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간편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 출시

IT|2020. 3. 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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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랄프체인 / 사진=롯데정보통신

 

30일 롯데정보통신은 개발자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인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레임워크(Framework) ‘캐모마일 부트를 기반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지원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검증 및 배포 관리 환경 구축도 가능하다.

 

(GO), 노드제이에스(Node.js), 자바(Java)와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지원한다.

 

캐모마일 부트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가 적용돼, 기존에 하나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도 작은 단위로 쪼개서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항목·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관리의 효율성을 꾀했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김광영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과제들의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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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얼굴인식으로 출입통제 하는 서비스 시작“마스크 착용, 체온 감지 모두 OK”

IT|2020. 3.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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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제공

 

LG CNS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해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 CN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 마곡의 일부 게이트에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스템은 얼굴의 생김새에 눈, , 입 등을 집중 분석해 사람을 구별하는 얼굴인식 AI 기술이로, 직원 신분을 판독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추가로 판별해 통과 인증을 해준다.

 

마스크 미착용자가 통과를 시도거나, 착용이 미흡할 경우에는 게이트를 통과시켜주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해 주새요(Please wae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운다.

 

열감 기능도 추가 포함되 37.3도 이상이어도 입장이 불가하다.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도 열감지로 정상 체온을 초과할 경우 게이트는 열리지 않는다.

 

LG CNS1987년 럭키금성그룹과 미국 EDS5050으로 합작한 STM(System Technology Management) 기업으로 삼성 SDS, SK C&C와 더불어 SI Big3로 손꼽히는 회사다.

 

SW 기업 매출 규모도 3위로 외국계와의 합작 회사라는 특징으로 대기업 중에서도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가진 것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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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카카오모빌리티랑 손잡는다 '원스톱 스마트 주차 서비스' 제공

IT|2020. 3.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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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에버랜드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4월 중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용인에 위치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은 4월 중 구축해 도입 후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00만 명의 회원이 가입한 카카오 T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카오 T 주차는 원스톱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표방하며, 에버랜드의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카오 T를 통해서 주차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에버랜드에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실시간 주차장 확인, 주차장 안내, 자동 입출차의 주차 전반의 과정을 카카오 T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T 주차 운영 요원이 제공하는 발레파킹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주차장 만차 여부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카카오 T 주차 관제 솔루션도 적용해 주차장 설비 운영부터 현장 인력배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주차장 혼잡도 예측 기술을 통해 주차 시간을 단축해 주변 교통 혼잡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 부문 전무는 "셔틀 등 카카오 T의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접목하고, 에버랜드 앱과 카카오 T 앱을 연동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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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화웨이 스마트폰, "구글 서비스 이용 불가가 원인으로 보여."

IT|2020. 3. 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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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Huawei)

 

중국 IT 기업인 화웨이(Huawei)의 글로벌 위기가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으로 유럽뿐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Strategy Analytics Inc. 'SA")는 화웨이의 2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70%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3% 줄어든 1820만대에 그쳤지만, 출하량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27% 감소한 1020만대를 출하했고, 샤오미는 600만대로 3위를 기록하면서 화웨이를 제쳤지만, 출하량은 32% 감소했다.

 

2019년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화웨이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Google Mobile Service)를 공급받지 못하면서 자체적인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uawei Mobile Service)를 발표하고 서비스 구축에 들어갔다.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uawei Mobile Service)

 

구글의 서비스인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를 비롯해 유튜브(Youtube), 지메일(G-Mail) 등의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화웨이는 유럽 시장 점유율이 16%나 하락했고, 시장조시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화웨이의 부진에 대해서 구글의 UI(User Interface)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화웨이가 새로 개발한 HMSUI는 적응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은 2020년 화웨이의 스마트폰 해외 판매량이 5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서유럽에서는 예상치보다도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추가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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