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기술로 제품 확인이 가능해? LG유플러스‧GS 홈쇼핑, ‘AR 홈쇼핑’ 지원

IT|2020. 7. 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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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GS홈쇼핑이 증강현실(AR) 기술로 과수농가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 농산물과 상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될 경우 기술이 적용된다.

 

추후에는 중소기업들이 다루는 잡화와 의류로 확대할 방침이다.

 

GS홈쇼핑은 판매되는 사과, 신발, 믹서기 같은 해당 상품은 U+AR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3D AR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유플러스AR은 상품 구매 1건에 대해 홈쇼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 또는 10%의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를 촉진한다..

 

유플러스AR쇼핑은 방송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출 경우 상품 정보를 3603D AR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플러스쇼핑은 5월 이용자 수가 지난 1월 대비 4배나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구매로 이어진 건수도 연초 대비 750%가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해당 상품 방송 시간에 홈쇼핑 화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거나 어플리케이션 내의 AR 표시가 있는 상품을 클릭할 경우 실제 쇼핑처럼 상품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든 통신사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IPTV 제공 사업자에 상관없이 GS홈쇼핑 방송이 송출되는 모든 화면에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홈쇼핑 제휴사를 더욱 확대하고, 판매상품과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홈쇼핑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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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 출시로 비대면 병원결제 지원

IT|2020. 6.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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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헬스케어 /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마이헬스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헬스케어는 신한카드 고객들이 병원 이용시 긴 대기시간과 복잡한 결제 문제를 해결하고 처방전 및 보험 청구까지 별도 제출 없이 한번에 해결 가능한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다.

 

신한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신한페이판에서 비대면으로 종합병원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헬스케어는 레몬헬스케어와 협력하에 만든 의료기관 서비스로,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총 60여 개 중대형 종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병원은 세브란스 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이며 연말까지 10여개의 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보험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와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를 마이헬스케어에 추가해 고객 편리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헬스케어 관심도가 높여져 신한페이판을 통해 병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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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용화 AR 글래스 3분기 출시 예고

IT|2020. 6.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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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AR글래스 출시를 3분기로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AR글래스 전문 제조기업인 엔리얼과 손잡고 B2CAR글래스를 3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시할 AR 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는 무게 88g으로 기존의 VR 디스플레이보다 가볍고 투명 렌즈를 통해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있고 360도로 움직일 수 있는 UX를 활용해 콘텐츠 배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리얼 라이트는 201911월에 미디어데이를 열고 LG 유플러스가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공개한 제품으로, 20201분기에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LG유플러스는 6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출시예정 제품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AR 게임을 실행하거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배치해 360UX를 통해 고해상도의 멀티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 5일에는 엔리얼과 함께 AR글래스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개발 세미나를 개최해 올쇼TV로 시청과 참여의 기회도 제공해 AR 글래스에 대한 소개와 컨셉과 구성, 구현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서 안내했다.

 

AR 글래스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SDK와 개발자 키트에 대해서도 안내해 다양한 콘텐츠 공급자들의 참여도 촉구했다.

 

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는 높은 가격대와 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인해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엔리얼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중소개발사에게 LG유플러스가 상용화하는 AR글래스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직접 앱을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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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안면인식 도입하는 YBM “토익스피킹을 시작으로 중국어, 일본어말하기에도 차차 적용할 것”

IT|2020. 6. 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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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이 네이버 클로바의 얼굴인식 기능을 도입한다.

 

네이버가 토익스피킹(TOECI Speaking) 시험 본인인증에 AI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

 

YBM홀딩스 산하 YBM한국TOEIC위원회와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에서 수험자 확인 절차에 네이버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시스템올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 이후엔 수험번호나 생년월일 확인 등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본인 확인이 이루어져 대리응시를 방지하고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 것으로 기대된다.

 

수험 접수 시 제출한 사진과 현장 촬영 사진을 AI가 비교하는 얼굴 인식 시스템은 오는 6일 시험부터 적용되어 수험생이 시작 전 컴퓨터의 웹캠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고 시험에 체크인하면 된다.

 

네이버 AI 얼굴 인식은 얼굴의 특징값을 계산해 특징값 간 유사도를 비교해 본인확인 오차를 줄인다.

