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TP, 디지털 오픈랩 구축 나선다

정부시책|2021. 4. 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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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K-ICT디바이스랩 제품개발실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2025년까지 국비 110억 원, 시비 9억 원을 포함해 총 119억 원을 2025년까지 투입하는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추진한다.

 

디지털 오픈랩(Digital Open Lab)’5G,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ICT 신기술과 교통제조농업 등 이종분야 간 융합 디바이스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의미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구테크노파크 내 구축된 K-ICT 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만들 방침이다.

 

구축된 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획과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을 돕는다.

 

오픈랩은 범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유치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기존에 구축된 대구 5G 오픈 테스트랩과 연계해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5G 융합서비스도 함께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어진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 5G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하고 있다""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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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대구경북이노비즈-패션사업협동조합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위해 뭉쳤다”

산업|2021. 3. 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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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천기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뭉쳤다.

 

지난 3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지역 경제 침체와 청년층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협력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협약기관 및 회원사는 청년 채용 연계 지원 등에도 힘을 합친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천기화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사들과 함께 많은 청년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게 회원사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대구TP가 가진 접근성이 좋은 인프라와 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서비스를 융합하면 보다 다양한 지역 청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권대수 원장은 "청년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위한 공간을 대구TP에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대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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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센터 개소한 대구테크노파크, 기업들의 투자 유치 돕는다

정부시책|2021. 1.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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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가 온라인 IR을 개최했다. /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온라인 IR(투자자대상 홍보)센터를 열어 지역기업과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 VC) 간의 가교 역할에 나선다.

 

지역 벤처기업창업기업의 돈맥경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TP IR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소됐고 대구벤처센터에 위치한다.

 

첫 개소한 지난 1228일에는 AI, 바이오, 의료 분야의 창업기업 5곳과 대구광역시 프리스타기업 1곳 등 6개 기업이 수도권에 소재한 VC 6개 투자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블록퍼즐 제조 기업인 파코웨어 이인규 대표는 "지역기업의 경우 수도권 투자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다""유력 VC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온라인 IR 참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구TP는 온라인 IR 센터를 통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IR 피칭을 진행하는 등 지역기업과 투자자가 11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TP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10여개의 펀드(500억여원 규모)에도 지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등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이번에 문을 연 대구 온라인 IR 센터가 지역기업의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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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R&D 성과관리 DTS로 성과 낸다

정부시책|2020. 11. 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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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구개발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TP)2017년부터 구축에 나선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aegu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 DTS)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사업(R&D)은 기본적으로 중앙 의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DTS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체계쩍인 연구개발사업 성과관리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재정 및 국비가 투입되는 연구개발사업의 투자와 성과, 지원기업 정보 및 통계 자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과학기술정보 포털이 바로 DTS.

 

DTS3차 고도화를 추진해 대구광역시의 재원이 투입되는 R&D 사업의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DTS의 성과를 보고 전국적인 롤 모델로 확대한다고 2019년에 밝혔다.

 

20209월 기준 총 48157건에 달하는 사업 및 과제와 성과, 수혜기관 및 인력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013개의 지역 R&D 사업의 총괄성과분석과 지원기업의 이력조회, 타겟기업 추출, 성과 조회, 유사과제 및 연구자 정보 검색 등 다양한 섭시를 망라해 제공 중이다.

 

유사과제 검색의 경우 신규 R&D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대구시 연구개발조정회의의 필수적인 사전심사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사업 성관관리 역시 관련 부서와 기관에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성과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DTIS는 향후 지역 산업 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참여 지역 RD 인적 자원 축적을 계속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지역 혁신성장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대구산업경제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8대 산업분야별 주관기관-담당부서 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조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DTIS는 산업별 발전로드맵 작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지역 RD 인적자원 축적과 관련, DTIS는 축적된 과제 DB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자 및 수행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추출함으로써 지역 산업기획의 역량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최근 발간한 '2018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 분석 보고서'에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은 2017173, 2529억원(국비 1600억원, 시비 929억원)에서 2018179, 2280억원(국비 1413억원, 시비 867억원)으로 분석됐다.

 

대구시자는 "그동안 지역 RD사업 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의 DTIS는 축적된 RD사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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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5G 오픈 테스트랩 생긴다 ‘4년간 39억 6000만 원 투입’

정부시책|2020. 11.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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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최규현 기자

 

대구광역시에 5G 오픈 테스트랩이 들어선다.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오픈 테스트 랩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4년간 모두 396000만 원이 투입될 5G 오픈 테스트랩은 국가연구개발망(KOREN)과 연계한 실내외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랩을 통해 지역 기업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5G 이동통신기술이 융합된 서비스와 제품이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됐다.

 

5G 오픈 테스트랩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 자리를 잡고 2021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대전에 1, 경기도 판교에 2기가 들어섰고 대구에 3, 광주에 4기가 들어서게 된다.

 

대구시는 오픈 테스트랩 개소와 더불어 5G 융합 서비스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5G 융합 서비스란 제조·미디어·자동차·의료 등 각 분야에서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라는 5G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차량과 차량이 연결되는 자율주행차가 5G 융합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한국판 디지털 뉴딜에 기반한 5G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 기업이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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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 발족한 대구시, 대구TP, 대구조달청

정부시책|2020. 10.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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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지방조달청이 조달 시장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고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를 발족했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지역 내 혁시넺품을 발굴하고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테스트 공간 제공에 나선다.

 

지역 기업들이 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관련 설명회도 11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발족 후 첫 회의에서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방안과 지역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11월 중으로 지역 창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셜명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에게 조달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대구지방조달청 박준훈 청장은 "혁신조달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기업을 발굴하고, 공공조달시장 초기 진출 및 선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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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공장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까지 추가 지원한다.

정부시책|2020. 9.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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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 구축현장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인 최대 4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분류한다.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 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비지원금 외 185000만 원을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했고 지난 8월에 추경예산 750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역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역량강화와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스마트 공장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109개 사의 사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스마트 팩토리 269개를 구축한 대구광역시는 2020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9개 사와 협약을 완료했다.

 

연말에는 245개 이상의 기업에 스마트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며, 현재까지 신청 기업이 210개 기업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평화정공()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중 생산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CPS(Cyber Physical System)를 도입햇다.링할 수 있게 됐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으로 경제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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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TP,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전문서비스 공급기업들 여기 모여라”

창업|2020. 8. 1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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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가 2020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전문서비스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대구 테크노파크(대구 TP)가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풀을 구축하고 지원기업의 공급기업 선택 범위 확대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 단위의 공급자를 확보하기 위해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공급기업은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의 지원기업으롤 신청할 수 없고, 시제품제작, 디자인, 마케팅, 인증이나 특허 등 기업지원섭스 제공이 가능한 각 서비스 분야별 전문서비스 기업을 의미한다.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 3년 이상 업무경력자 및 전공자를 의미하고, 프로그램별 분야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 전시회, 인증시험 분석, 마케팅, 컨설팅, 기술이전 등의 분야로 나뉜다.

 

공급기업으로 등록 되면 풀(Pool)에 등록되어 2020년 지역기업 혁신성장바우처지원사업 사업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수행 공급기업은 대상으로 사업 참여도, 수행실적, 참여기업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점수 미만의 공급기업은 차년도 사업 참여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급기업으로 신청하면 대구테크노파크가 적격성을 검토하고 사업운영위원회가 등록심사를 거쳐서 우수 공급기업 DB관리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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