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6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정부시책|2020. 10. 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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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26 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 26개 기업이 제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선정 기업은 유럽에서 쓰이는 CE 인증을 비롯해 424개의 해외규격 중 최대 4개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비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년도 매출 규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을 50~70%까지 차등으로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6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42개사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은 3번째로 많은 26개의 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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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세계신경재활학회' 유치

사회∼문화|2020. 10. 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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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가 ‘2026 세계씬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

 

대구광역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26년에 열릴 신경재활분야의 ‘2026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신경재활학회는 60개국에서 3000여 명의 신경재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뇌신경재활 분야의 대표 학술회로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WFNR)에서 행사지를 선정한다.

 

신경재활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신경퇴행성 질환 등 뇌와 신경계질환 재활을 다루는 분야로 고령화 시대에 주요한 이슈로 부각된다.

 

유치위원장인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한국의 신경재활분야 임상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2026년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 신경재활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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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 선발해 장학금 지급한다

사회∼문화|2020. 10. 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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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2020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체 근로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교생 20명과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2020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교생 20명에게 장학금 각 150만원,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ᄁᆞ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인원 및 지급금액은 인재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사무소와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체 사정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상시근로자의 자녀로 제한된다.

 

또한 가구당 소득이 2019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80%(4인 기준 4981070), 노사화합상 수상 및 유공자 등은 90%(4인 기준 5,603,700) 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19일부터 1030일까지로 해당 구·군에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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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억이 투입된 LH와 대구의 도시재생사업

정부시책|2020. 10. 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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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 시행전인 동인시영아파트 / 사진=LH대구경북본부 제공

 

낙후한 공동주택 정비, 유휴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건립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LH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광역시가 힘을 모은다.

 

대구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

 

LH의 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인 중구 동인동 동인시영 재건축사업은 2022년 말 준공예정으로 행복주택 101가구, 분양(조합) 272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정 사업은 중구 동인동과 남구 대명1동의 낡은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남구 대명9LH 소유의 유휴부지 행복주택 건립사업, 남구 대명4동과 북구 관음동, 수성구 지산1동 등 저층 주거지의 노후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것 등이다.

 

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 시행 후의 동인시영아파트 예상도 / 사진=LH대구경북본부 제공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성과 낙후한 주변 지역을 정비할 예정인 동인시영아파트는 1969년 준공된 대구 최초의 아파트라는 상징성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209월에 전국 최초로 LH 소유의 달서구 월성주공2단지 유휴부지에 건강복지센터, 실버케어센터, 인생이모작센터, 실내놀이터, 평생교육실 등이 포함된 지상 5층 규모의 생활 SOC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공통적으로 인구가 감소 중이며 노후 건물의 비율이 높아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들이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공공임대 423가구, 분양주택 45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5676000만 원, 민간에서 941억 원 등 총 150860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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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공장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까지 추가 지원한다.

정부시책|2020. 9.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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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 구축현장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인 최대 4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분류한다.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 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비지원금 외 185000만 원을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했고 지난 8월에 추경예산 750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역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역량강화와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스마트 공장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109개 사의 사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스마트 팩토리 269개를 구축한 대구광역시는 2020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9개 사와 협약을 완료했다.

 

연말에는 245개 이상의 기업에 스마트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며, 현재까지 신청 기업이 210개 기업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평화정공()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중 생산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CPS(Cyber Physical System)를 도입햇다.링할 수 있게 됐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으로 경제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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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1인당 10만원 지급하는 '대구희망지원금', 10명 중 9명이 받았다.

정부시책|2020. 9. 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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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대구시민 10명 중 9명은 대구희망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831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이후 913일을 기준으로 2171000명이 대구희망 지원금을 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지급 대상인 2432436명 가운데 89.3%2171800명이 대구희망지원금을 받았고, 그 중 545명의 신생아도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730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도 기준일 당시 부모가 대구시민이면서 신청 기간인 925일 내에 출생한다면 지급 대상으로 인정했다.

 

지급 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623115(66.6%), 대구행복페이가 214147(8.8%), 현금으로 받아 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334538(13.8%)이었다.

 

지급 초기인 지난 8일까지 상담 민원은 48천건이 접수됐고, 이의신청은 337건이 들어왔다. 주민등록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거나 가구주가 연락 두절로 세대원이 신청한 경우 등이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시하던 신청 5부제가 해제되어 아무 요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25일까지 꼭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희망지원금은 모든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단위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급금액은 대구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세대주의 경우 미성년 자녀의 지급금을 포함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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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업지원포탈 대시(DASH), 대구 창업의 첨병

창업|2020. 9.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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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의 창업지원포털 대시(DASH)가 대구 지역 창업자들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대시는 지난 814일에 열린 창업지원포탈로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대구 지역의 30여 개 창업지원기관이 협력해 만든 포털로 예비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공간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 사업을 한 눈에!’에 접속하게 되면 대구 지역에서의 창업지원사업을 모아서 볼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입주공간, 투자유치,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지원 사업도 대시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창업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통해 사업주관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즉석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시 창업라운지를 이용하면 사업 아이템을 발전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도 있고, 창업 팀원을 모집할 수도 있다.

 

대시 포인트 등급 /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시 포인트 제도도 존재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예비-초기-도약-성장-창신-아콘-예콘-유니콘-데카콘 등 9개 등급으로 구성된 대시 포인트는 각종 활동과 이벤트 참여 시 적립되며 6개월마다 상품권이나 기프티콘으로 지급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대시가 대구의 창업생태계를 굳건히 지키고 어려움에 빠진 창업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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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뷰티기업, 온라인 마케팅으로 '50조원 중국 뷰티시장' 활로 모색

산업|2020. 9. 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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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 뷰티기업들이 영상 마케팅 전략회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대구 상해사무소는 대구뷰티수출협의회 김효원 회장(엠알 이노베이션 대표) 8개 회원사와 이현명 상해 희이(姬洱) 무역유한공사 대표가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제는 중국 뷰티 유통시장의 변화 및 운영고나리 방안에 대해서다.

 

현재 중국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국 시장이 막힌 가운데, 오프라인보다는 파워 블로거인 왕홍과 전자거래상인 웨이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상해 희이 이현명 대표는 전략회의에서 왕홍과 웨이상 등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현명 대표는 "중국 뷰티시장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지난해 2992억 위안(한화 508천억원)을 돌파했다"라며 "중국 여성의 외형 중시로 소비 수준이 꾸준히 높아져 매년 10% 이상 뷰티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대구 뷰티산업을 차별화하면 중국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들도 각자 준비한 뷰티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구광역시 상해사무소 곽갑열 소장은 "대구시 상해사무소가 운영하는 공식 계정(公衆號)과 메신저(微信), 블로그(微博) 등을 활용해 지역 뷰티산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국 거점별 뷰티 수입업체와 지역 뷰티업체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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