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소(miso), 고객 편의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산업|2021. 1.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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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소 제공

 

우리 생활의 모든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고객의 편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소 앱 내에서 결제 수단을 등록할 때 카드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미소는카카오페이도입에발맞춰할인이벤트도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네이버에서 미소를 검색하면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가사도우미 이사 및 이사청소 가전청소 사무실청소 펫시팅 서비스에 대해 최대 1만원이 할인된다.

 

가사도우미와 사무실 청소의 경우, 평수에 상관없는 시간제 서비스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사 서비스는 표준화된 시간제 요금 체계를 도입했으며, 이사청소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시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할 수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시장에 발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미소의 고객이 미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퀄리티 높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1등 홈서비스 기업 미소는 홈클리닝, 이사, 이사청소, 가전청소, 펫시팅, 정리수납 전문가 서비스 등 60개의 다양한 홈서비스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울, 경기, 제주를 비롯해 17개 시·도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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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IPO 주관사에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선정

경제|2020. 12. 2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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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Kakaobank)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 증권이 선정됐다.

 

지난 11월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를 위해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고, 숏리스트엔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등의 증권사들이 입찰 경쟁을 벌였다.

 

11월부터 단행된 유상증자(구주주 대상, 3자 배정)에서 정해진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93000억 원이지만,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몸값을 약 2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기업공개에서 KB증권이 주관사로 선정되고 한국투자증권이 탈락한 것에는 주주 관계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의 지분 9%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카카오뱅크의 주주인 한국투자증권은 상장 주관사 선정에는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면서 카카오는 카카오페이(Kakaopay)의 기업공개 상장 주관사를 변경했다.

 

기존의 카카오페이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이지만, KB증권이 카카오뱅크의 상장 주관사가 되면서 카카오페이의 대표 상장 주관사를 삼성증권으로 변경했다.

 

카카오페이 역시 2021년에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23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적 성장을 위한 자본 확충 수단을 위해 기업 공개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의결했다. 내년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 하반기께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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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통신사업자 신고 누락한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IT|2020. 11.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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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가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측은 담당자의 실수로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이 안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49월 결제서비스를 시작했고 20174월에 카카오페이 주식회사로 분사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역시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0161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독립 법인을 설립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가통신사업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의미하며, 과기부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대신 의무조항으로 신고만 하면 되며 원칙 상 인터넷 회선을 사용해 서비스를 하는 모든 사업자가 해당된다.

 

금융업계에서 부가통신사업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업자들이 신고등록을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카카오뱅크 외에도 케이뱅크와 일부 지방은행들은 통신부가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았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면서, 법과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받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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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가 증권사를 인수해야 했던 이유, 카카오페이의 목표는 ‘게임체인저’

경제|2020. 4.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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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이용횟수와 이용금액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성장하는 간편결제 시장, 테크핀 경쟁에 끼어든 카카오

 

간편 결제는 신용카드 등 결제정보를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등에 미리 등록해 생체 인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간편한 인증을 거쳐 결제하는 서비스를 총칭해, 한국에서는 은행카드사전자금융업자 등 43개 회사가 5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Kakaopay)는 카카오가 2014년부터 내놓은 간편결제 서비스로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가 독립 법인으로 출범해 관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외에도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삼성의 삼성페이, LGLG페이가 있다.

 

카카오페이가 뛰어든 간편결제 시장은 2018년을 기점으로 이용액이 8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6268808억 원 규모의 간편결제 시장이 2018년에 총 801453억원을 기록하면서 2년만에 3, 20173094억 원에 비해 60%나 성장했다.

 

이용 건수 역시 201685800만 건에서 201714900만 건, 2018237700만 건으로 2년 만에 2.8배 증가했고 서비스 전체 가입자 수도 2018년 연말 기준 약 17000만으로 추산된다.

 

가장 많은 결제액은 전자금융업자의 309000억 원이었고, 카드사가 271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가 207000억 원으로 3, 은행이 4위로 14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 쿠팡의 쿠페이 등 전자 지급 결제 대행업을 겸업하는 3개사가 자체 유통망을 통해 2016125000억 원에서 2018162000억 원으로 결재액이 증가했다.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을 설립했다.

