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 운영평가한 중기부, “7개 규제자유특구 모두 정상 추진 중” 경북, 부산은 우수

정부시책|2020. 5.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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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7개 규제자유특구의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가 201971일 지정된 7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 83(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매년 지정된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중기부 평가는 특구 지정 후 첫 번째 평가다.

 

민간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이틀간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행정적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과 차세대 배터리 특구인 경북이 우수를 받았고 충북, 강원, 세종, 전남, 대구의 5개 특구는 보통 판정을 받았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부산특구는 전문인력과 신규사업 발굴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블록체인 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 차세대배터리사이클링 특구는 짧은 기간동안 GS건설의 1000억 원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측면 등을 고려해 우수로 평가했다.

 

세종 자율자동차 특구는 실리콘밸리의 자율차 기업이 특구사업에 참여하고 라온시큐어가 옴니원을 바탕으로 특구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업유치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차 특구에 대한 총평은 투자유치 1330억 원, 2개 공장준공, 58개 기업이전 등의 성과가 나타났고 2021년에는 2차로 지정된 7개 특구를 포함한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의 정책목표, 특구 내 창업 및 이전 기업, 투자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파급효과에 주안점을 둔 운영성과를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성과가 미흡한 특구는 재정지원 사업비 삭감 및 지정 해제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입장과 성과가 우수한 특구는 추가 재정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을 밝혔다.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수소, 에너지, 자율주행, 무인선박 등 특구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2년의 짧은 실증기간 내에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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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내벤처 확산 노린다,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 모집’ 가동

정부시책|2020. 5.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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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 창업 혁신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과 분사 창업기업을 육성하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 기준은 사업화 1억원 또는 분사기업에 한해 사업화 및 사업화 실증지원 2억 원알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11일부터 61일 까지로 사내벤처 지원제도와 지원인력 및 재원을 등을 보유하고 사내벤처팀을 육성하고 있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 등이 대상이다.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운영 기업들이 갖추어야 할 요건들도 있다.

 

우선,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운영규정을 마련해 임직원의 인사급여복무보상 등을 규정하는 내부 규정을 마련해 전담기관 협약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내벤처 조직에 대해서도 사내벤처 지원부서를 통해 현존 부서 및 인력을 지정 및 운영하고,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후지원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야 한다.

 

사내벤처팀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사내벤처팀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와 멘토링 등 프로그램 및 분사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 계획을 마련하고 운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내벤처팀 지원을 위한 대응자금, 즉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운영기업이 선정되면 전담기관, 사내벤처팀, 운영기업이 협약체결을 하기 전 입금이 되어 있어야 한다.

 

2018년부터 시행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은 대기업 16,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8, 공기업 16개 사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팀은 201894, 2019108202063개팀 총 265개 팀이 발굴됐고 지원을 받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을 100개 이상으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위해 매칭비율을 100%에서 50%로 대폭 낮춰 사업을 공고했다.

 

사내벤처 사업 성공률을 위해서 상품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사업화 후속 지원도 1년간 2억원, 전담 엑셀러레이터와 연계 지원 제도도 신설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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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글로벌마케터 양성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나선다

정부시책|2020. 5.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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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글로벌마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20197월 이후 신규 채용됐거나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추천에 의해 신규 채용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익 700점 또는 HSK 5급 이상 등 일정 수준의 어학 점수를 요구한다.

 

기업당 2명 이내로 총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7월 사이에 한 달 가격으로 3회 이상 분할 모집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했거나, 수출유망중소기업, 브랜드K 기업, 관할지자체에서 인건비4대 보험교육비 등을 지원 받는 기업들은 선정 시 우대 받는다.

 

선정 기업들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과 수출바우처사업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청년글로벌마케터 1인당 430만원, 6개월 이내로 멘토 지원비를 매월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 받는다.

