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인공지능 영상분석 가능한 임베디드 NVR 출시

IT|2021. 4.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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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의 신제품 NVR 완제품 ‘FWR2P4-NN’과 보드 ‘FWR2P4-BB’ / 사진=세연테크 제공

 

세연테크가 임베디드 타입 NVR을 출시했다.

 

딥러닝 기반의 번호인식 기능과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이 내장된 임베디드 타입의 NVRIP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 디스플레이, 저장, 검색, 및 재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고딥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 솔루션도 탑재했다.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통해 탑재가 가능하고, 개방형 개발환경을 지원해 고객들이 원하는 인공지능을 탑재할 수 있는 개발 환경도 제공한다.

 

윈도우즈 운영체제(Windows OS) 기반이나 타 리눅스(Linux) 플랫폼에서 사용중인 인공지능 기능도 ONNX 변환을 통해 NVR로 인공지능 기능 포팅이 가능하며, 서버를 통해 작동하던 중앙집중적인 인공지능 추론 및 분석을 에지 단으로 이동해 TCO의 절감을 지원할 수 있다.

 

내장된 저장 장치에 저장된 데어티에 대해 기간을 지정해 기간 영상의 인공지능 분석도 가능하다.

 

신제품을 완제품 형태의 ‘FWR2P4-NN'으로 판매하면서, 고유 모델을 개발을 위한 보드 형태 ’FWR2P4-BB'도 동시에 판매한다.

 

사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2xGBE, 2xUSB(3.0, 2.0), 1xHDMI, DI/DO, 양방향 음성포트 그리고 4개의 SATA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며, Ubuntu OS를 사용하여 Mini PCPC 서버 대체로 사용 가능하다.

 

상 녹화와 영상 재생이 같이 필요한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운영 가능한 채널은 32 채널과 64 채널 두 종류가 있고 실시간 영상 표출, 영상 저장, 영상 재생 및 영상 재전송이 동시에 가능한 쿼드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FWR2P4-NN32 채널, 1080p 기준 실시간 저장과, 64 개의 실시간 원격 전송이 가능하며, 16 채널 단위의 실시간 라이브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FWR2P4-NX64 채널 실시간 저장, 128 채널 재전송 및 실시간 라이브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AI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디스플레이의 자원을 공유해서 사용하므로, 지원하는 AI 모델에 따라 사용상의 최적화는 필요하다

 

세연테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IP CCTV 분야에 종사해온 회사로서, 제조사 혹은 시스템 인터그레이터(System Integrator), 솔루션 제공업체와 오랫동안 협업을 해 온 기술 집약 전문 개발 제조회사로 IP 카메라 모듈과 IP 카메라, NVR, 원격제어 시스템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ONVIF 표준 영상 전송을 통해 기존에 설치 되어 있는 서로 다른 기종의 모든 NVR 혹은 VMS와 완벽하게 호환이 되도록 설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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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고객감사제 ‘SENTBE FOR YOU' 시행

IT|2021. 4.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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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트비 제공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가 고객 감사 캠페인 센트비 포 유(SENTBE FOR YOU)'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센트비가 운영해온 센트비 VIP 프로그램안심 보상제를 확대 시행한다.

 

센트비 VIP 프로그램은 센트비가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누적 송금액 규모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나눠 수수료 25% 할인부터 전액 무료까지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송금 횟수와 무관하게 무제한으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신규 가입자와 주 이용자들 모두에게 유용하게 적용된다.

 

안심 보상제는 수취국과의 시차 및 공휴일 등의 이유로 송금이 지연되는 경우 고객이 기다린 시간에 따라 무료 송금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심각한 송금 지연 발생 시에만 일괄적인 보상을 지급했던 여타 서비스와 달리, 송금 지연 시간별 보상 금액을 세분화한 것은 센트비가 유일하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센트비 VIP 프로그램과 안심 보상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2월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센트비를 이용해 주고 계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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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인공지능 회의록 납품

IT|2021. 4.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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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시스템 구성도 / 사진=마인즈랩 제공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심의센터에 납품한다.

