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1조 9330억 원에 매치 그룹에 인수된다

국제|2021. 2.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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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가 매치 그룹에 인수된다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가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된다.

 

매치 그룹은 하이퍼커넥트의 지분 100%1172500만 달러(한화 약 1933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하이퍼커넥트의 거래 종결은 20212분기로 예상되며 합의 이후에도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매치 그룹은 소셜 디스커버리 앱인 틴더40여 개의 글로벌 SNS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장사로 시가 총액은 약 47조 원에 달한다.

 

하이퍼커넥트가 비디오 및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치 그룹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치 그룹 CEO 샤르 듀베이(Shar Dubey)하이퍼커넥트가 설립부터 줄곧 집중해 온 혁신 기술 개발은 놀랍도록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왔으며 회사가 갖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입지는 매치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완벽히 보완한다향후 자사가 지닌 북미·일본 등 빅마켓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퍼커넥트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속할뿐더러 하이퍼커넥트의 기술을 매치 그룹의 서비스들에 적용해 나가는 등 상호 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하이퍼커넥트의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서 북미·일본 등 빅마켓 공략과 함께 더 큰 규모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매치 그룹과 같은 글로벌 선도 업체와 손을 잡았다매치 그룹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퍼커넥트의 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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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룡 IBM, 이번엔 클라우드로 진출 ‘초읽기’

IT|2021. 1. 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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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M 제공

 

글로벌 IT 기업인 IBM노드클라우드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IBM이 핀란드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노드클라우드(Nodecloude)’의 인수 작업이 2021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 설립된 노드클라우드는 누적 투자금 2600만 달러(한화 약 2828800만 원)을 받은 멀티클라우드 컨설팅 기업이다.

 

IBM은 노드클라우드가 가진 기업 역량을 통해 클라우드, 결제, 컨설팅, 어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 중이다.

 

2020년 차세대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IBM은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경제기업 엑스퍼투스(Expertus), SAP 컨설팅 기업인 트루콰(Truqua),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인 인스타나(Instana) 등을 인수하며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IBM이 기업용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딩 기업에 손꼽히는 만큼, 이번 인수합병은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M은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에 의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던 만큼,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 반전을 노릴 전망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혁신의 선임 부사장 겸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COO 인 존 그랭거(John Granger)"이번 인수를 통해 얻은 전문성이 IBM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M의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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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엔비디아의 ARM 인수…중국과 영국 반대 가능성 시사

국제|2020. 10.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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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RM / 사진=엔비디아 공식 트위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Softbank)로부터 영국의 반도체 기업 ARM 홀딩스(ARM Holdings)를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400억 달러(한화 약 47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규모로, 엔비디아의 지분이 포함되는 등 옵션이 걸려있지만, 성사가 된다면 반도체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다.

 

하지만,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진지 1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진행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ARM 홀딩스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때문이다.

 

미국 제재에 타격 입은 중국 산업, 반대 가능성 높아

 

ARM과 엔비디아의 인수는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게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를 정리하는데 18개월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엔비디아와 ARM은 인수합병을 위해 정부 승인도 필요하다. 영국, 중국, 미국, 유럽연합의 4개 기관이다.

 

미국은 자국 산업을 위해서라도 금방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해당 사안에 대해 반대할 것이 자명하다.

 

펩리스 기업인 ARM은 반도체 산업의 공공재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ARM의 설계에 따라 파운드리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생산되는데, 엔비디아에 인수된다는 것은 공공재가 아닌 종속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중국 현지 언론들도 중국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선 중국의 최대 경쟁자인 미국에 최신 반도체 설계 기술이 넘어간다는 점이다. 현재 반도체 설계 기업은 양분되어 있는데 하나가 ARM이며, 하나는 인텔(Intel)이다.

 

엔비디아에 ARM가 인수되면, 반도체 기업은 모두 미국에 종속되는 의미가 된다.

 

또한, 현재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웨이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가 미국에 종속된다면 중국의 차후 IT 환경에 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도 거부 가능성 높다! ARM 창업자의 거부권 행사 요청

 

중국에 이어 영국도 ARM 인수 절차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

 

ARM의 창업자인 헤르만 하우저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면서 영국 보리스 총리에게 적극적인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영국 정부 측도 전 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을 리딩하는 ARM이 미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영국 지식산업으로 대표되는 케임브릿지(Cambridge)에 기반을 둔 ARM의 지식 재산이 영국에서 유출된다는 점 또한 영국 내부에서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거부하는 사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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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구성한 오라클, 틱톡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국제|2020. 9.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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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이 틱톡의 북미사업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로이터 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오라클(Orcale)이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자로 나서기로 했다.

 

틱톡은 15~1분가량의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미국 진출 2년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달성했다. 미국 10~20대 젊은층들이 대거 틱톡에 가입하면서 미 행정부는 줄곧 '개인정보 유출' 우려 문제를 제기해왔다.

