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컨설팅 협약에 ‘대구은행-GBS-법무법인 해온 맞손’

경제|2021. 3. 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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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BS 제공

지난 9일 법무법인 해온 대구사무소에서 지역 우수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과 외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업 컨설팅 공동자문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GBS(대표이사 이병열), 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꿈꾸는 대구경북 기업들에게 더 나은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BS는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전략 컨설팅, R&D 기획 등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다.

 

2009년 법인 전환 후 국내와 태국 방콕, 미국 시애틀에 사무실을 운영 중인 GBS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우수수행 기관에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 컨설팅 대상 기업의 해외 직접 투자를 지원하고 금융외환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법무법인 해온은 대구와 서울, 전주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자문과 집단소송 등 법률적은 분야를 담당한다.

 

GBS 이병열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을 앞뒀거나 해외 바이어를 만나 판로를 개척하거나 연구개발하려는 대구경북 기업들 중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들을 도울 예정이다. 고객사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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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배달플랫폼 나온다 ‘협의체 출범 위한 상생협약 체결’

정부시책|2021. 3.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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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배달 플랫폼 상생협약 체결식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로 인성데이타를 확정짓고 골목상권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021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구형 배둘플랫폼은 6~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은 2%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3% 수준인 결제수수료율 역시 2.2%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5%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배달앱 이용자들도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이용금액의 0.5% 내외에서 적립금 제도를 시행해 사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대구형 배달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대부분의 배달엡에서 제공하지 안흔 주문 관련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인성데이타, 대구은행은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는 한국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상공인협하회 대구경북본부가 참여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를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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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캄보디아에서 133억 규모 부동산 사기 피해당했다

국제|2021. 3. 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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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본점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 법인이 12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졌다.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 SB20205월 현지 에이전트와 중개인 계약을 체결하고 본점 검물 용도로 정부 소유의 건물 매입을 추진해왔다.

 

에이전트 계약 당시 전체 비용의 60%에 달하는 1200만 달러를 선지급 했으나 부지를 매입하지 못해 부동산 사기 의혹이 제기됐다.

 

대구은행 측은 지난 2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정부의 매각 승인 공식 문서를 받고 선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정상적이나, 현지 부동산 거래 관행에 대해 이해가 부족해 선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매입을 추진하던 건물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중국계 기업에 매도되면서 매입 추진도 불가능하게 됐고, 현지법인이 지급한 선금을 환불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에이전트는 다른 건물을 중개해 주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측은 회계 기준에 따라 현지법인이 부동산 매입 비용으로 손해 본 금액을 대손충당으로 처리하고, 캄보디아 금융당국과 국내 금융당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대구은행은 선금 환불을 요청한 상태이며, 대안 건물을 찾는 방안도 긴밀하게 논의 중이란느 입장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의 매입 손실에 대해 자체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식 검사에 착수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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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망 로봇기업 육성 위해 보증·대출 허들 낮춘다

정부시책|2020. 12. 1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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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7개 은행과 더불어 로봇산업 성장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봇 기술을 지닌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이 부족할 때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의도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DGB대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중소기업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로봇 기업에 협약 보증을 진행한다.

 

보증비율 9%와 보증료율을 최초 1회 고증보정료율 0.5%를 적용해 이후 5년간 0.3%p 감면하는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협약 은행들은 협약보증관련 대출 금리를 최대 1.8%p 우대해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국내 중소 로봇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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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은행, 제1금융권 최초 협업툴 플로우 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IT|2020. 11. 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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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사진=마드리스체크 제공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대구은행(DGB금융그룹)이 제1금융권 최초로 협업툴 구축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먼저 IT 부문을 중심으로 협업툴을 사용한다. 은행의 크고 작은 IT 프로젝트와 유지 운영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플로우를 도입했다.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와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IT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속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플로우는 업무 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 일 관리 파일 공유 일정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금융권의 망분리된 내부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해 사내 서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가장 편리한 UI·UX를 제공하면서 시스템 연계 확장성 부분에서도 계정 연동, 조직도 연동, IT 관리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로우를 낙점했다. 나아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플로우의 협력사 협업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대구은행 IT 본부 관계자는 현장 부서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한 DGB 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와 History 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내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보수적인 금융 기관도 협업툴을 도입한다는 것은 협업툴 시장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앞으로도 많은 금융 기관에서 전통적인 메신저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이 되는 업무 관리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S/W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5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꼽힌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와 카카오워크가 협업툴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개요

