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메일, 11월 12일부터 싸이월드 메일 지원 종료

IT|2020. 10.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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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네이트 메일에서 지원하는 싸이월드 메일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트는 네이트 메일 공지사항을 통해 싸이월드 메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메일을 제공한지 11년만의 일이다.

 

네이트 측은 싸이월드의 도메인이 만료됨에 따라 네이트 메일에서 제공해주던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공지하고, 이전에 왔던 이메일 함은 유지된다.

 

싸이월드는 2019년에 도메인 만료가 다가왔으나 1년 연장했고, 이번 20201112일에 다시 만료가 찾아온다.

 

이에 네이트 측은 안정적인 도메인 연장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입장이다.

 

사진=네이트 메일 공지사항

 

네이트는 SK커뮤니케이션즈(SK Communications)에서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로 네이버(Naver)와 다음(Daum)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인 포털 사이트로 네이트온(Nateon)과 네이트판(Nate Pan)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싸이월드(Cyworld)199981일에 설립된 기업이자 세계 최초의 SNS였으나 20038월에 SK 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됐고 20091030일에 기존 싸이월드에서 제공하던 이메일을 네이트 메일과 통합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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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아세안 'IT 거점'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IT|2020. 10.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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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인도네시아로 진출한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Hyundai Auto Ever)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 공장의 생산공장 및 그룹사의 IT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아세안 지역의 IT 서비스를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현대오토에버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글로벌 One IT’ 전략의 일환이다. IT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현지 부품업체 등으로 분산돼 있는 IT 전문인력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허용훈 인도네시아법인장은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도네시아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영 효율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현대오토에버는 9개 해외 법인과 5개 해외 데이터센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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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이후 월 매출 최대치 달성한 ‘열혈강호 온라인;

IT|2020. 10.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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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온라인 / 사진=엠게임 제공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약진하고 있다.

 

2005년 엠게임(Mgame)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15년만에 매출액이 20199월 대비 76%, 20208월 대비 61% 상승했다.

 

이는 중국 서비스 시작한 이래로 월간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혜를 받아 지난 2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바 있다.

 

이번 9월 매출은 20202월에 기록한 누적 매출보다 7% 이상 상승한 것이다.

 

현지 파트너사 17게임 측은 9월 매출 상승의 원인이 지난 6월 신규 캐릭터 미고 업데이트로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상승세에 있었고, 평소 판매하지 않았던 아이템을 판매한 중추절(추석) 이벤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9년에 공성전 시스템 도입 이후 꾸준히 늘어난 이용자로 활기찬 게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점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등 소통이 원할한 점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실장은 지난 98일 중국의 코로나 종식 선언에도 불구하고 각종 업데이트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가 지속돼 코로나 기간 동안 늘어난 이용자 수가 잘 유지되고 있다올해 4분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매출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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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자산 월렛서비스 ‘비둘기 지갑’, 모바일 앱 출시

IT|2020. 10.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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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브 월렛 제공

 

비둘기 지갑이 모바일 기반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디지털자산 월렛서비스 비둘기 지갑은 전세계 이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버전은 무엇보다 기존 웹서비스에서 구현되고 있는 편의성 높은 다양한 기능들을 모바일 UI로 최적화, 유무선 플랫폼 여부에 상관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자산예치 현황을 한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지갑’, 빠른 시세정보 확인 및 편리한 자산간 매도 및 매수를 지원하는 시장’, 다양한 보안 및 사용옵션 제공을 위한 내 정보등 초보자들조차 불편함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이라는 비둘기 지갑의 철학을 모바일 앱에서도 그대로 담아내고자 하였다.

 

비둘기 지갑은 이번 모바일 앱 버전 출시를 계기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금융활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지역 등에서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4월 공식 오픈한 비둘기 지갑30만 회원 중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로, 이 중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지역 이용자 비율은 무려 70%가 넘는다.

 

이번 앱버전 출시와 관련,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모바일앱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내 디지털자산의 소액기부가 가능한 티핑 기능 탑재를 준비 중이라며, “유무선 플랫폼의 제약 없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으로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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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스타트업 페이플, 글로벌 VC에 10억 투자 유치 성공