 

 

카카오뱅크도 있는데 왜? ‘새로운 수익 구조 만들기

 

국내 최대 SNS카카오톡(Kakaotalk)’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202026일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켰다. 2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Kakaobank)2017년에 설립한 후 3년만의 일이다.

 

카카오페이가 기존의 카카오페이머니 1.0을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위한 플랫폼으로 결제, 송금, 투자 등 간편 송금 및 간편 결제를 제공했다면, 카카오페이머니 2.0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증권 계좌 개설과 연동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카카오만의 것이 아니다. 한국은 금산분리법으로 인해 카카오가 34%의 최대 지분을 보유중이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 국민은행(3), 한국투자금융지주(4) 둥 다양한 회사가 지분을 가지고 있어 회사명은 카카오지만 내부는 카카오의 입김이 막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영향력이 미치는 기업이다.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간편송금이나 기프티콘 등 디지털 콘텐츠에 쓰이는 간편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분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핵심적인 문제로 넘어가면, 역시 수익이 가장 큰 이유다. 기존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가지는 한계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간편결제를 위해 연결된 은행계좌에서 인출해 결제를 하게 되면,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카카오페이에 카카오머니가 포인트형태로 충전됐다. 5000원의 결제에 1만 원을 충전해 결제하고 나머지를 잔액으로 남겨둔다.

 

카드 결제 시에는 이용하는 PG, 카드사에 이용료와 수수료를 지급해야 했다. 중계 수수료를 챙기지 않는 카카오페이는 이용료만 계속 지불하는 형태다.

 

, 카카오페이 자체에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간편결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 명확한 수익구조가 없었다.

 

하지만 증권사를 만들어 CMA 계좌를 만든다면 예치금 금액이 계좌로 들어가 증권사가 운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에도 사용가능한데다가, 이자도 지급받는 등 다양한 형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 계좌를 증권계좌로 설립할 수 있다, /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카카오페이 예치금 운용

 

기존의 카카오페이는 무료 송금 서비스 이후에는 일정 부분 수수료를 차감했지만, 이용자들은 무료 수수료 횟수가 초과될 경우 다른 무료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했다.

 

카카오페이에 자금이 모일 이유도 없고 수수료만 은행들에 지급하는 그야말로 빛 좋은 개살구. 더욱이 카카오머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취급되어 카카오페이는 운용할 수도 없다.

 

선발전자지급수단의 예치금은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대해 법제가 부정확하다. 카카오머니의 액수 제한을 보면 알 수 있듯, 개인의 한도역시 제한되어있고, 카카오페이는 예치금을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었다.

 

카카오페이가 증권사를 인수한 것은 바로 ‘CMA 계좌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해 단기 자금을 모을 수 있는 CMA계좌 개설에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결합되면서 불편한 송금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자도, 자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증권계좌기 때문에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예금자 보호 혜택은 덤이다.

 

온라인 결재액이 늘면서 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를 수취했고, 간평 송금은 은행에 펌뱅킹 수익을 안겨줬다. 그들이 결제망을, 계좌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CMA 계좌를 통해 게임체인저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선불전자지급수단이었다면, 증권계좌를 활용한 카카오페이는 본격적인 증권, 보험 서비스까지 실제 시중 은행, 증권사와 동일한 효력을 보인다. 투자 금액에 상한선은 있지만, 실제로 현물을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 받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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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웹스퀘어5로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시스템 구축

IT|2020. 4. 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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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웨이브 시스템즈 제공

인스웨이브가 웹스케어5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의 리테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시스템은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 시스템즈의 웹스퀘어5는 원소스 멀티유저(OSMU) 기반 크로스 브라우저디바이스 지원과 화면 전환 없이 페이지를 로딩하는 웹 기술(SPA)를 구현하는 페이지 개발, 레스트풀(Restful) 기반 인터페이스 구조, 웹 표준 기술 적용과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는 웹스퀘어5는 국내외 2000개 이상의 HTML5 웹 표준 구축에 활용된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플랫폼 구축은 물론 대내외 시스템 구축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매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4월에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Inswave Systems)ICT 인프라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분야에서 성장해온 기업으로 2019년에 180어 원의 매출을 달성한 IT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웹스퀘어5, 웹탑, 프로웍스5, W하이브리드, W기어를 보유중으로, 이번 웹 표준 유저인스페이스(UI) 플랫폼인 웹스퀘어5’를 활용해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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