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DB손해보험, 2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가동

창업|2021. 3. 25. 00:05
728x90
반응형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D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2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Insurtech)IT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로 핀테크(Fintech) 산업의 한 분야다.

 

2020년 보험사와 협업해 진행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퍼피’, ‘별따러가자’, ‘베이글랩스’, ‘아이디랩’, ‘오토웍스5개 기업을 지원해 11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6.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퍼피‘DB손해보험과 공동 사업화를 통해 2021년 상반기에 펫샵 전용 보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은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사업전략 및 IR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피칭 참가기회’, ‘신용보증기금 보증신청 시 우대혜택 제공등을 지원한다.

 

그 중 높은 성장을 기록한 스타트업은 DB손해보험과의 공동 사업화 기회도 제공받는다.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오는 416일 금요일까지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KISA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인슈어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150조원 몰린 기업공개 시장, ‘아직 1분기인데….’

경제|2021. 3. 25. 00:00
728x90
반응형

기업공개(IPO)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본 쏠림도 심해지고 있다.

 

20211분기가 끝나가는 지금, 일반 공모주 청약에 몰린 자금이 2019년 전체 증거금은 이미 초월했고 2020, 1년치의 절반도 넘어섰다.

 

지난 19일까지 리츠와 스펙 상장을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 시장에 나온 기업은 모두 24개다.

 

이들은 공모주에 몰린 청약자금은 149996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968000억 원으로 100조 원이 넘지 않았고 IPO 광풍이라고 일컬어지던 2020년도 2955000억 원의 절반이 1분기 만에 넘어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역대 최대 청약금은 636000억 원의 자금이 모였고 타 종목에 몰린 자금도 90조 원에 육박한다.

 

5조 원 이상 증거금이 몰린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6개 종목으로 202012종목의 절반에 달한다.

 

증거금이 모인 만큼 경쟁률도 치열했다. 24개 중 14개 종목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000:1을 넘어섰다.

 

반응형

댓글()

DGB대구은행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자 40% 수용했다”

경제|2021. 3. 24. 12:03
728x90
반응형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혜택을 받은 고객이 10명 중 4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2020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건수는 총 408건이었으며 그 중 187건에 대해 금리 인하를 적용해 수용률이 45.8%로 집계됐다.

 

20191월부터 10월까지 신청 건수와 수용률과 비교하면 모두 크게 줄어든 수치다.

 

2019년 신청건수는 1258 건으로 그 중 1077건의 금리 인하가 수용되어 수용률이 85.6%에 달했다.

 

이 같은 변화는 제도화한 금리인하요구권을 적용했는 여부에 따라 집계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게 대구은행의 설명이다.

 

대구은행은 창구에 방문한 대출 고객 누구나 금리 인하 여부를 문의하면 고객 처지나 장기 거래 이력 등을 감안해 금리를 소폭이라도 인하해왔고, 이들이 신청건수로 집계되고 신청률도 높게 잡혀왔다.

 

하지만 20196월 금리인하요구권을 널리 알리고자 법제화하면 신청기준이 생겼다.

 

차주(대출을 보유한 고객)가 연소득 증가, 자산 증가, 부채감소, 외부 신용평가기관 평가 등급 상승, 은행 우수고객 선정 등 청구 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할 때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은행별 고객 신용도 심사기준에 따라 고객 상황을 평가하고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 법제화 이후 금리인하요구권이라는 제도를 이용한 사례만 통계에 잡히고, 은행 심사 신용도가 오른 고객에게만 혜택을 주기 때문에 수용률도 낮아졌다는 것이다.

