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개강

사회∼문화|2021. 3. 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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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명덕초등학교에서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학기 200, 2학기 200개로 나누어 총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올해부터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AI의 이해’, ‘AI 실습’,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수업’, ‘AI 윤리로 구성됐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실습키트를 제공한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500명의 교사와 82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2021년에는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00명의 교사를 교육하고 교사들은 2만 명의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1학기에는 참여할 학교 200개 교의 2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5년부터 전국 초고등학생이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812월부터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설립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스마트스쿨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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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리 1.5%의 ESG채권 발행

경제|2021. 3.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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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가 5억 달러(한화 약 56645000만 원)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ESG 채권인 지속가능 채권(Sustainability Bond)를 연간 1.5% 금리로 발행했다.

 

IT 기업들 중에서 ESG 채권을 발행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의 사례다.

 

ESG 채권은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 분야에 활용되는 녹색 채권(Green Bond)’,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앞선 두 가지 목적을 결합해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채권(Sustainability Bond)’ 등으로 구분된다.

 

네이버는 317~18일 이틀간 62개 기관, 100명 이상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해외시장에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 금액의 6배 이상인 32억 달러(한화 약 36252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리며 가산금리를 68bps로 축소했고, 이는 한국 민간 기업이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 중 가장 낮은 금리다.

 

가능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강화에 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박상진 CFO지속가능 채권을 통해 조성된 이번 자금을 통해 네이버의 비즈니스 경쟁력인 친환경적인 SME 생태계 조성부터 친환경 인프라 조성, 파트너 지원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을 위한 네이버의 다양한 노력들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대표 친환경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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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부산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참여 협동조합 모집

정부시책|2021. 3.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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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경 / 사진=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부산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시설투자구매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장비구입, 신제품개발, 마케팅 등 협업화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부산지역 총 27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경쟁려 제고에 기여했다.

 

2021년부터는 조합성장단계에 따라 일반형’, ‘선도형’, ‘고성장형으로 분류하고 성장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해 우수조합 집중육성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ICT, IoT 등을 접목한 스마트 설비를 도입하는 조합에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중, 다음 신청유형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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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네오위즈와 제휴

IT|2021. 3. 2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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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가 네오위즈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사 스포라이브가 게임 포탈 피망을 운영하는 네오위즈(Neo-Wiz)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스포라이브는 업무제휴를 통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피망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라이브의 승부예측 게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스포츠 경기를 분석해 결과를 시뮬레이션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스포라이브 김홍민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 간 서비스 확장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게임 유저들이 스포라이브 승부예측 게임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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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경북대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특화된다

사회∼문화|2021. 3.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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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2전시장 투시도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를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특화하고 마이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2021년 하반기부터 전시 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3월 대구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 102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2018년 인천, 광주, 고양에 이어 부산과 함께 4번째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 지정에 따라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과 함께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도 받게 된다.

 

202010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21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엑스코 일대를 중심으로 숙박과 쇼핑시설, 공연과 문화시설 등 국제회의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경북대학교는 마이스산업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회의 수요자인 교수진을 중심으로 지구 발전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대구광역시의 국제회의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국제회의 신규 유치 및 개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선다.

 

전국에서 유일한 '비즈니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특화해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지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 엑스코 및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역 마이스산업 기업의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마이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앞으로 대구 신성장 산업 관련 국제회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회의 등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수요를 찾아나설 예정이다.

 

특히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대구국제미래자동차포럼 등 대구시 차원에서 스스로 기획한 지역 대표 특화컨벤션을 강화하고, 태양광, 의료관광, 가상 및 증강현실(VR, AR) 분야에서의 신규 아이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 전시기획업체의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국제컨벤션협회, 세계국제기구연합 등 국내외 네트워킹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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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65일 24시간 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운영한다

정부시책|2021. 3. 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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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무원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 108종에 대해 수수료 반값 및 36524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발급기는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이 편리한 김천시 관내의 주민센터 등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용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민원서류이며, 수수료는 현재의 반값에 발급이 가능하다.

 

김천시청대신동대곡동율곡동 청사 옥외에 설치된 4곳의 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여 야간 및 주말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발급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 열린민원과 장성윤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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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UAE원자력공사 원전 기술 위한 R&D 협력

산업|2021. 3.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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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UAE)UAE 원자력공사(ENEC)R&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형 신형경수로(APR1400)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서면으로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두 기관이 3년간 원전 기자재와 방사화학 등 9개 분야의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분야별 워킹그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양해각서 체결이 UAE 바라카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한국형 APR1400 원전의 중동 지역 기술교류라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RD 분야별 사업화를 통해 사업 성과 공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 보다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ENECRD 분야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40여 년간 국내 원전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한수원과 ENEC가 상호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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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비, 퓨워터의 카타르 수출물량 첫 출고

산업|2021. 3. 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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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생수 '퓨워터' / 사진=㈜커스텀비 제공

 

커스텀비의 프리미엄 생수 퓨워터의 카타르 수출 물량이 첫 출고됐다.

 

지난 21일 대구에 본사를 둔 커스텀비는 12만 달러(한화 약 13000만 원) 상당의 수출 물량 중 첫 번째 물량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커스텀비는 기술개발 및 생산기술,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프리미엄 워터라는 고가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유명 백화점, 골프장, 병원 등에 생수를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번에 카타르로 수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생수 퓨워터.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암반수에 수소를 혼합해 만든 미네랄워터로 혼합음료로 분류되며 일반 생수보다 5배 이상 비싼 제품이다.

 

카타르 기업 아이다 트레이딩(Aida Trading)은 명품 브랜드 유통과 자동차, 백화점, 호텔 등 수십 개의 히사를 운영 중인 알 마나(Al Mana) 그룹의 계열사로 이번 퓨워터 수입을 담당했다.

 

20205월 알 마나 그룹이 커스텀비에 직접 연락해 퓨워터 수출 의사를 타진했다.

 

커스텀비는 퓨워터의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며 2021년 중으로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내 베트남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경북 의성에서 가동 중인 생산 공장을 경남 의령으로 이전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배우 박해진을 전속모델로 계약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스텀비 이우상 대표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어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대중성을 가미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워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중동 최대 부호 카타르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에서 만든 프리미엄 워터가 첫 수출길을 연 것은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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