 

마인즈랩이 납품한 무선형 인공지능(AI) 회의록 지원시스템은 실시간 음성 송신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스마트 마이크를 통해 발언자의 음성을 분리해 실시간으로 문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변환된 음성을 메신저로 대화하듯 화면에 표시해 회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용된 음성인식 모델은 어떤 주제의 음성 발화도 별도의 학습을 거치지 않고 인식한 대로 출력할 수 있고, 실시간 회의가 종료된 직후 한글 문서의 회의록이 완성된다.

 

음성 녹음도 저장되어 있어 참가자의 발언을 직접 음성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회의록 자체적으로 별도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별도 보안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실시간 음성이 화면에 문자로 나타나 회의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인즈랩의 고성능 인식률 결과에 감탄했다""법률 및 시행령 개정으로 학폭위 등 회의록 작성 업무가 의무화가 된 교육지원청에서는 행정업무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인즈랩 원정상 상무는 '무선형 인공지능(AI) 회의록 지원시스템'은 학교폭력위원회 및 시의회 위원회와 같은 속기 자료가 필요한 곳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시스템"이라며 "사용자 관점에 초점을 맞춘 초간편 무선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 및 체계적 관리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심의센터에 우선 적용한 후 교육지원청의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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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증권형 토큰 첫 타자는 ‘테슬라’

IT|2021. 4. 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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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Binance)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증권형 토큰 거래를 도입한다.

 

바이낸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씨엠 에퀴티 AG와 스위스의 디지털 에셋 AG와 제휴하고 제로 커미션 커미션 트레이딩(Zero Commission Trading)이 가능한 증권형 토큰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증권형 토큰의 첫 종목은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

 

발행되는 토큰은 주식을 의미하며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바이낸스 비너스(BUSD)로 거래할 수 있다.

 

새로운 투자 옵션을 통해 투자자들의 거래 비용을 낮추면서 더 큰 금융 시장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바이낸스는 기대하고 있따.

 

증권형 토큰은 주식이 아니지만 투자자에게는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특정 기업의 자산에 투자하는 권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주식과 달리 바이낸스의 신상품은 분할이 가능해서 더 저렴한 단위로 특정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증권형 토큰은 전통적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해 보다 포괄적인 금융의 미래를 위한 기술적 가교 역할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과 함께 바이낸스의 자체 토큰 바이낸스코인(BNB)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바이낸스코인은 뉴욕장 출발 전 한때 62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해 25.1% 오른 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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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5조’ 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 OS 업그레이드는 3년 후까지

IT|2021. 4.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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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WING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한다.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MC사업본부가 담당한 모바일사업에서 철수하고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는 영업정지를 공시했다.

 

스마트폰 영역의 사업 경쟁이 심화되고 내부 지원 효율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1995년 시작된 LG전자의 모바일 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거친 뒤 20152분기부터 2020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도 누적 적자 5조 원에 달하면서 LG전자에 애물단지가 됐다.

 

사업 철수 이후에도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모델은 2,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 일부 보급형 모델은 2년으로 연장한다.

 

이는 LG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 신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2020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은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19년 이후 출시된 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및 일부 보급형 모델부터 적용되며, LG전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은 구글의 OS 배포 일정, 제품 성능, 제품 안정화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의 경우 휴대폰 A/S는 제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 지원한다.

 

LG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20여 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고객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유통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A/S 등 사후지원 걱정 없이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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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T와 인공지능 서비스 검증 완료 ‘사업화 초읽기’

