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소기업 지원 위해 발벗고 나선다

정부시책|2021. 3. 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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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도 영주시 중소기업 제품안내책자 500부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책 홍보 리플릿 600부를 제작배포했다.

 

영주시 중소기업 제품아내에는 관내 기업체의 제품 중 낮은 인지도와 홍보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 책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내기업체 및 유관단체, 산하기관에 배부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기업겨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영주시 투자유치과 이석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체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구입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 기업 경영애로 원스탑지원,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애로 상담, 판로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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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정규직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시동

정부시책|2021. 3. 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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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청 제공

영주시가 ‘2021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턴 연수 기간 동안 인턴 1인당 월 150만원 씩 2개월 간 총 3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인턴 약정 체결 시 당사자 간 정한 약정 임금이 최저임금을 반영한 월 182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인턴사원 참여 자격은 주소지가 영주시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 등으로 시에서 채용 자격 확인을 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자, 당해 사업장에서 이직해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제외된다.

 

영주시청 투자유치과 이석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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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전기차 265대 보급 목표

정부시책|2021. 3.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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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총 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80, 전기화물차 85대 등 총 26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다.

 

공고 전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 대상자에 해당하며,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는 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신청 전에 환경보호과에 잔여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사나 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이 출고등록되는 순서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을 통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영주시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영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 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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