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상담 24/7 운영 개시

경제|2021. 4.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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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카카오톡 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한다.

 

기존에 카카오오뱅크의 카톡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나, 24시간으로 확대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상담채널은 전화상담’, ‘챗봇상담’, ‘카톡상담’, ‘일대일상담등 총 4가지다.

 

카카오뱅크의 고객센터 이용자의 53%는 카톡상담, 챗봇상담, 일대일상담 채널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던 상담 시간을 평일 오준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변경했다.

 

전화상담이 평일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점에 착안해 시간대를 조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비대면 상담채널이 더 중요해졌다""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전화상담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더 쉽고 편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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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으로 업무는 안녕? 업무 메신저 '카카오워크' 출시

IT|2020. 9.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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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가 출시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개발한 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 UI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다.

 

카카오톡의 사용성, 다양한 IT 서비스와의 연결과 확장, AI 및 통합 검색 기술력과 보안의 3가지를 핵심으로 내세운 카카오워크는 메신저 서비스 노하우와 AI, 검색 기술력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톡의 UI를 차용한 것은 국민 어플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사용한 유저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할 거승로 기대하기 때문으로, 카카오톡과도 연동해 이모티콘 등 구매한 이모티콘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워크는 회사 조직도 및 전체 임직원 목록 검색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시간과 휴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채팅방 기능과 다른 서비스와의 연결 기능도 지원해,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자결재 및 근태관리 기능을 포함해, 그룹 채팅방에서 다양한 업무용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 채팅방도 새로운 멤버 초대시에 이전 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 그룹 채팅방 이름도 설정과 수정이 자유롭고 초대나 내보내기 같은 멤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메시지를 통해 업무 계획도 관리가 가능하고, 언택트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화상회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PC 버전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프리뷰 오픈에서는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고 단계별로 확장해 최대 200명까지 인원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IT 기업들이 널리 사용하는 지라(Jira)나 깃허브(Github) 등 써드파티 솔루션의 연결 기능과 기업용 커스텀 봇 개발 환경을 제공해 관리자 기능에서 필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는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채팅방에 내 업무를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 캐스퍼가 기본으로 탑재어 있다.

 

카카오워크에서는 과거의 대화나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모든 채팅방, 메시지, 파일, 멤버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옵션을 설정, 모든 대화방과 기간을 대상으로 특정 메시지나 파일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원격 로그아웃, 동시접속 제한, 메시지 파일의 보관기간 설정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안 역시 카카오의 종합 보안시스템은 ‘Kakao Work E3(Enterprise Endpoint Encryption) System’를 적용해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암호화되어 저장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워크에서 내 업무를 도와주는 진정한 AI 어시스턴트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한 벤처 기업들과 상생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과 내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쉬운 IT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석영 부사장은 “’카카오워크는 업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AI와 검색기술을 통해 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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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가상자산 지갑 ‘클립’ 출시 "카카오톡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IT|2020. 6.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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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운드X 제공

 

그라운드X(GroundX)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이 출시됐다.

 

카카오(Kakao)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회사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클립은 클레이튼 플랫폼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비앱(BApp)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전송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클립에서는 클레이(Klay), 박스(BOX), 블록체인펫토큰(BPT), 빈즈(BNS), 인슈어리움(ISR), 코즘(COSM), 템코(Temco), 피블(PIB), 픽셀(PXL), 힌트(HINT), 앤트 토큰(ATT)11종 토큰을 지원한다.

 

이들은 모두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다.

 

클립은 카카오톡의 프로필 화면에서 더보기를 통해 전체 서비스에서 이용가능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외 사용자 확보와 일반 모바일에서도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립은 미래 인터넷 패러다임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 자산을 카카오톡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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