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센터, 지역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공고

창업|2021. 3.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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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예비창업자,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집 대상이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시켜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2020년에 이어 2회 째 운영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사업화 지원 규모는 전국 기준 250개사 내외다.

 

선발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서비스 시제품 개발, 마케팅, 공간기획, 생산설비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기창업 트랙과 예비트랙으로 구분하고 기창업 트랙은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예비 창업 트랙은 기업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은 추후 평가를 통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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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센터는 자세한 지원 안내를 위해 오는 42일과 9, 2회에 걸쳐 제주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첫 설명회는 42일 오후 2시 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두 번째 설명회는 49일 오후 2시 제주센터 보육기업이자 지난해 로컬크리리에이터 선정 기업인 카카오패밀리가 운영하는 카밀라의 식탁(제주시 구좌읍)에서 진행된다.

 

2020년 제주지역 선정 기업 규모는 전국 최대로 총 27개사(투자연계형 9개사, 일반형 18개사)이고, 8억 원의 사업자금이 지원됐다.

 

그중 제주센터의 보육기업 해녀의 부엌과 재주상회는 중기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국에서 선정된 280개 로컬크리에이터 중 7개사가 수상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최근 제주의 로컬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제주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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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회용 수송포장재 시범 사업 개시

정부시책|2021. 3. 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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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물류상자 /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일회용 택배 상자를 여러번 사용하는 포장재로 대체하는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수원시청 본관 서쪽 출입구에 배송 거점센터(LMD)가 설치되고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서 다회용 수송 포장재 배송이 시작됐다.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은 택배를 배송할 때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종이스티로폼 박스를 줄이고 신선식품 포장 때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롯데마트, 엔에스홈쇼핑, 오아시스마켓, 온디오와 202011월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준비해온 수원시는 시범사업 대상 지역 주민이 3개 업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다회용 포장재에 물건을 담아 배송한다.

 

쇼핑몰은 배송 거점센터를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하고 소비자들이 내놓은 포장재를 회수해 거점센터에 보관한 뒤 세척 후 업체가 재사용 한다

 

수원시는 배송 거점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시범사업 적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재 쓰레기가 급증했다""다회용 포장재가 확산된다면 종이·스티로폼 상자 등 일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포장재 재사용 물류 시스템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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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강면에 세계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들어선다

정부시책|2021. 3.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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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빌잔소 MoU / 사진=화성시 제공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2024년 화성시 양감면에 들어선다.

 

화성시는 한국서부발전, ,리와 수소연료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5450억 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80MW급의 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 약 185000가구에 전력공급과 화력발전 대비 연 4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서부발전의 자체사업과 시민펀드가 포함된 공동개발사업(SPC)이 단계별로 추진되며, 수소발전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나누는 지역협력형 모델이다.

 

화성시가 행정과 사업 부지를 지원하고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를 건립한다. ,리가 연료를 담당해 친환경 에너지사업 협력모델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20년간 700억 원의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700개 이상,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등의 효과를 예상했다.

 

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은 화력발전 대비 발전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량은 크게 절감되는 친환경 미래에너지"라며, "시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에 기여하는 이번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대한민국 발전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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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주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산업|2021. 3.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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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주주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마그나와 합작법인 설립에 박차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9기 주주총회에서 파워트레인 물적분할이 승인됐다.

 

19기 주주총회의 주요 의결사항은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었다.

 

이번 주주총회는 전자투표제가 도입되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도 주주들이 참석했다.

 

분할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와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물적분할을 통한 분할신설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의 지분 100%LG전자가 보유하게 된다.

 

이후 마그나가 분할신설법인의 지분 49%를 인수해 조인트벤처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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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호주 빅토리아주에 첫 수소전기차 충전소 개소

국제|2021. 3. 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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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통신

도요타자동차가 호주 빅토리아주에 첫 상업용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했다.

 

수소 충전소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생산해 전기분해장치를 통해 물로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 하루 80kg의 수소를 생산한다.

 

충전소 설하는데 740만 호주달러(한화 약 639000만 원)이 투입됐고, 비용 절반은 호주 정부에서 부담했다.

 

오는 4월부터는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모델 미라이 20대가 호주에 투입해 수소전기차 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살펴볼 계획이다.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서쪽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수소 생산수소 저장수소 유통 지역이다.

 

호주 전체에서 수소전기차용 충전소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첫 번째는 호주 캔버라시 수도전기상수도관리회사(ActewAGL)가 호주 수도준주(ACT)에 수소를 공급하는 것으로 ACT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20대를 보유 중이다.

 

수소전기차는 일반 전기자동차에 비하면 아직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수소 폭발 위험성, 재판매 가치 하락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호주의 연료 공급 인프가 구축을 가장 큰 과제로 보고있으며, 이번 충전소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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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기업 발굴 나선 경기도, ‘최대 2억 원 지원’

정부시책|2021. 3.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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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경기도가 유턴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한 ‘2021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의 독자적 인센티브로 정부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로봇활용 제조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에게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을 통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 수요주사 등을 추진하고 경기도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이다.

 

사업에 앞서 지난 25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모집공고 안내 외에도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경기도 투자진흥과 류호국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유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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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흑자전환한 아이톡시, 감사보고서 ‘적정’ 받았다

경제|2021. 3. 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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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4년 만에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음을 공시했다.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톡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9000만 원, 영업이익은 352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모바일 게임온라인 게임 사업 구조에서 부진하던 아이톡시는 사업 다각화에 나서 콘텐츠와 커머스 시장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온라인 쇼핑과 화장품 분야에서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하고 안정화에 중점을 둔 사업 방향을 선택했다.

 

2021년 안에 사업목표는 상향조정도 고려하는 중이다.

 

아이톡시는 "노력 끝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여름 거래소 실질심사 통과를 위한 준비에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 아울러,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사업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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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입 거래’ 이후 60일 내 대금 미지급시 과징금 추징

정부시책|2021. 3. 3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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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와 직매입 거래이후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게 된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와 직매입 거래를 할 때 대금 지급 기한을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내로 설정됐다.

 

직매입은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사들여 자신들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미판매재고 부담도 직접 떠안는 형태의 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특약매입거래위수탁거래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상 대금 지급 기한을 판매 마감일로부터 40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직매입에 대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일부 대형유통업체와 직매입방식으로 거래한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해온 사례가 존재했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형유통업체가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급 기한을 넘긴 대금의 규모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한다.

 

또한 납품대금 지급 수단은 현금이 원칙이며 현금 외에 기업구매전용카드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대체결제수단을 통한 지급도 현금과 유사한 효과를 갖는 경우에 허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CU 등 편의점,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업태별로 편의점은 98.9%, 대형마트는 78.6%, 온라인쇼핑몰은 43.9%가 직매입 거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은 직매입 비중이 9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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