 39.2% 증가했다.

 

특히 철수를 결정한 휴대전화 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생활가전과 TV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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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TV‧가전에서 선전한 삼성전자 ‘매출 65조 달성’

경제|2021. 4. 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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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 수원 사업장 / 사진=비긴스타트 DB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5조 원, 영업이익은 93000억원을 달성해 깜짝 실적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1분기 매출 624000억 원 대비 17.48%, 영업이익은 62300억 원 대비 44.19% 증가한 것이다.

 

이는 반도체 부문이 연초 기대에 못미쳤지만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했기 때문이다.

 

매출은 20203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669600억 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900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간의 시장 현황을 통해 반도체 부분은 부진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TV, 가전에서 만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3천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3월에서 1월로 출시 시기를 앞당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TV와 생활가전이 포함된 소비자 가전(CE)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반도체는 공정 개선 비용,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여파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35천억36천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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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은행, 지역 관광‧금융 활성화 위해 뭉쳤다

경제|2021. 4.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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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및 금융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 핫플 가보자!’ 관광 및 금융 활성화 협약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연계 경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본 협약식은 대구경북의 관광명소에서 위치 인증을 하면 DGB대구은행의 특정 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최초로 위성항법장치()를 적용한 1년제 장기적금 상품과 결합한 상품으로 ‘DGB핫플적금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관광지 연계금융상품을 출시하는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대구와 경북은 DGB대구은행의 금융상품과 관련된 관광명소 선정과 관련 지자체의 업무 협조 및 행정, 마케팅 업무를 지원해 관광과 금융의 동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레 역량을 모은다.

 

대구 · 경북 핫플 가보자!’라는 구호와 함께 DGB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로 GPS를 통한 방문인증으로 디지털 관광 스탬프와 우대금리를 받는 시범을 보이는 한편, 주변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서비스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알리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기관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대구·경북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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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내부등급법 사용 승인받아

경제|2021. 4.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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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신용리스크 부문의 내부등급법사용을 지방지주사 중 최초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612월 내부등금법 기준 위험가중자산(RWA) 측정, 검증,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DGB금융지주는 운영기관을 거친 뒤 기본내부등급법 도입에 요구되는 내부등금법 관련 시스템(그룹기업신용평가, RWA산출 및 검증, 적합성 검증, 위기상황분석) 구축과 운영, 시스템을 운영할 통제조직, 내부규정 등의 최소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내부등급법이 적용된다면 금융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추정한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 등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한다.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적격 신용평가 기관에서 평가받은 신용등급만용 사용이 가능한 표준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들게 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상승한다.

 

DGB금융지주는 202012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은 12.41%, 보통주자본비율은 9.59%.

 

이를 내부등금법을 적용하면 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2%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승인 획득은 선진화된 리스크관리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그룹 자본적정성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은 금번 승인은 DGB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결과로, DGB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수준이 국제적 기준을 총족하고 있음을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DGB금융그룹은 리스크관리 인력 및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뉴딜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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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CJ CGV,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제|2021. 4.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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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CGV 비대면 제휴사업 협약식 /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CJ CGV와 금융업-영화산업 간 융합을 주제로 한 협업에 나선다.

 

지난 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BNK부산은행과 CJ CGV는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 출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 주 소비 세대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CGV의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한 제휴적금 상품 개발’, ‘별도의 뱅킹앱 다운로드 없이 CGV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부산은행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웹뱅킹 연계 사업’, ‘CGV콘텐츠(캐릭터 및 영화IP)와 연계한 제휴마케팅 추진’, ‘CGV온라인 채널 모바일결제 연계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이주형 본부장은 앞으로의 금융 화두는 디지털 제휴이며, 부산은행은 다양한 이종산업간 고객의 니즈를 결합하는 제휴 비즈니스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며 “CGV고객은 물론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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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9조원 흑자 ‘10개월 연속 흑자 달성’

경제|2021. 4.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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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 주요 통계 추이 / 자료=한국은행 제공

 

지난 2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약 9조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803000만 달러(한화 약 956억 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5월 이후 10개월 째 흑자 추세다.

 

20202월 경상수지인 641000만 달러보다 162000만 달러 늘어났다.

 

이번 흑자는 선박과 항공 운임지수가 급등한 덕분이라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운송지수는 202022000만 달러(한화 약 22420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1281000만 달러(한화 약 90801000만 원) 흑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는 605000만 달러(한화 약 67820억 원)이며, 서비스수지는 13000만 달러(한화 약 1457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212000만 달러(한화 약 23765억 원)의 배당득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9억 달러(한화 약 23765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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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3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경제|2021. 4.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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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임직원 단체 사진 / 사진=리코 제공

리코가 3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형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UpBox)를 서비스하는 리코가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D3쥬빌리파트너스, 스파크랩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코는 자체 폐기물 관리 SaaS인 업박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를 이용한 기업들은 배출한 폐기물 양과 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9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2년만에 GS리테일, 신세계푸드, 리솜리조트, CJ푸드빌, 아워홈, 한화호텔&리조트 등 600여 개 이상의 B2B 고객사를 확보했다.

 

업박스는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000 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했고 22000kg의 온실가스를 저감에 성공했다.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꾸준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탄소 발자국 저감에 기여했다.

 

지난 3월에는 메쉬코리아 사업총괄과 카플랫 대표를 역임했던 전광일 부대표를 영입해 업박스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물류 인프라 확장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나갈 계획이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기업들의 폐기물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리드한 원수섭 DSC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리코가 추구하는 폐기물 플랫폼 전략은 파편화되어있고 영세한 기존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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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구글에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공시

경제|2021. 4.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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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Kakaomobility)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과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 양 사는 협력하고 국내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해 IT 생태계 성장에도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클라우드 IoT 관련 포괄적 협력’,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시너지 방안 모색’,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적 협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기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구글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역량있는 국내 기업들의 혁신 서비스 실현을 돕는 허브 역할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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