 

네이버는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와 0.1초의 아주 빠른 시간안에 사람의 얼굴을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BM과 네이버는 이번 토익스피킹을 시작으로 중국어말하기시험(TSC)과 일본어말하기시험(SJPT)에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는 "네이버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얼굴 인식 기술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언택트 시대에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의 사용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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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가상자산 지갑 ‘클립’ 출시 "카카오톡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IT|2020. 6.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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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운드X 제공

 

그라운드X(GroundX)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이 출시됐다.

 

카카오(Kakao)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회사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클립은 클레이튼 플랫폼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비앱(BApp)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전송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클립에서는 클레이(Klay), 박스(BOX), 블록체인펫토큰(BPT), 빈즈(BNS), 인슈어리움(ISR), 코즘(COSM), 템코(Temco), 피블(PIB), 픽셀(PXL), 힌트(HINT), 앤트 토큰(ATT)11종 토큰을 지원한다.

 

이들은 모두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다.

 

클립은 카카오톡의 프로필 화면에서 더보기를 통해 전체 서비스에서 이용가능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외 사용자 확보와 일반 모바일에서도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립은 미래 인터넷 패러다임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 자산을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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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야나두 앞세워 에듀테크 시장 접수 나선다

IT|2020. 5.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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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IT 기업 카카오(Kakao)의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를 앞세워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교육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키즈는 27000여 편이 넘는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키즈 교육 플랫폼 카카오 키즈앱과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야나두를 보유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2019년 인수한 교육 플랫폼 야나두와 1분기 통합법인 매출 약 300억 원, 영업이익 약 70억 원을 바탕으로 종합 교육 플랫픔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우선 야나두가 선점한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야나두 유캔두 / 사진=야나두 사이트 캡쳐

 

야나두 유캔두라는 동기부여 플랫폼과 맞춤형 강의인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등 서비스를 예고하고 매출 1000억 원과 흑자 200억 원을 달성하고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 교육 중심에서 포괄적인 전체 교육 중심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통합법인을 에듀테크 분야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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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소프트, 'NC 펠로우십 2020' 으로 인공지능 인재 육성 나선다.

IT|2020. 5. 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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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

 

 

NC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0 NC 펠로우십을 진행한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NC)가 인공지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0 NC 펠로우십(Fellowship)을 진행한다.

 

NC는 지난 2011년부터 AI 연구개발을 시작해, 현재 약 150명 이상의 전문 연구인력이 근무 중이다. 현재 AI 센터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센터 산하에 5개 연구소(Lab)를 운영 중이다.

 

NC 펠로우십은 국내 주요 대학의 인공지능, 전산 관련 동아리가 참여해 교육을 받고 과제수행을 통해 AI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년동안 NCAI 전문연구원들과 과제를 수행하는 NC 펠로우십은 2018년부터 처음 진행해 2020년 기준으로 3회를 맞이했다.

 

3NC 펠로우십에는 국내 8개 대학의 동아리에서 16개 팀이 참여하고, 설명회를 시작으로 방학 시기를 거쳐 사전과제, 온라인 교육, AI 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딥러닝을 포함한 최신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미니게임 AI를 개발하는 과제를 부여받고 전략 RTS 게임 AI 개발훈련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다.

 

최종 경과물을 발표하고 게임 AI 리그 대결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리그를 열어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1위 팀과 2위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 참가자는 NC AI 센터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NC AI센터 게임AI(Lab) 이경종 실장은 “NC 펠로우십은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경험해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 AI를 개발하는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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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IT|2020. 5.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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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세종시의 블록체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라온시큐어가 세종시와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사업을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중 하나 세종시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을 라온시큐어가 수주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심 운행 및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의 사업 수주에는 라온화이트햇, LG CNS, 언맨드솔루션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블록체인 기반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은 라온시큐어의 옴니원(Omnione)LG CNS의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에 옴니원이 적용된다.

 

DID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DID 기술 표준 수립 및 서비스 호환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70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옴니원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점인 이용자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증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구성 요소들간의 통신시 상호 인증 방식을 통해 각 노드 및 구성간 통신에 대한 해킹 위협을 방지함해 장애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과 인증서 발급에 따른 제반 비용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운행환경에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물간 통신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ing)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ID) 인증 플랫폼 구축과 전문 화이트 해커 그룹으로 검증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율주행자동차 운영에 필요한 차량과 소유주 정보, 자동차 등록사업소의 정보 확인에 대한 분산신원 증명 체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DID 인증 기반의 자율주행차 신뢰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사물인증에 대한 실질적인 첫 모델을 제시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라온시큐어의 FIDO 생체인증과 DID 기술 역량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사물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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