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플릭스-희망복지방송, 상생 협력 모델 위한 업무협약 체결

IT|2021. 6.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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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잼픽 제공

잼픽과 희망복지방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복지채널 복지TV’를 운영하는 희망복지방송과 블록체인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체인플릭스를 운영하는 잼픽이 희망복지방송 사무실에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에 킬러 콘텐츠 공동제작과 온라인오프라인 1인 크리에이터 행사 주관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발굴 등 포괄적 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체인플릭스P2P 동영상 공유를 통해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콘텐츠 제작자들의 동영상을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해 저장한다.

 

저장된 영상들은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과정에서 창작자와 스토리지 제공자, 영상 시청자에게 체인플릭스 코인(CFX)으로 보상받는 플랫폼으로 향후 거래소에서 거래하거나 콘텐츠 재투자, 다수 거래처를 통해 실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복지방송은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TV 채널을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를 잼픽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복지방송 김선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 하여 복지TV콘텐츠를 체인플릭스의 플랫폼에 노출 , 복지TV채널의 홍보 및 마케팅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잼픽의 오정석 대표는 " 체인플릭스 플랫폼을 통해서 복지TV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기획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체인플릭스를 활용한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며 희망복지 방송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토종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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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수금 ‘100조 원 시대’ 수출기업 전성기

경제|2021. 6. 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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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통계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시중은행들의 외화예수금 규모가 100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은행연합회가 제공하는 은행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국내 시중은행들의 외화예수금이 999299억 원에 이르렀다.

 

직전분기 952600억 원 대비 4.91%, 전년 동기 888024억 원 대비 12%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시중 주요 5대 은행인 신한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우리은행의 외화예수금은 85조 원에 이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가운데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은행으로 외화예수금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수출은 1464억 달러(한화 약 163조 원) 규모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집계한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0억 달러(한화 약 30조 원)로 역대 최대 1분기 수출 실적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사유에는 해외 주식 거래에 나선 서학개미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해외주식거래 계좌는 지난 332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 결제총액은 224조 원에 달한다.

 

수입기업 역시 경기회복 국면에서 달러 가격 상승이 예고되면서 미래의 수입 대금 결제를 위해 달러를 미리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수입수출 등 무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해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외화예수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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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엔지니어링,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산업|2021. 6. 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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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엔지니어링 전경

 

자동화기계 전문 기업 영일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창은)혁신성장 유형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인증이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 주도 아래 시행되고 있는 인증 제도다.

 

기술 혁신성 및 사업 성장 가능성, 미래 가치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분류해 체계적이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하는 것이 해당 제도의 특징이다.

 

영일엔지니어링이 획득한 혁신성장 유형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민간 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며 신설한 유형으로 벤처확인위원회가 신기술(제품) 여부, 핵심 기술 성숙도, 기술 경쟁력 평가, 기업가정신 등 14개 지표를 통해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 역량을 평가해 선정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25조에 의거, 일반 기업과 비교했을 때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기술력,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것을 의미한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는 이번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영일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기술과 핵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영일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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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통화 채택에 우려 표명

국제|2021. 6. 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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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기금(IMF)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정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0(현지 시각) IMF는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함으로써 경제와 법률 방면에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는 IMF와 엘살바도르 간의 추가 자금 지원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을 야기할 것이며, 엘살바도르의 국채 스프레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20204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엘살바도르에 389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했고 이후에도 엘살바도르 정부는 IMF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제프 라이스 IMF 대변인은 10일 언론 브리핑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면 매우 세심한 분석이 필요한 거시경제, 금융, 법률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 대변인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엘살바도르 정부와 지속해서 협상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에 관해 도나토 과리노 씨티은행 신흥시장 전략 책임자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한 엘살바도르는 IMF와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엘살바도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당시 비트코인 사용이 해외에 거주하는 엘살바도르인이 국내로 돈을 송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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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올림픽위원회, 도쿄 올림픽에서 중국 기업 스폰서 계약 해지

국제|2021. 6.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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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올림픽위원회

 

인도 올림픽위원회(IOA)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과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올림픽위원회(IOA)는 국민감정을 고려해 리닝과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인도 올림픽 선수단은 브랜드가 없는 운동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한다.

 

인도 올림픽위원회(IOA)는 스폰서 기업인 중국 리닝이 디자인한 올림픽 선수단복을 공개했지만 지난 68일 밤 국민감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리닝과 협력을 중단한다고 표시했다.