 

마드라스체크는 201511월 설립된 IT 스타트업으로 협업 SW ‘플로우를 개발, 서비스한다. 플로우에서 사용자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업무, 일정, 할 일 등을 동료와 공유하고, 타임라인 방식으로 확인한다. SNS 계정을 이용해 팀 외부의 업무 파트너와도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다.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마드라스체크가 20179월 출시한 중견·대기업용 협업 툴이다. 서버 설치형 서비스로 기업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해 기존 그룹웨어의 활용도를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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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IM외화자유적금’ 출시한 DGB 대구은행

경제|2020. 11. 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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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가 이어지자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국 달러(USD)를 비롯한 외화 관심과 수요가 늘어났다.

 

IM외화자유적금은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총 3개의 외화를 개인 고객에 한해 통화별 1계좌씩 최대 3계좌를 IM뱅크 어플(모바일웹 포함)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구조는 원화로 외화를 매입해 IM외화자유적금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최대 70%의 환율 우대율이 적용되고, 미국 달러 기준 하루 최대 1000 USD 까지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일 통화별 고시 금리를 따른다.

 

DGB대구은행은 신규고객, 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등록과 같은 간단한 조건을 충족할 때 최고 0.50%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율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원하는 타이밍에 추가입금 거래도 가능하며, 해지 하지 않고 10회까지 분할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고객들은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환리스크 인지에 따른 안전한 금융자산 운영을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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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SG 우수기업 선정된 DGB금융지주

산업|2020. 10. 3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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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2020 ESG우수기업 시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지주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하는 ‘2020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시상식은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20년 상장회사 908개 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했고, DGB금융지주는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에서 A+를 받아 통합등급 A+를 받았다.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등급을 평가받은 DGB금융지주는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와 전사적인 환경경영 추진,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김태오 회장이 취임한 이후 DGB금융지주는 주주 추천제도를 통한 사외이사 선임, 외부 인선자문위원회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군 발굴과 선정, 전문분야에 다양성을 확보한 이사회 구성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국내 금융권 최초 CEO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이면서도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은행장을 선임한 점은 지배구조 선진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12월에 취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TCFD)2019년 유엔 책임은행원칙(PRB)에 가입하는 등의 노력도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는 금융권에서 최초로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장학, 문화, 체육, 예술, 글로벌 CSR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고 관계 기업들과 협력업체들과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매 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과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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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신용보증기금 손 잡았다 ‘비대면 우대금융 상품’ 출시 예정

경제|2020. 10.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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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와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DGB금융지주와 신용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우대금융 상품출시를 예고했다.

 

DGB대구은행 모바일 플랫폼과 신용보증기금 온라인 비대면 보증상품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은행이나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보증대출을 신속히 받을 수 있게 하는 비대면 우대금융상품을 연내 출시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개발한 상거래 신용지수인 한국형 페이덱스(Paydex)’를 활용해 재무적 신용동급은 낮지만 상거래 신용지수가 우수한 기업을 위한 우대 금융상품도 마련한다.

 

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김의 비대면 보증상품인 이지원(Easy-One) 보증과 상거래 신용지수를 활용한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추가로 보증료율을 3년간 0.2%포인트 차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데이터 등의 화두를 녹여내는 혁신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에 본사를 둔 양기관이 상호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신보는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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