 

틱톡과 인수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바이트댄스 측이 매각하지 않겠다고 통보를 받았고, 대신 오라클(Oracle)이 새롭게 인수합병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오라클은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매출 규모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에는 클라우드(Cloud)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치열한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틱톡의 매각 배경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지난 7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과 위챗에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미국의 관할권 내에서 모든 개인과 단체는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 위챗의 모기업인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45일 안에 미국에서 철수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상을 벌이던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을 인수하기 위해서 오라클은 사모펀드(PEF)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바이트댄스에 투자자로 참여중인 제너럴 애틀랜틱, 세콰이어 캐피탈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또한,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CEO가 트럼프에 우호적인 IT 기업인이라는 점도 인수협상자 선정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알고리즘을 인수자에 넘길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소스코드를 미국 인수자에 넘기지 않겠다고 미국에 통보했다고 한다.

 

대신 새로운 알고리즘을 미국에서 개발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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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과 노조간의 갈등 심화, 항고사는 재매각 추진 중

산업|2020. 9.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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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심화되는 이스타항공과 조종사노조의 갈등

 

이스타항공이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후 노조해고의 부작용까지 경영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 이후 재매각을 추진 중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면서 사측과 노조의 진실 공방 등 후폭풍이 거세다.

 

이스타항공의 경영난에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해 체불임금이 250억 원가량까지 늘어났고, 이스타항공사노동조합은 전 노선 운항 중인 셧다운과 구조조정을 제주항공 측에서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무급 순환휴직 추진 철회를 놓고도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노조가 먼저 체당금 손해 등을 이유로 무급휴직에 반대했는데 이제 와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종사노조 박이상 위원장은 재고용 보장만 된다면 희망퇴직도 가능하가도 얘기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스타항공의 임직원들을 선거유세에 동원한 녹취록도 공개되면서 파문은 정치권에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재매각 추진

 

한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도 무산되면서 이스타항공은 재매각을 추진 중이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지주사인 이스타홀딩스는 20191218일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032일 이스타항공의 지분 51.17%545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제주항공도 1700억 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할만한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지난 428일 해외 기업겨함심사 지연을 이유로 주식 취득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제주항공은 2020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현금현금성 자산은 약 680억 원에 불과했다.

 

결국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이 1700억 원대에 달하는 미지급금을 해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조건을 충족했다며 지난 723일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해 체결한 SPA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사모펀드(PEF) 및 기업 4곳 등 총 10여곳이 인수 의사를 밝혔으며, 이달 말께 우선협상 인수기업을 선정하고 10월 중 인수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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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산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다시 채권단 관리체제로

산업|2020. 9.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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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결렬됐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실한 재무구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리스크 중첩이 결국 결렬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911월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은 10개월이 지나 최종시한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M&A계약이 최종 결렬됐다.

 

201912월에 양측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날을 기준으로 10일이 경과한 날까지 유상증자 및 구주매매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2020년 코로나19가 아시아나항공에 직격타를 날리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아시아나항공의 2020년 상반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291%2019년 말 1386% 대비 900%이상 급증했고 자본잠식률도 2019년 연말 기준 18.6%에서 20206월 말 기준으로 49.8%로 악화됐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책임공방도 문제였다.

 

지난 726일 현대산업개발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나 항공의 상황 악화를 강조하면서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했으나 금호산업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HDC그룹 정몽규 회장은 826일에 회동을 하게 됐고, 산업은행은 인수가 1조원을 낮출 것을 제시했으나 현대산업개발이 재실사를 관철하면서 무소득으로 회동은 끝났다.

 

결국, 인수협상이 무산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약 6년만에 채권단 관리체제로 들어갔고, 산업은행에서는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최대현 부행장은 금호산업이 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 24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아시아나항공을 채권단 관리 체제로 편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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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00억 규모 코엔텍 인수펀드에 500억 출자로 '앵커 출자자' 나선다

경제|2020. 8.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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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E&F PE의 프로젝트 펀드에 500억을 출자한다.

 

E&F프라이빗에쿼티가 조성하는 코엔텍과 새한환경 패키지 인수를 위한 2000억 원의 프로젝트 펀드에 새마을금고는 500억 원을 출자해 펀드의 25%를 담당한다.

 

코엔텍은 사업 안정성과 캐시 카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매물로 폐기물처리업이 경기 변동의 영향을 덜 받는 점과 기업 폐기물 처리 수요가 증가세이 있어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매물이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프로젝트 펀드에서 앵커 출자자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국내 PEF 운용사들의 규모나 업력, 기존 트랙레코드가 아닌 딜 자체를 판단해 우량자산으로 판단되면 투자하는 결정을 보여왔고, 덕분에 프로젝트 펀드 평균 내부 수익률(IRR)10%에 이를 만큼 수익성을 내고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가 출자를 결정한 프로젝트 펀드 투자처인 코엔텍새한환경의 경우 인수자로 나선 E&F PE는 기존의 블라인드 펀드를 소진해 새로운 2000억 원 펀드를 조성해야 했고, 새마을금고가 밀어주는 형세가 됐다.

 

또한 새마을금고가 E&F PE가 전략적 투자자(SI)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안정적인 엑싯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점과 폐기물업체 인수합병(M&A)에서 성과를 보이는 아이에스동서의 전략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도 있다.

 

이들 컨소시엄은 코엔텍 인수 이전에도 코오롱그룹의 환경관리 계열사였던 코오롱환경에너지를 약 500억원에 인수하는 딜을 성사시켰고, 아이에스동서는 E&F PE의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이었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인선이엔티를 인수하며 환경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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