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 상점 35곳 추가 선정 '소상공인 비대면 사업화 돕는다'

정부시책|2020. 9.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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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3차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예산이 확대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 상점 육성을 위한 시범상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

 

새로 스마트 시범상가에 선정된 곳은 복합형 25, 일반형 10곳으로 비대면디지털화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복합형 상가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메뉴보드, 키오스크, 로봇, 그리고 비대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등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형 상가 10곳에는 비대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지원해 지원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난 6월부터 정부는 스마트 시범상가 20곳을 선정해 스마트 상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추어 적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이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상점 모델샵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상점 모델샵은 서울 마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에 조성돼 소상공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로봇부터 가상으로 헤어스타일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미러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제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샵의 실제 내부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만든 스마트상점 디지털 모델샵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921일부터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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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민관협력 AI 제조 플랫폼 KAMP 구축 대상자로 선정

정부시책|2020. 9.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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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국형 AI 제조 플랫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 AI 제조 플랫폼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yform) 구축에 NHNKT가 나선다.

 

AI 제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KT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형 AI 제조 플랫폼 KAMP는 클라우드 데이터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 AI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적인 제조 특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NHN은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와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NHNKT는 정부 주도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와 연계 가능한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사업자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한 KAMP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스마트 공장의 확산 및 제조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2022년 하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는 제조플랫폼 인프라 구축 단계로 현장 중심의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선정한다.

 

제조 분야의 전문 공급 기업과 함께 솔루션을 적용 및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AI 표준 모델 등 제조 데이터 활용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단계는 KAMP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공장 확산의 본격화다.

 

제조 혁신에 필요한 솔루션 구매가 가능한 솔루션 스토어를 구축운영해 제조기업이 원하는 솔루션을 직접 검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원하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지속성장형의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는 KAMP를 통해 창출된 양질의 제조데이터를 기업 간에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유통 채널을 마련하고 제조업 마이데이터 시장을 활성화한다.

 

제조데이터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의 제조데이터 추천 서비스 등을 적용하는 등 거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백도민 NHN CIO정부 주도의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에 NHN이 보유한 클라우드, AI 기술력을 적용, 구축하는 것은 기술 상생의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KAMP는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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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5개 기업 선정완료

산업|2020. 9. 1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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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우토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하는 기업이 공개됐다.

 

다임러 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계한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2016년 다임러 독일 본사에서 시작됐다.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 6개국에서 개최됐고 한국에서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7월부터 1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100여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해 약 2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 인프라, 보안, 엔터테이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행사인 셀렉션 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 솔루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발된 5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100여 일 동안 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다임러 그룹 네트워크에 속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거치게 된다.

 

모든 팀들은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창업허브에서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을 지원받고 메르세데스-벤츠와는 PoC 프로젝트의 준비를 함께 하게 된다.

 

선정된 5개 기업은 11월 까지 100일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해 보유 기술의 고도화 및 시제품 개발과 보완 등 사전 검증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12월에 열릴엑스포 데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앞에서 성과 발표를 거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은 다임러 그룹 및 다임러 네트워크에 속한 기업들과 협업 프로젝트 진행기회를 부여받고 독일에서 벤처 캐피탈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피칭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중기부의 2021년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 및 사업화 기술개발(R&D) 등과 연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독일 다임러 본사 연구원인 시온 바인들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과 최신 글로벌 메가 트랜드가 공존하는 한국은 매력적인 스타트업 시장이 아닐수 없다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파크랩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의 공동 협력이 모빌리티 분야 차세대 리딩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술적 발전과 PoC를 통한 파트너 기업과의 시너지까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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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613개 기업 지원

정부시책|2020. 9.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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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이 613개사가 신청했다. 수요 기업은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다.

 

지난 6일 중기부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 613(중소기업 595, 중견기업 18)가 신청했고, 서비스 기준으로 964개 서비스가 제공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요 기업은 지난 819일 접수 개시 이후 92일을 기준으로 3413개 기업이 신청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2880억 원으로 8만개의 기업을 지원 예정이다.

