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웨이투빗 1대 주주 등극

IT|2020. 12. 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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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보라의 개발사인 웨이투빗의 1대 주주가 된다.

 

지난 17일 카카오게임즈는 웨이투빗의 주식 약 28만 주를 추가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이후 총 45.8%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 게임즈는 웨이투빗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웨이투빗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게임 사업 진출 등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콜 옵션(Call Option)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웨이투빗은 2017년 설립됐으며 2020년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 등을 통해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400% 성장한 약 100억 원이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블록체인 분야로 개발한 기술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주소혁신 스타트업인 인포씨드등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들과 실생활에 연관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게임 서비스 사업으로 PC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 로얄’, ‘프리프’, ‘라펠즈’, 액션 RPG ‘그랑에이지등 다양한 게임 IP를 한국, 북미, 유럽 지역에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하고 있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국내 대표 IT기업인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양사 간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도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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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현대로보틱스-마키나락스 맞손

IT|2020. 12.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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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로보틱스 제공

 

산업용 로봇 기업인 현대로보틱스(Hyundai Robotics)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 로봇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윤대규 상무와 마키나락스 윤성호 공동대표는 ‘AI 기반 산업용 로봇팔 이상탐지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 협력으로 개별 로봇에 특화된 이상탐지’, ‘복수 로봇의 비정상 작동 여부 확인’,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 사전 예측, ’작업 변경과 수리 발생시 딥러닝을 통한 모델 업데이트등 로봇의 이상탐지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또한 현대로보틱스의 현대로보틱스 로봇 모니터링 시스템(HRMS)에 개발된 기술을 연동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에 이어 사업화까지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로보틱스의 윤대규 상무는 지능화 로봇을 위한 AI 기반 분석 플랫폼은 필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언택트가 뉴노멀이 된 최근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자동 솔루션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다로봇 스스로 관리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 저변 확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공동대표는 “AI가 복잡한 제조 산업의 이슈들을 해결하고 생산성과 가동률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며 기술 수요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존의 AI 프로젝트가 PoC(개념검증)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협약은 머신러닝 시스템 운영을 위한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측면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AI 적용 사례를 만들어 산업용 로봇 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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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블록체인 안면인실 솔루션 ‘페이스로’ 개발

IT|2020. 11.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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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페이스로를 개발했다. / 사진=포스코ICT 제공

 

포스코ICT가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Facero)’를 개발했다.

 

포스코ICT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과 이를 통합하는 브랜드 아이소티브(IXOTIVE)를 추릿한데 이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를 개발해 선보였다.

 

사용자 얼굴을 인증해 출입 관리나 소액결제, 출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페이스로는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 돼 얼굴의 미세한 변화까지 반복학습이 가능해 사용횟수가 증가할수록 정확도도 증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쏙되면서 지문과 홍채인증 방식에 비해 비접촉 방식인 안면인식이 비대면 시대에 중요한 보안기술로 주목받으면서 기술의 중요성도 오르고 있다.

 

포스코IC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0.5초 이내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닌 폐이스로를 앞세워 시장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포스코 그룹사의 주요 시설물에 적용돼 출입관리와 작업현장 투입전 근무자의 안전장비 착용상태 등을 확인하는데 쓰이고 있다.

 

차후에 온라인 화상교육의 출결관리, 사내식당 등의 결제관리. 물류센터의 택배분류,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의 위험성 감지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안면인식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보안과 건강을 모두 잡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는만큼 시장확대는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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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빅데이터로 상권정보 분석하는 ‘잘나가게’ 출시

IT|2020. 11. 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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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제공

KT가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상권정보 플랫폼을 내놨다.

 

지난 26KT(대표이사 구현모)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병 상권 정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상권정보 플랫폼인 ‘KT 잘나가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잘나가게는 KT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매장 주변의 상권과 유동인구, 매출, 경쟁 점포, 업계 트렌드 등의 정보를 주제별 매주 1회 문자로 제공하는 상권분석 플랫폼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가게 주변 상권을 블록이 아닌 개별 건물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점이 특징이다.

 

KT 잘나가게 플랫폼 화면 / 사진=KT 제공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몇 미터 안에 있는 사름들이 이용자의 고객을 이용한지 등 고객 이동 패턴 및 영업반경 정보를 실제 지도와 함꼐 보여주며, AI가 추천해주는 잘나가게 TIP’으로 이용자의 가게 상황에 맞는 영업 노하우도 제공한다.