 

지난 20206월 인도군과 중국군이 국경 분쟁 지역인 라다크(Ladakh)에서 충돌해 인도군 20명이 사망하면서 인도 국내에서 반중 정서가 끓어오르고 중국산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당시 인도 올림픽위원회(IOA)는 리닝과 협력 관계를 재검토하면서 도쿄 올림픽 이후 스폰서 관계를 종료하기로 했다.

 

리닝의 인도 법인 대표는 인도 올림픽위원회(IOA)의 결정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彬)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는 국가 간 통상적인 협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라면서 이 문제가 정치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올림픽위원회(IOA)올림픽 선수단복 제조업체 문제가 소란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현재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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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 숨은 의도는?

국제|2021. 6.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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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한 국가로 등장했다.

 

바로 중남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202169, 법정화폐로 비트코인(Bitcoin)을 인정하는 법안을 전체 의원 62명 중 찬성 43명 반대 19명으로 통과됐다.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 ‘USD’‘BTC'

 

이로써,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는 미국 달러(USD)와 비트코인(BTC)2가지가 됐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보증을 받는 미국 달러와 달리 변동성이 심해 아직도 그 가치의 의심을 받는 비트코인을 왜 엘살바도르 정부는 법정 화폐(Fiat Currency)로 인정한 것이며,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일까?

 

엘살바도르의 국민 중 금융 서비스에 접근 가능 한 사람은 30%에 불과하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금융 서비스의 확대 보급을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한 셈이다.

 

또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실시 의무도 규정했다.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금융 서비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고 이를 법안으로 발의해 국회로 보낸 것이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지갑 회사인 스트라이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현대 금융 인프라 구축 작업에 착수한다.

 

가격 안정성을 위한 방법은? 즉시 스왑

 

그럼 비트코인의 가격 안정성 문제는 엘살바도르는 어떻게 해결하려는 것일까?

 

우선 엘살바도르 내에서 법정통화인 비트코인은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기업들이나 점포들은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을 사용할 때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다.

 

순식간에 가격이 폭락해 반값에 상품을 판매한 것과 마찬가지 결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암호화폐의 가격 등락 위험을 감수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엘살바도르 개발은행 내에 수탁기관을 설립해 상인들이 요구할 경우 이 기관은 바로 달러와 교환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위해 수탁기관 내에 15000만 달러(한화 약 16747500만 원)를 비축하도록 지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아이스크림 판매점 주인이 (비트코인 가격등락) 위험을 떠안기 싫은 데 법정화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트코인을 받았다고 해보자"면서 이 때 그는 아이스크림을 팔 때 곧바로 정부에 비트코인을 달러로 교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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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길리어드와 3천억원 규모 위탁생산계약 체결

산업|2021. 6. 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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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위탁생산 계약 금액이 60% 가량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체결한 1,8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금액이 3,00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도 이뮤노메딕스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변경됐다. 이는 앞서 길리어드가 지난해 10월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한 데 따른 후속 절차에 기인한 것이다.

 

2018년 이뮤메딕스와 346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1845억 원으로 계약금액이 증액됐다.

 

이 계약금액은 2021년에 다시 한번 늘어났고 계약 기간도 2025년까지 늘어났다.

 

위탁생산 항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처리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모더나와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완제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모더나의 최고사업책임자(COO)mRNA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린 르 고프 모더나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최근 국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mRNA 백신 원액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게 사실이라며 단순한 제조 협력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이와 관련 국내 특정 기업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라고 부연했다. 한편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원료의 약품 생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설비를 증설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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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업지원단, ‘청소년 CEO 인재양성’ 위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문화|2021. 6. 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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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창완)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청소년 CEO 인재양성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창업 교육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멘토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자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CEO 과정을 6월부터 창업지원단, 창업담당교원, 대학원생들과 함께 10주간 진행하게 된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계명대학교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학습하고 스탬포드대학교의 ‘5달러 프로젝트형태의 현장기반 창업 과정으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IR 피칭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다.

 

교과수업, 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이 없는 5() 학교를 내세워 온오프라인 통합교육과정을 내세워 혁신적인 미래교육 모델을 내세워 인격완성과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내걸고 있다.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발족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연간 70여 개의 기업을 인큐베이팅하며 창업 준비부터 전방위적인 지원,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명대학교 내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단계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구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적 조건, 창업교육부터 제품개발까지의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창업자들은 틀을 벗어난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창의적인 교육과 이를 지원할 계명대학교의 역량이 잘 어우러져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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