 

공급기업은 6개 분야 비대면 서비스 제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와 수요자의 평가 등을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 ‘재택근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보안 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 ‘초중고 학생용 교육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이용 기업 돌봄 서비스’, ‘원격근무 도입에 따른 인사노무보안전략 컨설팅이다.

 

선정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공급기업이 메뉴판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내에서 최대 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선택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시범 테스트, 공급기업 선정 과정 등을 거쳐 9월 중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업 전용카드 외에도 간편결제와 선불카드 등의 결제 수단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수요기업이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은행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필요 없이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바우처 카드를 연결되도록 해 수요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주화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사정,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이 많다공급기업 선정, 바우처 플랫폼 구축 등을 조속히 완료해 중소기업이 신속히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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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근무 지원을 위한 바우처 사업 개시

정부시책|2020. 9.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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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까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6만 곳에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잔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바우처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혁신형 중소기업과 중기부 시책 참여기업, 여성기업, 청년기업을 우대한다.

 

또한, 금융기관 등에서 채무불이행 중인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하는 기업, 폐업 중인 기업과 일반유흥주점업과 무도유흥주점업, 사행시설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업에게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고, 지급받은 바우처는 희망서비스를 선택하고 결제를 한 다음 이용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확정일로부터 최대 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의 90%(기업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며, 10%(기업당 최대 40만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바우처 비대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공급 기업도 별도로 설정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게시될 예정이며,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 ‘재택근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보안 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 ‘초중고 학생용 교육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이용 기업 돌봄 서비스’, ‘원격근무 도입에 따른 인사노무보안전략 컨설팅이다.

 

수요기업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초부터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이 필요하다.

 

중기부는 신청한 순서대로 세부 신청 자격 충족 및 필수 서류 제출 여부를 검토해 서비스 지원대상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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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기부‧기보, ‘상생금융’ 협약으로 중소기업 경영난 타개 나선다

정부시책|2020. 8.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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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구광역시 시청에서 대구 권영진 시장, 중기부 강성천 차관, 기보 정윤모 이사장이 참석해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대구시 기술주소기업 상생금융징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은 대구광역시가 5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특별보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에 위치한 3개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당 보증 한도는 10억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등 주력산업 기업과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융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을 위해 힘을 합친다.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시청에서 대구 권영진 시장, 중기부 강성천 차관, 기보 정윤모 이사장이 참석해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대구시 기술주소기업 상생금융징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 상생협약보증은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이 통과 되면서 진행됐고, 대략 600여 개의 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은 대구광역시가 5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특별보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에 위치한 3개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당 보증 한도는 10억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등 주력산업 기업과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융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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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패스트트랙 뜨나?

정부시책|2020. 8. 1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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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사진=중소벤처진흥공단 제공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 스퀘어 11번가에서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참석해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플랫폼은 11번가와 G마켓이, 외국은 미국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이베이가 참여했다.

 

동남아시아 쇼피, 라자다, 큐텐, 그리고 일본의 큐텐재팬과 대만의 라인도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온라인몰 인기 상품과 수출 유망 상품은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따로 입점과 마케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상품 등록과 판매를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1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성과에 따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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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중소기업 재무‧회계 인력양성 위해 퇴직예정 금융인재 저극 활용한다

정부시책|2020. 6. 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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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인력 양성 지원에 나선다.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사업을 통해 이른 퇴직을 앞둔 금융권 인재들이 중소기업의 현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신규 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과 기술경영분야 직무 숙련을 위해 내부 역량 강화 교육이 부족한 문제를 겪고 있다.

 

금융권은 조기퇴직 등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일대일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과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대책을 반영해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사업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일대일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은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코칭하고 숙련인력으로 조기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8월 신설돼 중소기업 134개사에 260명의 구직자를 지원했다.

 

지난 5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 1차 기본교육은 한국산업은행 등 23명을 대상으로 5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벤처투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컨설팅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6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고 선정된 전문가와 재무회계분야 구인기업을 매칭해 현장코칭을 지원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예정) 인력을 모집해 중기부에서 기본교육과 직무역량 검증을 통해 전문가를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분야 현장코칭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금융권 퇴직(예정)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관리역량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과 과학기술 분야의 퇴직(예정)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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