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20일부터 오프라인 접수 시작

정부시책|2020. 4. 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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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가 20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오프라인에서도 신청 받기로 결정했다.

 

소득, 나이에 상관없이 경기도 도민이라면 1인당 110만원을 신청할 수 있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의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민등록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 구성원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대리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위임장은 신청서에 포함되어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위임받지 않았는데 다른 가족 몫의 기본 소득을 받을 경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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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나왔다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정부시책|2020. 3. 2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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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경기도청이 4월부터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청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내놓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은 2020323일을 기준시점으로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일 경우에 해당하고, 도민 1인당 1만원,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하는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을 확인 후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 전액 신청 후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형태는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한다. 단기간에 전액을 소멸하게 해 가계지원 효과와 더불이 자영업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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