IT|2021. 4.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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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전자와 KT가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LG전자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LG 씽큐(LG ThinQ) 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전자는 KTLG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어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2개의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업화할 방침이다.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가나 앱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개의 기기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서로 연동된다면 고객들이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증작업에는 스마트홈 솔루션인 스마트미러를 활용했으며, 스마트미러의 가전제품 제어, 날씨 안내, 길찾기, 일정 관리를 비롯해 주택 내 에너지의 생산, 사용, 저장 등의 관리 시스팀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미러가 폭넓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집 안의 인공지능 허브 역할을 할 에정이며, 스마트미러 뿐 아니라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서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될 예정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업은 AI 원팀의 사업 협력 결과로 나온 첫 결과물로 의미가 크다“KT는 이번 AI 원팀 협력 모델을 다양한 참여기관 및 분야로 확대해 AI 시너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양사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고객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자사의 개방화 전략에 기반한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3대 개방화 전략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에 합류했다. 현재 ‘AI 원팀KT,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등이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어 다양한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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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국립국어원, AI 한국어 모델 개발한다

IT|2021. 4. 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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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비스 에릭 하트먼 Language Superintelligence Labs장(좌) 국립국어원 정희원 어문연구실장(우) /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개발한다.

 

차세대 인공지능 한국어 모델은 사람의 능력 수준으려 팡가받는 GPT-3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General-Purpose Languege Model, GLM)은 언어 관련 문제 풀이, 글짓기, 번역 및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하는 GPT-3의 기능을 한국어로도 구현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GLM은 일상 감성 대화, 고객센터 대화 뿐 아니라 시사, 문학, 역사,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언어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추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SKTGLM15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거대 언어 모델로 개발할 방침이다.

 

현재 최신 언에 모델은 GPT-31750억 개의 매개 변수를 보유 중이며, 이전 버전인 GPT-2보다 100배 이상 높은 정확도와 활용도를 보유하고 있어 GLM이 한국어 AI 모델에 대한 평가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SKT2021년 연말까지 GLM을 개발해 내부 서비스를 통해 모델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언어 모델 성능 평가 방법 개발 및 한국어 데이터 품질 평가 연구도 추진한다.

 

SKT 데이비스 에릭 하트먼 Language Superintelligence Labs장은 “SKT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한국어의 정보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국립국어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한국어의 과학화, 세계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 정희원 어문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언어 정보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개발해온 SK텔레콤은 2019KoBERT를 개발해 챗봇 등에 활용하는 중이다.

 

20204월에는 KoGPT-2를 개발해 챗봇 대화를 더 발전시켰고 202010월에는 뉴스와 문서를 고품질 요약문으로 만들어내는 텍스트 처리 능력이 뛰어난 KoBART를 개발했다.

 

국립국어원은 ‘2021년 국어 정보처리 시스템 경진대회를 개최해 SKTAI 언어 모델을 활용해 AI의 언어소통 능력을 겨루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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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아쿠아, 유럽 CE 인증 받았다

IT|2021. 4.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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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Neurophet)

 

뉴로핏의 SW 뉴로핏 아쿠아가 CE인증을 획득했다.

 

뇌질한 AI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Neurophet)이 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할해 뇌 외축 정도 등의 상태를 객관적인 레포트로 도출하는 뇌질환 분석 솔루션으로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뉴로핏 세그엔진(Nerophet SegEngine)'을 뉴로핏 아쿠아에 적용해 1분 이내에 MRI 분할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시장에 뉴로핏 아쿠아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유럽 조사기관 욜 디벨로먼트(Yole Development)에 따르면, 세계 의료 영상용 인공지능 시장은 2019년부터 연평균 36% 성장해 202529억 달러(한화 약 32625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설립된 뉴로핏은 뇌질한 A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97개 뇌영역을 구조 분석이 가능한 뉴로핏 세그엔진을 기반으로 뇌졸중, 치매 등 각종 뇌질환 개선을 위해 진단-치료가이드-치료의 종합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개발했다.

 

주력 제품은 AI 뇌영상 분석 기술 기반의 치매, 뇌졸중 진단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와 뇌모델링 및 물리해석 기술 기반의 전기 뇌자극 치료 가이드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테스랩, 전기뇌자극치료기기(TDCS) 뉴로핏 잉크 등이 있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이사는 조건이 까다로운 유럽 CE 인증 획득을 통해 아쿠아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입증했다유럽 의료기관과의 현지 테스트 및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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