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으로 리브랜딩한 '덱스코', 글로벌 진출 준비에 박차

IT|2020. 4. 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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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암호화폐 거래소 덱스코(DEXCO)가 오픈 2년만에 플랫폼을 플라이빗(Flybit)으로 리브랜딩 했다.

 

20183월에 오픈한 덱스코는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더블체인과 현대BS&C에서 제휴해서 만든 거래소였다.

 

오픈 당시 에이치닥(H-Dac)의 첫 상장 거래소라는 소문이 퍼졌으나 현대BS&C가 더블체인에 모든 지분을 넘기고 철수했다.

 

이후 2년간 서비스 후 덱스코가 플라이빗은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표방하고 글로벌 시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36일에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의 상무이사였던 김석진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석진 대표이사는 덱스코의 리브랜딩을 준비하면서 시스템 기능 고도화, 신규 서비스 론칭,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등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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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헥슬란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 솔루션 출시

IT|2020. 4. 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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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헥슬란트가 허가형 블록체인 취약성 검증 서비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은 기존 헥슬란트만의 취약성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선 최초로 출시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다양한 기업들이 손쉽게 기술검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헥슬란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은 컨트랙트 안정성 검사와 웹 보안 검사 부문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특히 웹 보안 검사 부문에서는 키 관리 시스템 검증 및 보안성 검토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헥슬란트는 기존에 제공하던 키 방어 솔루션을 도입해 안정성을 다각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술보안 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다.”라며 토큰 컨트랙트 보안 수준에서 탈피하여 웹 보안 측면으로 확대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헥슬란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으로 기업 및 기관에서 적용된 기술의 안정성, 적합성, 보안성 검증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공공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검증 및 적용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헥슬란트는 현재까지 약 40개 팀 이상의 취약성 검증을 진행하면서 헥슬란트 검증 기술을 강화하고 있고, 시장에 헥슬란트 노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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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 에너지의 미래가 블록체인의 미래에도 영향을 줄까

IT|2020. 4.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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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태양광, 중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응용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는 태양광 발전보다 7배나 효율이 좋은 중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지며, 블록체인 위에 기록돼 신뢰도를 높인다고 설명한다.

 

일렉트로쉐어(https://electroshare.io)는 중력 전기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일렉트로쉐어 재단을 통해 건전한 P2P 생태계를 조성하며, 거래에 사용되는 자체 토큰 ELSC(ERC-20기반, 전체 발행량 11,000,000,000 ELSC)을 관리한다.

 

중력 발전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세계 시장에선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2017년 중력 발전이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며 실증을 마치고 현재 11개국에서 중력발전소를 건설중.

 

중력 발전은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태양광, 풍력 등 기존 신재생에너지가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간헐성 문제도 해결돼, 부지도 적게 차지해 가용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 최적의 신재생에너지라고 업계는 평가한다.

 

일렉트로쉐어 마켓플레이스는 개별 에너지 생산자가 그리드의 다른 소비자에게 잉여 전력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마켓플레이스 입찰 시스템의 민간이나 정부의 전력 회사에 다시 공급하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다.

 

에너지 생산자는 가격을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시장에서 에너지 제공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거래는 자체 ELSC 토큰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일렉트로쉐어 재단은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집해, 중력 전기 발전기를 운용한다. 또한, 운영과 동시에 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해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생산된 전력 일부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채굴에도 사용된다.

 

특히 채굴된 암호화폐의 일부는 500,000 ELSC를 가진 주주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는 인센티브를 통해 토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일렉트로쉐어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일렉트로쉐어는 올 1분기 출범과 동시에 ICO를 진행할 예정이며, 2·3분기에 채굴 장비를 출시하고,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또한, 4분기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기를 기반으로 한 선물 상품도 출시 준비 중.

 

일렉트로쉐어 관계자는 "향후, 몇 년 동안 DER(Distributed Enery Resource)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에너지 시장인 ‘Electric Blockchain’을 조성하려 한다. 많은 유저 및 고객분들이 우리와 함께 비즈니스를 하며, 투자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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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착'에 접목할 ‘블록체인 앵커링 기술’ 특허 취득 완료

IT|2020. 4. 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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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힌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블록체인 앵커링 기술' 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12건의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했고 7권의 특허권을 확보하게 됐다.

 

블록체인 앵커링은 데이터를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으로, 네트워크 간 데이터 앵커링(Anchoring)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기술로, 앵커링 기술이 접목되면 플랫폼 간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운용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착(Chak)을 데이터 보증 공공 허브로 육성할 때 엥커링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착을 통해 성남시, 시흥시, 군산시 등 6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상품권 뿐 아니라 청년배당이나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의 운영과 관리, 지급에도 적용가능한 플랫폼이다.

