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안드로이드 앱 출시했다

IT|2021. 2.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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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이빗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을 운영 중인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이 안드로이드 환경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플라이빗은 모바일 웹의 사용선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만족성을 높이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거래 처리 속도의 향상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환경(UI) 개선, 부가서비스 등 핵심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구성했음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토큰을 판매하는 플라이빗 와우(Flybit Wow) 등으로 구성된 플라이 픽(Fly Pcik) 메뉴를 통해 다양한 거래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플라이빗은 사용자의 이용 패턴이 모바일 환경에 집중되는 만큼 거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안정적인 모바일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315일 덱스코(Dexko)라는 이름으로 런칭한 플라이빗은 더블체인과 현대BS&C가 협업하여 만든 가상자산 거래소였으나 현대BS&C 측이 더블체인에 모든 지분을 넘기고 철수했다.

 

대표이사 역시 더블체인의 이사인 송금진 대표이사가 맡았으나 202036일에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의 김석진 전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2020413일에 플라이빗으로 리브랜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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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해외 송금 누적 거래액 1조 원 돌파 ‘실시간 해외 송금의 힘’

IT|2021. 2.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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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의 누적 송금액이 1조를 돌파했다 사진=센트비 제공

 

센트비(Sentbiz)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에 힘입어 누적 거래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핀테크 기업 센트비는 202012월 기준 해외 송금 누적 거래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2016년 대비 2020년 거래액은 22배 증가했고 앱 사용 횟수는 2000만 건으로 집계됐으며, 센트비를 통해 절약한 수수료는 512억 원 규모다.

 

센트비의 개인 송금은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24시간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데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삼성페이’, ‘머니그램’, ‘머니매치40여 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다양한 수취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의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해 해외로의 글로벌 송금 서비스 역시 구축했다. 외환 전문가로 구성된 트래저리&트레이딩 그룹을 운영해 자동 외환 관리 시스템도 개발했다. 시스템을 통해 외환 송금 시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기업을 위한 해외 대금 결제 및 송금 서비스 센트비즈와 글로벌 이커머스 대상 판매 대금 정산 API 서비스인 센다를 출시해 B2B 서비스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해당 서비스로 외환 송금 시 은행 대비 수수료는 약 70% 저렴하고, 간편한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서비스 출시 이후 약 50여 개 기업에서 센트비와 센다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센트비는 2021년에 해외 진출 및 B2B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여 전년도 거래액 4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북미에서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외환 전문성을 탄탄하게 확보하고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외환 전문 네오뱅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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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싸이월드Z' 운영권 양수

IT|2021. 2.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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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대한민국 대표 SNS였던 싸이월드(Cyworld)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5개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싸이월드Z'가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에게서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했다.

 

싸이월드Z2월 중으로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하고 기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을 밝히고 20201년 중으로 모바일 3.0 버전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 역시 매각 대금을 통해 임금문제를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싸이월드Z는 종합엔터테이먼트 회사인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1999년 처음 등장한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를 통해 2000년대 국내 대표 SNS로 성장했고 3200만 명의 회원수를 자랑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 국내에 진출한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SNS 시장을 장악하면서 싸이월드는 점유율 하락을 거쳐 201910월 서비스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싸이월드 부활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분사하면서 싸이월드는 상당량의 데이터가 유실됐다. 또한 중간 중간 팀이 바뀌고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복구해야 하는 데이터가 상당량 존재해,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건지가 남아있다.

 

또한, 싸이월드 코인으로 알려진 클링(Clink)과의 관계도 정리해야 한다. 클링은 싸이월드의 블록체인 사업으로 내세워진 가상자산이었으나, 제대로 된 사업을 진행도 못한 채로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다.

 

클링이 싸이월드의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한 만큼, 싸이월드Z와 클링 사이의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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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브릿지, 실시간 배송 서비스 ‘핑퐁’ 출시

IT|2021. 2. 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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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브릿지(Binary Bridge)가 실시간 배송 서비스 핑퐁을 출시했다.

 

바이너리 브릿지는 지난 18일부터 핑퐁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너리 브릿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핑퐁은 실시간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물건을 쉽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향한다.