IT|2020. 9. 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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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플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플(Paypl)이 총 10여 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500스타트업이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프라이머도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쇼핑 월거래액은 2020712조 원을 돌파했고, 2019년 기준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30조 원을 넘어가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PG 시장 규모 역시 작년 기준 199조원으로 2016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테마가 주목받으면서, 더욱 성장세는 높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급속 성장에 비해 실제 온라인 결제 기능을 도입하는데는 여러 불편이 뒤따른다. 기존 결제서비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는 포괄적인 결제 솔루션은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페이플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통합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 PG)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정기구독, 멤버십, 모빌리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 페이플을 선호하고 있다. 기존 카드 결제만 사용하던 카드결제가 페이플을 통해 계좌이체 정기결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페이플은 강점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는 온라인 결제를 취급하는 점과,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이 가능한 개발 친화적 API의 제공에 있다. 사업자들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결제시스템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페이플은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4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었고 20207월에 지정기간 2년 연장이 확정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플은 결제와 연결되는 다양한 신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자의 편리한 금융활동을 돕는 B2B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김현철 페이플 대표는 “PG 시장에 오랜 기간 몸담은 경력을 발판 삼아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고 있다미국의 온라인결제 유니콘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처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쉽고 빠르게 대응하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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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오스크 교육 어플리케이션 무료 배포 “어르신들 비대면 교육받으세요”

IT|2020. 9. 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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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KT 제공

 

 

KT가 키오스크 교육 앱을 무료 배표하고 비대면 교육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 소비자층은 비대면 주문 기계인 키오스크(Kiosk)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오스크를 경험한 245명의 절반 이상(51.5%)이 복잡하 단계를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간 지연에 따라 눈치가 보인다는 점(49%)도 불편한 요소로 꼽았다.

 

이에 KT는 키오스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소비자들을 위해 교육용 앱을 개발했다.

 

앱 내에선 패스트푸드점, 카페, 교통권,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구성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활용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KT는 단순히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키오스크 교육에 나선다.

 

KT IT서포터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12개 복지기관을 통해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과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대면 교육 과정을 운영중에 있는데, 교육 과정에 키오스크 사용법 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도 개설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키오스크 강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다""KT는 이번 키오스크 교육용 앱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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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5G와 고정밀 측위 기술 접목한 자율주행 로봇 실증

IT|2020. 9. 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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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충남 서산 공장에서 시연중인 자율주행로봇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실외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실증을 마쳤다.

 

현대오일뱅크 충청남도 서산공장에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

 

자율주행로봇은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한다.

 

구체적인 시연으로 원격조작이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운행, 주행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의 기능을 선보였다.

 

자율주행로봇의 핵심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기술과 실시간 고정밀 측위 기술을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로봇에 접목한 것이다.

 

자율주행로봇은 10cm 오차 이내로 자율주행을 하며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다.

 

고정밀 측위 기술은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도, 경도, 고도 등 절대 위치 값을 알고 있는 기준국에서 관측된 위치와의 오차를 비교해 보정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로봇으로 전달한다.

 

로봇은 5G 통신으로 지연 없이 보정정보를 전달받아 목표구역을 정확하게 순찰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 선보인 5G 자율주행로봇에는 정밀주행을 위해 탑지한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차량이 함께 운행하는 정유 공장에서는 정확한 차선 인식이 중요한만큼, LG유플러스의 영상인식 기술로 시연하는 동안 한번도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장애물 감지시에는 서행 및 정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유 공장에 특화된 순찰 기능도 선보였다.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5G 자율주행로봇은 지정된 고온 시설 위치에 도착하면, 운행을 멈추고 시설의 온도를 탐지하고, 원격 관제실에서는 5G 통신을 통해 자율주행로봇이 전송하는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과 유해가스감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탑재하는 등 정유사 특화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통제되지 않은 교통 환경에서 공장내 다른 일반 차량들과 함께 운행하는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고온 시설이 다수 존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유 업계에서는 24시간 순찰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이 핵심 설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연내 실증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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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를 게임에서 만나자 ‘몰랑월드-환상모험’ 컨셉 아트 공개

IT|2020. 9. 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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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월드-환상모험

 

힐링게임 몰랑월드-환상모험BI와 게임 컨셉 아트가 공개했다.

 

개발사 시프트릭(대표 최경연)하얀오리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하얀오리는 인기 캐릭터 몰랑(Molang)’IP 제작사다.

 

2010년 윤혜지 작가가 탄생시킨 몰랑은 이모티콘, 각종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150개 국에 수출된 한류 IP.

 

몰랑월드에는 힐링, 육성 시뮬레이션, 클리커 장르가 결합해 몰랑이라는 캐릭터의 긍정적 에너지를 살린 몰라이의 꿈 속 판타지 세상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상상력을 더하게 된다.

 

몰랑월드의 육성된 캐릭터 몰랑이와의 상호작용도 구현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혜지 작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몰랑이를 직접 육성하고, 몰랑월드를 직접 가꿀 수 있는 게임이 개발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크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프트릭 최경연 대표는 몰랑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윤혜지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몰랑이 캐릭터에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게임을 개발할 것이며, 몰랑월드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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