 

조폐공사 홍창석 기술처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공공정보의 진본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블록체인 주행거리 기록장치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키의 저장 및 복원 방법의 기술도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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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웹스퀘어5로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시스템 구축

IT|2020. 4. 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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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웨이브 시스템즈 제공

인스웨이브가 웹스케어5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의 리테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시스템은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 시스템즈의 웹스퀘어5는 원소스 멀티유저(OSMU) 기반 크로스 브라우저디바이스 지원과 화면 전환 없이 페이지를 로딩하는 웹 기술(SPA)를 구현하는 페이지 개발, 레스트풀(Restful) 기반 인터페이스 구조, 웹 표준 기술 적용과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는 웹스퀘어5는 국내외 2000개 이상의 HTML5 웹 표준 구축에 활용된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플랫폼 구축은 물론 대내외 시스템 구축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매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4월에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Inswave Systems)ICT 인프라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분야에서 성장해온 기업으로 2019년에 180어 원의 매출을 달성한 IT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웹스퀘어5, 웹탑, 프로웍스5, W하이브리드, W기어를 보유중으로, 이번 웹 표준 유저인스페이스(UI) 플랫폼인 웹스퀘어5’를 활용해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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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동안 멈춘 클레이튼 메인넷, 원인은 노드 간 통신 불량

IT|2020. 3. 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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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지난 329일 그라운드X(Ground 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가 메인넷이 13시간동안 멈춰 블록 생성이 정지됐다.

 

메인넷이 정지 됐기 때문에 트랜잭션(Transaction)도 생성되지 못했고, 클레이튼 메인넷을 사용하는 비앱(BApp), 그리고 클레이튼 발행기준인 KCT(Klyatn Compatible Token)에 따라서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들이 영향을 받았다.

 

클레이튼 비앱들을 우선 상장하기로 한 코인원(Coinone)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는 가상자산의 입출금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장애가 해결되는 대로 입출금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클레이튼에서는 공식 채널에서 메인넷이 멈춘 이유를 노드 간 통신의 불량이라고 해명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클레이튼은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을 채택하고 있어 허가된 노드만이 블록 생성에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의 합의 알고리즘은 이스탄불 비잔티움 결합 허용(IBFT) 합의 알고리즘 구조를 채택해 5단계의 블록생성부터 등록까지의 단계를 거치고 있다.

 

, 메인넷이 멈춘 동안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중인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의 노드에서 통신 불량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현재 클레이튼 거버넌스에는 카카오, LG 일렉트로닉스, 바이낸스, SK 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LG 인터내셔널, 해쉬키, 펄어비스, 에버리치그룹, 후오비, 구미, 카카오페이지, 그라운드X, 네오플라이, UNG, FSN, 위메이드, 코쿤, 카카오페이, 한화 시스템, 유니온뱅크, 이모비, 카카오IX, 안랩, GS, 셀트리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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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판호 받은 미니막스, “베트남 전략 게임 시장 공략 시작”

IT|2020. 3. 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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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막스 타이니

 

 

실시간 전략 PvP(Player vs Player)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가 베트남 판호를 획득했다.

 

이로써 5200만 명의 인터넷 인구를 가진 베트남 시장에 미니막스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뉴주(NEWZOO)에 따르면, 베트남 게임 시장은 20186월 기준으로 49000만 달러(한화 약 5987억 원)에 이른다.

 

게임사 넵튠(Neptune)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미니막스가 베트남 판호를 발급받아 베트남 국영 기업인 ‘VTC 테크놀로지 & 디지털 콘텐트 컴퍼티(VTC Tehnology and Digital Content Company)’와 미니막스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G2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베트남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유통 라이센스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에서 발급 받아야 했고, 님블뉴런은 미니막스의 판호를 발급받게 되어 2020년 중으로 베트남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와 애플 앱 스토어(Apple App Store)에 런칭할 예정이다.

 

미니막스는 액션과 전략 기반의 11 실시간 결투를 메인 콘텐츠로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단순한 게임 속에 전략적인 요소가 포함된 게임이다.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라는 두 세력에 게이머는 신(God)으로서 참여해 선택한 종족을 지원한다.

 

님블뉴런은 전략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배트남 시장은 미니막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VTC 측의 제안이 베트남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됐다. 신용카드보다 선불카드 결제율이 현저히 높은 베트남에서 현지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VTC와의 협력은 베트남 시장 안착에 있어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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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관리 플랫폼 ‘KT 페이퍼리스’ 출시, “책상에서 서류가 사라진다”

IT|2020. 3. 3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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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페이퍼리스 / 사진=KT 제공

 

 

지난 30KT가 전자문서 통합 플랫폼 ‘KT 페이퍼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KT 페이퍼리스는 '전자계약', '전자등기', '전자문서보관'3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에 본인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을 맺으면 시점확(TSA) 서비스를 통해 위변조를 확인한 후 동일한 양식 계약 또는 다량 계약 체결시 엑셀 파일을 이용해 최대 5000건의 계약서를 만들 수 있다.

 

전자등기KT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점을 접목해 우편등기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모바일 등기 서비스로, 전자서명이 완료된 계약서나 공공기관의 각종 고지서와 통지서를 송수신하고 열람 시간 확인ᄁᆞ지 가능한 전자등기를 발송한다.

 

전자문서보관은 종이문서를 전자화하고, 생성된 전자문서를 블록체인에 원본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암호화한 해시값과 원본을 저장해 문서 분실 또는 증빙 시 활용할 수 있다.

 

차후에는 전자문서 뿐 아니라 전자증명과 전자영수증 등 다양한 전자문서 기반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KT 페이퍼리스는 별도 어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KT 페이퍼리스 포털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월정액과 개별이용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시작한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 1개월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털에서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AI 고객센터와 챗봇을 운영하고 KT IDC에서 전담인력이 24시간 365일 관리한다.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 전무는 페이퍼리스 서비스가 기업과 개인사업자 문서관리 업무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까지 변화시킬 것이다. KT는 혁신 ICT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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