 

유동인구 정보는 매월 유동인구를 예측한 데이터와 함께 일평균 유동인구, 요일 및 시간대별 유동인구 등의 가게 주변 인구정보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유동인구 변화량 등을 제공해 고객 특성에 맞는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매출 분석은 주변 동종 업종 가게의 지난 달 예상 평균 매출과 1년간의 매출 추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경쟁 점포 분석을 통해 가게 주변에 새로 생긴 경쟁 점포 위치, 점포 수 변화, 평균 영업 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렌드 분석과 뉴스 서비스를 통해 SNS상에서 인기 있는 업종별 프랜차이즈 순위와 전국 부동산 및 상가 정보, 창업 정보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업종별 트렌드 분석과 뉴스를 제공한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11일까지 가입 및 체험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KT 잘나가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분석 플랫폼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KTAI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마음을 담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잘나가게에 대한 서비스 신청 및 상세 안내는 홈페이지와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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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은행, 제1금융권 최초 협업툴 플로우 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IT|2020. 11. 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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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사진=마드리스체크 제공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대구은행(DGB금융그룹)이 제1금융권 최초로 협업툴 구축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먼저 IT 부문을 중심으로 협업툴을 사용한다. 은행의 크고 작은 IT 프로젝트와 유지 운영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플로우를 도입했다.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와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IT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속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플로우는 업무 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 일 관리 파일 공유 일정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금융권의 망분리된 내부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해 사내 서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가장 편리한 UI·UX를 제공하면서 시스템 연계 확장성 부분에서도 계정 연동, 조직도 연동, IT 관리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로우를 낙점했다. 나아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플로우의 협력사 협업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대구은행 IT 본부 관계자는 현장 부서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한 DGB 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와 History 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내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보수적인 금융 기관도 협업툴을 도입한다는 것은 협업툴 시장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앞으로도 많은 금융 기관에서 전통적인 메신저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이 되는 업무 관리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S/W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5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꼽힌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와 카카오워크가 협업툴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개요

 

마드라스체크는 201511월 설립된 IT 스타트업으로 협업 SW ‘플로우를 개발, 서비스한다. 플로우에서 사용자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업무, 일정, 할 일 등을 동료와 공유하고, 타임라인 방식으로 확인한다. SNS 계정을 이용해 팀 외부의 업무 파트너와도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다.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마드라스체크가 20179월 출시한 중견·대기업용 협업 툴이다. 서버 설치형 서비스로 기업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해 기존 그룹웨어의 활용도를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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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플라이빗, 데이타메이션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IT|2020. 11. 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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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과 데이타메이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플라이빗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는 데이타메이션(DATAMATION)과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앞서 1026일 자금세탁방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TF팀을 발령하며,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체 선정 및 제안 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해왔다. 업체별로 사업 제안서 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제안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항목을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최종 평가를 통해 데이타메이션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타메이션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RBA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과 솔루션 보유업체로 금융정보분석원을 비롯해 은행, 증권, 보험, 전자금융회사 등 여러 금융회사의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플라이빗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데이타메이션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필요한 운영 요건과 업무 프로세스를 갖춤과 동시에 고객확인의무 시스템 및 거래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업무를 장단기 계획하에 체계적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특금법에서 요구하는 강화된 조건을 충족하고 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금세탁 위험도에 따라 관리 수준을 차등화 하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왕도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은 “FATF 국제기준 및 국내 법령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앞으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수리 요건의 기틀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통해 금융범죄예방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특금법 충족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인증 획득을 연내에 확보하고 가상자산 사업자(VASP) 신고 요건에 대한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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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경기도주식회사와 배달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IT|2020. 11.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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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와 (주)먹깨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먹깨비 제공

 

먹깨비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먹깨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의 주관기관으로 배달특급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NHN페이코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먹깨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달특급에 참여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상호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관련 전국 협의체 구성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으로 활약하고 있는 먹깨비는 충청북도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도 선정됐고 지난 9월 출시한 '충북 먹깨비'는 도내 전체 배달업체 70% 이상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공공배달앱을 추진하는 각 지자체들이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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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

IT|2020. 11.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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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홈페이지

 

 

대구광역시가 국내 도시 중 처음으로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에 가입했다.

 

201910월 세계경제포럼으로 알려진 다보스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G20과 협력해 출범한 단체가 스마트시티 연합이다.

 

대구광역시는 10월에 세계경제포럼 요청에 따라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연합에 가입을 완료했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의 전담인력 지원을 받아 12월 정책프레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으로 개인정보보호와 광대역 통신서비스 개선, 사이버 보안, 도시 데이터 개방성 증대, 소외계층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이 주목받고 있어 연합의 활동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7일 스마트시티 연합에서 개발한 정책의 시범 적용을 위한 22개국 36개 선도도시를 발표하며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도 등을 비롯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시를 포함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연합 가입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구축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국제적인 협력으로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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