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10개팀 모집

창업|2021. 6.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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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에 참여할 미래자동차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창업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11 전담지도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61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79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0개 팀은 2개월 간 전문 멘토의 개별 지도를 받아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받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1이 열리는 10, EXCO에서 캠프 워크숍을 통해 경연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한림원은 우승팀에 특허 출원 등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에 창업캠프에 참여한 최우수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빅원(VICWON)'문콕(차문 손상)문제 해결' 과제로, 우수팀인 금오공과대학교 '금오4'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안내등' 과제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 이승대 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림원의 노하우로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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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유니콘 될까? 대구창조센터 ‘스타벤처기업’ 5개사 선정

창업|2021. 5. 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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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소재 창업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촉진하는 ‘2021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5개 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비소프트는 접촉방식 영상분석기반 생체신호측정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은빛은 병원서류발급, 보험금 청구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이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위랩은 국내 자생식물인 서목태 추출물을 활용해 안구건조 및 눈 피로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제나는 분산 ID 기반 건강 마이데이터 모바일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 멘토가 지정되고 사업연계와 더불어 멘토링이 제공된다.

 

선정된 기업이 추진되는 사업은 대구시가 제공하는 Pre-스타기업 및 스타기업과 연계되 기업성장사다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창업 후 성공 기업의 지역 이탈을 줄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효과도 보게 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대구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가들이 넘기 힘들어하는 데스벨리의 문턱을 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구스타벤처 사업이 최적의 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스타 벤처기업을 지속 발굴, 성장지원 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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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쇼핑백 김영희 대표, 굿소비 굿대구 캠페인 참여

사회∼문화|2021. 5. 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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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풍쇼핑백 제공

신풍쇼핑백 김영희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광역시의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구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신풍쇼핑백은 사회적기업으로 쇼핑백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성군 관내 경로당, 신천동 제일복지관, 반야월 일심재활원, 청도 자활센터, 경산 시니어클럽과 협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구 주관하는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 선결제와 선구매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 이용 및 선구매를 통한 착한 소비운동을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선결제 금액은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으로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사용된다.

 

김영희 대표이사는 대일특수강 박영희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챌린지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은 개인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공개했다.

 

김영희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주자로 AFT의 진정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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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회장의 삼성라이온즈 지분, 대구시 무상 기증

사회∼문화|2021. 5. 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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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라이온즈 지분 2.5%가 대구광역시에 무상 기부된다.

 

삼성라이온즈는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의 2.5% 지분 5000주가 대구광역시로 기부됐다고 공시했다.

 

삼성라이온즈의 최대 주주는 67.5%를 보유한 제일기획이다.

 

홍라희,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등 이건희 회장의 공동상속인들 전원은 합의하에 피상속인 소유 주식을 대구광역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채납 계약서를 체결한 유족들은 계약서에 따라 주권 교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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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문베어브루잉’ 120억에 인수

경제|2021. 5. 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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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인덜지를 120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형무형의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교촌에프앤비는 수제맥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018년 출시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연간 450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자연친화 양조장을 갖추고 있다.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라산 스타우트 등 4종의 수제맥주를 출시했다.

 

수제맥주 사업 진출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신성장동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양조용 원료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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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200억 기록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경제|2021. 5.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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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본점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이 20211분기 당기순이익이 1200억 원을 넘기면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235억 원을 기록했고 20201분기와 비교해 40% 증가했다.

 

20182분기가 최고 실적인 1064억 원을 기록한 뒤 11분기 만에 신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DGB금융그룹은 1분기에 시장금리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대구은행의 이자 이익이 회복됐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20201분기 대비 16.3% 증가한 915억 원으로 나타났고 높은 자산 성장으로 이자 이익도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기업이 부실에 처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0 충당금을 분기별 비용으로 전입해 손실을 상쇄한 것도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증권업 호황에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06.1% 급증한 401억 원을 달성했다.

