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라인 가동한 쌍용차, 3월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정상

산업|2021. 4. 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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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렉스턴 /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생산가동을 재가동한 쌍용자동차가 3월에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쌍용자동차 협력사들의 부품공급이 재개되면서 생산라인도 재가동됐다.

 

판매량도 2월 대비 156.4% 증가했고 지난 2월에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도 해소됐다.

 

내수 판매는 20203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20212월 대비 61.6% 증가한 4306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휴업으로 인한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20203월과 20212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2846대를 판매하면서 총 7152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부품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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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출 1위 품목수 69개로 집계

경제|2021. 3. 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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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품목이 69개로 조사됐다.

 

지난 7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경쟁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세계 1위 품목 수는 2018년보다 7개 증가한 69개로 집계됐다.

 

그종 새로 1위에 오른 품목은 16개이며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은 9개였다.

 

1위 품목에 새롭게 진입한 품목의 대다수는 전자기기 였다.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471000만 달러, 화함제품류인 산화금속산염이 196000만 달러, 철강비철금속류인 열간압연제품이 163000만 달러로 수출 1위 품목으로 조사됐다.

 

2019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759)으로 5년 연속 1위였다.

 

2위는 독일 654, 미국 520, 이탈리아 217, 일본 156개 순이었다.

 

세계 1위 품목을 두고 한중일간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1위 자리를 내준 9개 품목 중 4개 품목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1위 품목 69개 중 12개는 일본이 2위 자리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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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으로 수출 기업 성장 돕는다.

정부시책|2020. 10. 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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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을 접수 모집이 시작된다.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지정해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우대사항으로는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에 가점 부여 및 지원한도 상향, 수수료 및 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간은 지정일을 기준으로 2년으로, 최대 4회까지 지정가능하며 지정기간 중 전년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 1회 추가지정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년도나 직전년도의 수출실적이 각 미화 500만 달러(한화 약 564250만 원)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만 신청년도 및 직전년도 모두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지정을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은 116일 오후 6시까지 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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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8월 수출 실적 암울 “작년보다 16% 감소해”

경제|2020. 9.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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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 전경 /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의 지난 8월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감소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의 8월 수출실적인 182700만 달러(한화 약 21257억 원)로 나타났다. 이는 20198월 대비 16%나 감소한 것이다.

 

우선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감소세를 보였다.

 

전자제품은 24%, 광학제품 17%, 플라스틱류 8%, 섬유류 16% 등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주요 수출국에서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 45%, 중국 27%, 일본 24%, 중남미 10%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유럽은 1%, 베트남 9%, 동남아시아 42%, 홍콩 328%로 반등세를 보였다.

 

8월 수출품목 비중은 전자제품이 52%, 광학제품 12%, 기계류 8%, 플라스틱류 5%, 알루미늄류 5%, 섬유류 4%, 화학제품 3% 등 순이다.

 

수출지역 비중은 중국이 33%로 가장 높았고 미국이 17%, 유럽과 베트남이 각각 1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서 동남아시아 4%, 중남미 5%, 중동 4%, 일본 4%, 홍콩 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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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서울보증보험‧포스코, 제조업 위한 상생 금융 플랫폼 구축한다. ‘1조원 규모 지원’ 예상

경제|2020. 5. 2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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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조원 규모 금융지우너 상생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지난 19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서울보증보험,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 포스코 인터내셔널 주시보 대표이사,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출기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이 골자로 해외기반이 없어 독자적 수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상생협력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금융플랫폼의 지원 내용은 자체 수출능력이 부족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포스코인터내셔녈을 통해 일괄수출계약 방식으로 수출에 참여할 경우 수출목적물 제작 지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물류기지 확장과 맞물려 수출업체의 현지화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포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향후 수출품목과 참여기업을 확대해 2022녀녀까지 총 1조원의 금융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협약식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또 성장해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국내 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상생하는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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