 

핑퐁은 최적화된 경로 찾기, 주문묶음 생성, 자동배차, 배송시간 예측, 실시간 배송현황 분석이 특징이다.

 

고객은 상황에 맞춰서 급송과 오늘배송 등 배송 옵션을 선택해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시간과 정확한 예상시간에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배송원 역시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기존의 경쟁 배차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안전에만 집중하며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2017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인수된 푸드플라이'를 창업하고 운영한 4명의 경영진들이 다시 모여 작년에 설립한 기술 물류 스타트업이다.

 

이미 성공적인 엑싯(EXIT)을 경험한 창업팀에 더해 우버, 아마존, 딜리버리히어로 등 물류 체인의 (Last-mile Logistics) 최전선에서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쌓은 구성원들이 합류했다.

 

바이너리브릿지 임은선 대표는 기존 물류는 기술 부재에 따른 운영비효율이 높은 가격, 예측 불가능한 배송, 사고위험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 배송원에게 전가되어 왔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예측가능하고 편리한 실시간 배송 서비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물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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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헬스 모니터’ 앱, 31개국에 신규 진출

IT|2021. 2. 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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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2월부터 전 세계 31개 국가에 새롭게 진출한다.

 

진출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사용자들은 삼성 헬스 모니터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즉시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CE(Conformity to European)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안전위생환경 관련 역내 규격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되는 인증마크다.

 

유럽 28개국 외에도 칠레인도네시아유럽 에미레이츠 연합(UAE)에도 삼성 헬스 모니터앱이 진출해 총 31개 국가에 진출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장 양태종 전무는 지난해 6삼성 헬스 모니터앱이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약 100만 명이 사용 중이라며 이번 31개국으로의 확산은 삼성 헬스 모니터앱의 혁신적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헬스 모니터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려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 워치(‘갤럭시 워치3’ 혹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스마트폰에 모두 삼성 헬스 모니터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앱은 스마트 워치 사용자가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통해 자신의 단말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 설치도 완료된다.

 

삼성 헬스 모니터앱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3’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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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달이(DAL-e) 공개

IT|2021. 1.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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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그룹이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서비스 로봇 달이(DAL-e)를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달이는 'Drive you, Assist you, Link with you - experie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고객과 딜러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현대자동차 그룹의 비대면 고객 응대 서비스 로봇이다.

 

현대자동차는 달이의 강점을 기존 로봇들보다 절반 정도의 중량에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영업지점 등 고객 등애가 필요한 분야에서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마스크 권고 기능도 탑재해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고 교감하는 비대면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디.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는 자율 이동기술과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4개 휠을 통해 고객 에스코트가 가능하고 차량 전시장의 대형 스크린과도 연계해 제품 상세 설명과 사진 촬영 등 엔터테이먼 기능도 탑재했다.

 

현대차그룹 서비스로봇 ‘DAL-e’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5()부터 약 1개월간 고객 맞이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DAL-e’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은 물론 주말 등 영업점 방문이 활발한 시간대에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듣기 원하는 고객에게도 카마스터의 역할을 분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업 현장에서의 고객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DAL-e’의 기능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고객 응대에 특화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DAL-e’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 응대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진보된 고객과의 교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쾌한 언택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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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위치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IT|2021. 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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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끼운 열쇠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출시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기기 외에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 등록이 가능하며, 한 개의 스마트폰에서 여러 개를 등록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전송하는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의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지원을 받아 위치 추적을 돕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신호음을 통해 부착물이 보이지 않을 경우 빠르게 찾도록 돕고, 반대로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2번 눌러 스마트폰에서도 알람을 울려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상단에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나 가방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CR2032 규격의 교체 가능한 코인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0일 사용 가능하다.

 

위치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암호화 해 스마트폰과 정보를 주고받는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향후 오트밀 색상 모델과 갤럭시 스마트태그’ 2종 혹은 4종 패키지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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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네이버와 손잡고 언택트 교육 서비스 확대 나선다

IT|2021. 1. 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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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좌),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우)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플랫폼들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도 강화한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이번 LG전자와의 MOU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디지털 교과서 및 온라인 수업 확대 등으로 스마트 교육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사가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범위를 발굴/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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