 

DGB 캐피탈은 리스, 저신용자 신용대출 증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 수요로 20201분기 대비 71.1% 증가한 1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사의 주요 관리 지표 중 하나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양호한 순이익을 달성했고 지방금융지주사 최초로 내부등급법 사용 승인을 받은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0%포인트 개선된 11.93%(잠정치)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시장 유동성 공급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업가치도 높이고자 다양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자산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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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관광형 MOD 로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

산업|2021. 5. 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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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ST인텔리전스 제공

씨엘이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한다.

 

온디맨드 모빌리티 기업 씨엘이 ‘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공동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강릉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2020년 예비사업(2020.8~2021.2)에 이어 2021년 본사업(2021.6~2022.12)을 앞두고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지역상권 정보체계 구축,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2021년 본사업은 예비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강릉시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여행객은 물론 강릉 시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주관사업자인 KST인텔리전스를 필두로 씨엘, 한컴앤플럭스, 로카모빌리티, 포스뱅크솔루션즈, 한국투어패스, 마크애니 등 6개 기업이 공동수행 사업자로 선정되어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각각 DRT 개발 및 운영,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운영, 교통통합 결재 시스템 구축·운영, POS(솔루션 포함) 공급 및 스마트 오더·결재 시스템 구축·운영,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소상공인 매장 마케팅, 그리고 모바일 시민증 구축·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씨엘은 2020년 인천에 이어 2번째 선정으로 여행객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씨엘은 수요응답형(DRT, Demend Responsive Transport) 및 목적응답형(PRT, Purpose Reponsive Transport) 교통체계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목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여행객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하는 것이다.

 

관광형 MaaSKTX(철도)를 비롯한 항공, 해운 등 도시간 이동수단과 시내버스, 공유형 자동차 등 도심 교통수단, 그리고 초소형전기차 등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환승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관광형 마케팅 플랫폼도 이번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한 축으로 소상공업장 전용 POS를 보급하고, 이를 MaaS와 연계함으로써 모빌리티 기반 주문, 결제를 통합하는 시도가 이뤄진다.

 

씨엘은 수요기반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형 MaaS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씨엘 모빌리티사업부 김민호 이사는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관광형 MaaS 서비스"라며, "인천광역시 아이모드(I-MOD) 버스 운영사로서 씨엘이 축적해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씨엘 박무열 대표는 "그동안 씨엘은 신도시 및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자 수요에 따라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MOD 버스를 실증해 왔다"면서 "이번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관광형 MOD 서비스의 가능성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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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작게임사 ‘플레이링스’ 설립

IT|2021. 5.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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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가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의 합병을 통한 실선 법인 플레이링스를 설립한다.

 

이번 합병은 양사의 개발 조직과 운영 조직은 계승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수평적 결합으로 각 사의 장점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설 법인의 대표는 임상범 링스게임즈 대표가 맡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선데이토즈플레이 오선호 대표가 맡아 게임 개발 및 사업, 서비스, 투자 등을 담당한다.

 

선데이토즈플레이는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사로 국내에서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 해외에서는 슬롯메이트를 주력으로 캐주얼한 겜블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특화된 회사다.

 

작년 매출 17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하며 수년 전부터 코스닥 진출 후보군으로 회자되어 선데이토즈의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링스게임즈는 하이롤러베가스 슬롯을 비롯한 2종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선데이토즈가 201940% 지분을 인수한 게임사로 2019년 매출 20억 원, 28.3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135억 원의 매출과 영업손실 9억 원의 실적으로 흑자 전환에 다가선 성장궤도에 올랐섰고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에 수학적 모델링을 도입, 상용화하며 축적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강점으로 꼽힌다.

 

링스게임즈 오선호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묶어내는 수평적 결합으로, 통합 개발 등 R&D 분야 그리고 마케팅, 고객관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일궈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플레이 임상범 대표는 소셜 카지노 분야에서 각각 캐주얼과 정통이라는 장르에 특화된 양사의 개발력과 고객, 시장을 결합하며 기존 서비스 강화와 신작 개발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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