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개발 인센티브로 300억 원 지급

IT|2021. 4.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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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인재 중심 체계의 일환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실시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로 알려진 크래프톤은 제작의 명가라는 비전을 위해 방향성과 변화를 제시하고 인재에게 전폭적인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위해 인재 중심 체계의 강화를 실행 중이다.

 

2020년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31일 해외 거점 오피스 구성원들을 포함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특히 펍지 스튜디오 구성원들에게 집행된 인센티브는 개인별 연봉과 대비해 평균 30% 수준에 이른다.

 

향후 지급할 인센티브 제도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개발 인센티브운영 외에도 조직의 특성을 고려한 보상 제도를 새롭게 마련해 조직의 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구성원에게 차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몰입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의 장기 보상 제도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게임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PD 양성 프로그램이 신설해 글로벌 IP인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을 이끈 바 있는 김창한 대표가 CPO(Chief Producing Officer)로서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시니어 PD들도 코칭에 참여한다.

 

PD로서 자질이 있는 신입 및 경력 개발자들이 게임제작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각자의 창의성을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제도로 구성했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도 오는 4월에 실시해 기존과 같이 각 프로젝트나 직군별 채용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회사의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기회를만들 예정이다.

 

개발자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직접 프로젝트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조직인 챌린저스실을 신설하고, 채용 단계부터 우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챌린저스실은 영입된 인재가 수많은 도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새롭게 도입한 체계이다.

 

김창한 대표는 “2020년 한 해 동안 회사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우수 인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 도전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인재를 위한 제도적인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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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

경제|2021. 3.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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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지난 2월 두나무는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결실을 나누고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는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깔려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 누적 거래액 130조 이상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수 40만 명 이상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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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스톡옵션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선 카카오커머스

산업|2021. 3.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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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커머스 홈페이지 갈무리

 

카카오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카카오커머스는 신입 및 경졍 개발자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채 입사자는 1억 원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

 

경력 개발자는 샤이닝 보너스 500만 원이 포함됐다.

 

모집 개발 직군은 프론트 개발,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11개 부문이다.

 

카카오커머스는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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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원이 보유한 3400만주, 미국 증시 풀렸다.

경제|2021. 3.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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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oupang)

 

지난 18일 쿠팡 직원 주식 3400만 주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풀렸다.

 

매각 제한이 해제되는 물량은 20201231일 기준으로 쿠팡에 근무하던 직원 중 현지 재직 중인 직원들인 조기해제 직원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26일까지 34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전체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6570만 주)의 절반에 달하는 수량이다.

 

임원은 이번 조기 매각 제한 해제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

 

쿠팡 측은 "회사 임원이나 기업공개(IPO) 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 위해 통상 직원에게 적용되는 180일 동안의 매각 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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