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에 최대 2000만 원 ‘무이자 지원’

정부시책|2021. 1. 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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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무이자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무이자 경영안전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

 

또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없는 파격적인 지원 방식을 채택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요건도 역시 대폭 완화해 신용등급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으면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심사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심사를 생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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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2020. 9. 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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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컨소시엄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선보인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I-ZET

 

 

현대자동차가 컨소시엄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20209월부터 202212월까지 3년동안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천e시범사업을 수행헀고,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루월넛, 이비카드, KST모빌리티 등이 추가로 컨소시엄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인천e시범 사업이 2020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준비 및 준비를 위한 점도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 중 하나다.

 

인천e시범사업은 앱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I-ZET(아이-제트)’를 영종국제도시에서 2019년 말부터 2개월간 운영한 시범 사업이다.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은 교통환경안전 등 도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 역량을 접목시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인천e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한 서비스 모델에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 패키지화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위치 기반 맞춤형 콘텐츠, I-ZET 배터리 교체형 스테이션 등을 추가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업 영역도 기존 영종국제도시에서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시범사업 기간 I-MOD(아이-모드) 8, I-ZET(아이-제트) 45대를 운영했고, 이번 사업 기간에는 최대 I-MOD 20, I-ZET 300대까지 확대 운영하며 인천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자율주행, 친환경 자동차, 수소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과 접목해 향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해줄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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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34억 규모 지식재산 펀드 조성해 유망 지식산업 기업 육성

경제|2020. 8. 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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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34억 규모의 지식재산 펀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가 334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 펀드를 조성했다.

 

지식재산 펀드의 출자금 334억 원은 한국벤처투자가 165억 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 원, 일반 투자기관 및 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가 159억 원을 출자했고 인천지식재산 제 3조 투자조합이다.

 

투자 대상은 유망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 벤처기업 및 청년창업, 창업 초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개발력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이다.

 

투자조합 존속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 후 4년 간 회수이며,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BSK인베스트먼트는 한국모태펀드의 규정에 따라 관리보수로 매년 약정 총액의 2.5%를 받는다.

 

또한, 투자지원을 위해 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후속 투자 연계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SK인베스트먼트는 엔젤투자와 연계해 정부 R&D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에 지역 기업을 투자하는 지원 정책도 내놨다.

 

인천시는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추천 연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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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0 인천 창업펀드’ 운용사 모집

경제|2020. 6. 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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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와 인천 테크노파크가 ‘2020 인천 창업펀드의 운용사를 모집한다.

 

‘2020 인천 창업펀드’(가칭)는 한국벤처투자가 선정한 출자분야 중 창업초기, 청년창업, 소셜 임팩트 등에서 인천광역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구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운용하기 위해 2개의 운용사를 모집한다.

 

최소 결성금액은 각 펀드당 100억 원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0억 원 내외를 출자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펀드 형태는 한국벤처투자조합,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투자대상과 관리보수, 성과보수 등의 출자 조건은 한국벤처투자의 표준규약을 따르고 인천광역시 출자금액의 2배 이상을 인천 관내 기업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에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운용사 접수기한은 624일 까지로 인천광역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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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TP,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힘 합친다

정부시책|2020. 6. 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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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시 공공기관들이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4일 인천시청 2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청, 인천국제항공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박남춘 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등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인천공항 내 실증자원 공유 및 적극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스타트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그리고 공동 사업 발굴과 상호 교류를 위한 실무 운영위원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과 3K(K투어리즘, K컬처, K푸드)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사업이 연계할 수 있고 실증자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당사자들이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은 공항 실증 자원을 통해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를 통해 조기 사용화까지 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K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성장 단계별 집중지원과 선택형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문화 예술 공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촌을 벤처마킹해 개방형 혁신 창업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총 2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개방형 앵커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중앙정부·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자원을 서로 연계해 우리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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