 

대구은행은 법제화한 금리인하요구권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이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자 꾸린 TF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은행 직원은 금리인하요구권을 청구한 고객에게 10영업일 이내 수용 여부를 답변토록 의무화하고, 답변을 마쳐야만 다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구은행 역시 차주를 대상으로 SMS에 동의한 경우 연 2회 이상 금리인하교구궈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제도 안내에 대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반응형

댓글()

NHN-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나선다“부산 게임 기업 모두 모여라”

IT|2021. 3. 24. 07:50
728x90
반응형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좌)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우) / 사진=NHN 제공

NHN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분야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소재 게임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육성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게임 콘텐츠 창작 활성화로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정보산업화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 및 인큐베이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NHN은 게임베이스, 인프라, 앱가드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 3억 원 상당의 NHN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고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NHN의 게임베이스는 게임 서비스 준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 중인 고객사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 조이맥스의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 무브게임즈의 파워레인저올스타즈’, 삼본전자의 무진전기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국내 대표 게임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NHN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시장에 능동적으로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게임 기업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협력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게임기업이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여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HN 게임플랫폼사업센터 이동수 센터장은 “NHN이 서비스해온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보다 다양한 개발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게임베이스는 NHN 자사 서비스에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기능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두나무,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

경제|2021. 3. 24. 07:22
728x90
반응형

두나무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지난 2월 두나무는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결실을 나누고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는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깔려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 누적 거래액 130조 이상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수 40만 명 이상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시리즈B로 100억 유치한 카모아

경제|2021. 3. 24. 06:24
728x90
반응형

사진=카모아 제공

카모아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SK 렌터카를 비롯해 싱가포르 소재의 가디언 펀드(Guardian Fund), 아이온자산운용, YG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한 이번 시리즈B는 시드 투자를 주도한 본엔젤스와 시리즈A 투자를 이끌었던 TBT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시리즈A에서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카모아는 시리즈B 유치로 누적 투자금이 136억 원에 달하게 됐다.

 

전국 56개 지역 435개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33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렌트카 가격 비교 O2O 플랫폼인 카모아는 중소렌트카 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에서 실시간 차량 가격 비교, 렌트카 업체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제휴업체에 무료로 지원하는 등 렌트카 업체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한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성장을 해온 카모아는 2020년 거래대금은 2019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61억 원이었고 재주문수는 2019년 대비 344% 성장했다.

 

이용 고객 역시 2019년 대비 166% 상승했다.

 

카모아는 이번 해외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일본, 동남아, , 사이판 등 해외 진출 확대 및 모빌리티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한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 등 기술 개발에 주력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도 있다.

 

카모아 홍성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력해주신 전국 렌트사 임직원분들과 카모아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가능했다차량 대여 시장이 전기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며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1억원 스톡옵션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선 카카오커머스

산업|2021. 3. 24. 04:00
728x90
반응형

사진=카카오커머스 홈페이지 갈무리

 

카카오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카카오커머스는 신입 및 경졍 개발자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채 입사자는 1억 원 상당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

 

경력 개발자는 샤이닝 보너스 500만 원이 포함됐다.

 

모집 개발 직군은 프론트 개발,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11개 부문이다.

 

카카오커머스는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접수 받는다.

반응형

댓글()

대동공업, 원격 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 내놨다

IT|2021. 3. 24. 03:47
728x90
반응형

사진=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이 트랙터 원격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를 선보였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은 스마트폰으로 트랙터를 원격으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농기계를 원격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 현황과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이다.

 

기존 PX1300 모델과 출시 예정인 HX 모델에 원격 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동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대리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서비스를 시용할 수 있다.

 

대동 커넥트의 기능은 차량관제,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SOS호출 등 6개로 구성된다.

 

차량관제는 장비의 위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고, 원격제어로 시동을 걸 수 있어, 엔진 사전 예열도 가능하다.

 

차량 관리 기능은 트랙터의 운행 시간과 연료 소모량, 상세 고장정보나 각종 오일 및 냉각수 등의 소뫂무 사용 현황과 교체 시기를 확인하고 대리점에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작업일지에는 일별 작업시간과 연료 소모량 등 하루동안 트랙터로 시행한 작업을 기록할 수 있어 효율적 작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안심구역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에서 트랙터가 이탈할 경우 스마트폰 알람을 전송해 도난을 방지한다.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감병우 실장은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작물의 생육과 토양, 병해충 등 재배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자의 농업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대동이 추구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