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샵과 국내 최대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구축

산업|2021. 4.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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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20207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선보인 GS리테일이 서비스 범위를 GS샵으로 확대한다.

 

GS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몰에서 전문적인 주류를 주문한 뒤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와인25플러스는 상품과 채널 시너지 도모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확대를 적용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더팝앱을 통해 운영되 와인25플러스는 런칭 첫 달과 비교해 20212월 매출은 13배 증가했다.

 

GS리테일은 더팝앱보다 약 5배 더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한 GS샵을 통해 와인25플러스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급 주류도 기존 1000여 종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종과 아프리카 맥주 등 차별화 주류 영역을 포함해 총 2500여 종으로 취급 주류를 늘려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구축했다.

 

GS리테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주문은 서울이 31.6%, 경기인천이 22.3%였고, 수도권 외 지역이 46.1%를 차지했다.

 

상품별 구매 건수 구성비는 칵테일 주류’ 33.4%, 와인 31.2%, 위스키 25.6%, 기타 9.8% 순이었다.

 

주류 스마트 오더가 수도권 외 지역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MZ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고 GS리테일은 분석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술트렌드가 점차 전문화하는 경향을 띠며, 비교적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칵테일 제조용 주류 등의 소비가 와인, 위스키 등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양 사는 30일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250명에게 LG 디오스 와인 냉장고, 리델 와인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부문장(상무)“GS리테일이 발 빠르게 선보인 와인25플러스가 유통 규제 혁신의 가장 큰 성과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형 온라인 리큐어샵의 역할을 하고 있다“GS샵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 사의 상품과 채널 영역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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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와인25플러스 연다 ‘국내 주류 플랫폼에 도전장’

산업|2021. 3.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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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역삼홍인점 매장을 오픈했다 /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와인25플러스 연다 국내 주류 플랫폼에 도전장

 

·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와인25플러스 O4O 매장오픈

 

 

 

GS25가 국내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를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인 GS25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에 와인25플러스 프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7월 론칭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온라인 쇼핑이 자리잡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ᄁᆞ지 오픈하게 됐다는 것이 GS리테일의 설명이다.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은 와인25플러스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상품 약 300여 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 130,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을 다루는데 이는 일반 매장의 약 5배에 달하는 종류이며, 고개들은 플래그십스토어의 전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제품 카탈로그를 살펴보며 쇼핑할 수 있다.

 

와인25플러스는 서비스 론칭 이래 홈이코노미, 혼술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과 구매 건수 등 각종 지표가 큰 폭으로 신장했다.

 

와인25플러스 실적에 따르면, 202111일부터 223일까지 54일간 매출과 주문 건수는 서비스 시작 후 동기간인 202081~923일 대비 각각 700%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연계해 상호유입 시너를 창출해 고객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를 넘어 O4O(Online for Offline) 및 옴니채널(Omni-Channel)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GS25는 이와 같은 와인25플러스의 인기와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더욱 다양한 주류를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수렴해 2021년 말까지 주류특화매장을 약 2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GS25는 와인25플러스의 베스트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플랫폼을 전국에 구축함은 물론 프리미엄 주류를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즐기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주류채널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안재성 주류담당 MD(상품기획자)론칭 8개월째에 접어드는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프리미엄 주류 수요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의 강점을 살린 최고의 주류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향후에도 GS25는 전국 15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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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친환경 배달 플랫폼 '우딜' 모바일앱 런칭

산업|2020. 8.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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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런칭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라는 배달자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고, ’요기요로 주문된 GS25 상품을 배달할 수 있다.

 

우딜 어플리케이션은 서울 전 지역의 GS25에 적응이 가능하고 8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게 된다.

 

우리동네 딜리버리(이하 우딜)는 일반인 배달 플랫폼으로 지난 3일부터 서울시 13GS25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테스트를 진행해왔고 2주에 걸친 최종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기간 중 모든 주문은 30분 내로 배달 처리가 완료됐고,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 도시락과 1+1 행사 상품들이 많이 주문됐고 1건 주문 당 평균 결제 금액은 16200원으로 집계됐다.

 

배달 과정은 고객이 요기요 모바일앱을 통해 GS25 배달 상품 주문을 완료하면 중계 업체인 푸드테크를 통해 우딜앱에 전달되고, 우딜앱을 통해 배달원들이 주문 콜을 잡아 고객에게 도보 배달을 완료 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우딜앱은 이용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배달원인 우친으로 참여하려면 다운로드 받은 우딜앱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 정보 등을 등록하고 배달 활동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배달 활동 지역은 우친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한 군데 지정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의 경우 구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 30년간 GS25 광장점을 운영해 오다가 최근 은퇴한 장영은씨(74)1호 우친으로 위촉해 등록을 마쳤다.

 

장영은씨는 지난 30년간 GS25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월을 뒤로 하고 이제 1호 우친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배송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PS 기반의 모바일앱이므로 주문 콜을 잡기 위해서 GPS 모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우친들은 배달 1건 당 2800원에서 3200원을 GS리테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배달 가능 반경은 도보 배달을 고려해 주문 상품을 픽업하는 해당 GS25 로부터 1.5km 내 지역으로 한정되며 배달 상품의 중량은 5kg을 넘지 않는 건에 대해 가능하다.

 

전진혁 우리동네딜리버리 태스크포스팀장은 기존 배달 서비스들은 배송자가 여러 주문 건을 모아서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배달까지 한시간 가량 소요됐는데 우딜앱이 배달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우딜앱이 지역 밀착 기반의 친환경, 건강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경영주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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