 

선발 인원들은 3주간 무역이론과 실무, 무역영어 등을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하고 교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항공비와 체제비는 지원됙도 현지에서 바이어 면담과 제품 주문 수주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직장 내 선임 직원 중에서 11멘토를 지정해주고 전문가들을 별도 선정해 멘토 역할을 통해 빠른 학습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및 지원 기업을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양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홈페이지(www.ikost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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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4월 결제액 1021억 기록, '언택트 결제수단 각광'

경제|2020. 5. 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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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제로페이(Zeropay)의 사용률이 크게 증가해 4월 결제액이 1021억 원을 기록했다.

 

20191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긴급재난지원금 결제수단으로 지정되면서 사용량이 증가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하면서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로페이는 5월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50만 개를 돌파하면서 사용처를 계속해서 확보하면서 사용량과 결제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또한 결제에 모바일 결제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해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접촉할 필요가 없어 지폐나 카드에 비해서도 생활 방역에 적합한 결제수단으로 이용 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추이 / 사진=중기부 제공

 

이에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건수 역시 15500, 28900건 수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385000, 459000건 등이 가맹점 신청을 해 2개월 간 가맹점이 주당 18000, 144000건으로 급증했다.

 

가맹점 지역도 서울에 한정된 것에서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는 점도 특징이다.

 

제로페이 월 평균 결제액 / 사진=중기부 제공

 

제로페이 결제액도 2019767억 원에서 20204월에만 1000억 원을 넘어 1021억원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4월 일평균 결제액은 341000만 원으로 20194월의 8500만 원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

 

제로페이의 상승세에는 모바일상품권도 한몫 거들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해 41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제로페이로 발행 중이고 5~15%의 할인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에 가맹점에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점도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는 지류나 카드형 상품권에 비해 발행이 간편하고 발행비용도 저렴하다, 거래정보 등을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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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 시작, “K-유니콘을 발굴하라”

정부시책|2020. 4. 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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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이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청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K-유니콘 후보를 발굴하고 선정할 때 국민들도 납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창구도 마련했다.

 

일반 국민 누구라도 유니콘 후보기업을 추천할 수 있고 국민심사단이 되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선전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기업이 추후 성공하면, 후배 창업·벤처기업인 양성 등 사회에 성과물을 환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표를 최종심사 시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K-유니콘 발굴사업 / 사진=중기부 제공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2020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를 발굴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을 지원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투자유치 실적이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기본요건을 확인 후 1차로 기술보증기금에서 평가를 받고 2차 평가에는 전문평가단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3차 평가에서 공개 발표평가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받는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창진원을 통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지원하며,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연구 개발(R&D)도 연계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2019년에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혁신성시장검증성장성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했지만, 2020년부터는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인 경우에 기술평가 B등급 이상이라면 기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정은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기술평가를 먼저 진행하고 3차 예비평가에서 30개사 내외를 선발한 뒤 4차 공개발표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거친다.

 

선정 기업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는데 보증비율 95%, 보증료 1%로 고정된 특별보증이 제공되고,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의 6개 은행을 이용하면 100% 전액보증 지원과 금리 우대를 받게 된다.

 

기보에서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에 대한 밀착지원단팀을 구성해서 후속투자 유치애로사항 관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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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칭 불법 컨설팅에 직접 경고에 나선 중기부

정부시책|2020. 4. 2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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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브로커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근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상징을 도용하고 정책자금 집행권한이 없는 사람이 정책자금 집행기관인 것처럼 사칭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적인 중기부 정책자금 집행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뿐이다.

 

또한, 정부로고를 무단 사용하여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례비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은 중기부나 정책자금과 무관한 곳임을 당부했다.

 

중기부는 정부상징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여지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경고하고 중기부 감사실기업금융과소상공인정책과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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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와 구글, ‘창구 프로그램’으로 80개 스타트업 지원나선다

창업|2020. 4. 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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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프로그램 / 사진=구글 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구원투수로 나선다.

 

국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창업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은 창구 프로그램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열린다.

 

2019년 창구 프로그램은 60개 기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80개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3~7년 기업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범위를 늘렸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의 1:1 컨설팅 및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우수 기업은 R&D까지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창구 데모데이도 기획 중이다. 데모데이에는 국내외 벤처 캐피탈 및 퍼블리셔를 초청해 투자유치를 가지고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t) 참여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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