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기업 52개사 모집

창업|2021. 3.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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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기업 안내문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새싹기업 성장을 단계별 지원할 수 있도록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지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15일부터 26일까지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25,000원 이내/인당)를 부담하면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과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거나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이 모집대상자로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 보유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52개사를 선정하며, 최종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경기도 미래산업과 공정식 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성장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교류와 지원으로 창업가들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62개사 보육을 통해 77억 원 매출 창출, 152명 신규 고용, 62천만 원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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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본부, 비대면으로 '밸류업 데모데이' 개최

창업|2021. 3. 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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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10일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밸류업 데모데이(Value-up Demoday)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투자인프라가 부족한 대구경북 지역의 플랫폼제조기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에 참석하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플랫폼 및 제조기술 보유 스타트업 8개사는 벤처캐피탈(Vencutre Capital)과 엔젤클럽(Angel Club) 8개 투자기관 앞에서 비대면 IR을 가진다.

 

IR 후에는 모든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일대일 상담회를 진행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대구특구본부는 이번 데모데이를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술 발굴, 초기 자금투자, 보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오영환 대구특구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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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리, HB-TBT에게서 20억 투자 유치 성공

경제|2021. 3. 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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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플리 제공

 

로플 리가 HB인베스트먼트, TBT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

 

201712월 창업한 리컬테크 스타트업 로플 리가 동년 동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Bluepoint Partners)로부터 시드 투자로 4억 원을 유치한 이후 2번째 투자로 누적 투자금액은 24억 원에 달한다.

 

로플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변호사 없이도 이민 신청서 작성이 가능한 기능을 개발하고 이민 프로세스 분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로플리는 인공지능(AI)으로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개인 맞춤형 미국 이민 신청을 돕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자 진행 프로세스 자동 추적, 승인 단계별 가이드, 승인 확률, 예상 소요 시간, 유사 사례들의 처리 현황 등 사용자 빅데이터를 통한 독자적인 예측과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미국 이민법 시장은 2019년 기준 7조 원 이상 규모로 평가된다.

 

전 국민의 15%4700만 명이 이민자로 구성되어 있고, 취업이나 학생 비자를 비롯해 이민 신청자의 상황에 따른 이민 비자의 종류도 다양하다.

 

비자 종류에 따른 서류도 달라 이민 신청자들이 변호사나 유학원을 통해 진행하거나 이민국 사이트에서 정보를 직접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캐치한 로플리는 데이터 분석 역량과 투명한 이민 수속 절차로 플랫폼 런칭 1년 만에 총 사용자 수 1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43000 명을 돌파했다.

 

특히 사용자의 93%가 미국에 거주 중인 187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로 이루어져 다양한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변호사 상담이 필요한 경우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상황에 적용 가능한 사례 데이터를 분석해 안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민 서류 전략 및 자동 서류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로플리 안준욱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개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민 신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미국 이민법 시장을 필두로 Human Mobility의 관점에서 글로벌 이민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로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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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랩아시아, 콜드체인으로 코로나19 백신 유통 시장에 나선다

산업|2021. 3. 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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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 메디 / 사진=에스랩아시아 제공

 

에스랩아시아가 의약품 콜드체인 운송 용기 그리니 메디(Greenie Me)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유통에 참여하고 있다.

 

에스렙아시아는 콜드체인 기반 물류 스타트업으로 신선식품 배송 사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이다.

 

그리니 박스를 기반으로 3년간 고도화하여 202012월에 출시한 그리니 메디는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을 위해 개발됐다.

 

진공단열재와 단열 박스로 구성되어 있고, 친환경 소재인 발포 플리프로필렌(EPP)을 활용해 제작됐다.

 

백신 보관 온도에 따라 드라이아이스나 자체 개발 냉매제인 그리니 팩을 넣어 영하 60도 이하, 영하 25~영하 15, 2~8도 선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모든 코로나에 맞춤 온도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의약품 콜드체인에 대한 규정이 없어 스티로폼 박스나 48시간 동안 온도가 유지되는 박스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여름의 무더위와 겨울이 혹한인 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니 메디는 안전하게 의약품을 박스별 72시간, 최대 120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게 개발했고, 백신의 경우 각 백신별 규격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다.

 

에스랩아시아의 자체 연구소인 그리니 랩은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안전수송 협회(ISTA 7E) 인증을 획득했다. 콜드체인 패키징의 개발 및 기존 패키징 성능 측정 실험(7D) 외부 온도 변화가 배송 패키징 안의 제품에 미치는 영향 측정 실험(7E)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에스랩아시아 이수아 대표는 그동안 국내 및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되고 인증된 콜드체인이 가능한 고성능의 상자가 거의 없었지만, 자체 기술력으로 장시간 백신 등 의약품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전용 박스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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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퓨처플레이, 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창업|2021. 3. 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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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3

퓨처플레이(Futureplay)가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시즌3를 실시한다.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축적한 상호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방향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성장을 통해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 스타트업들은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보유 기술을 적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대 5개 스타트업이 선발되며,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을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업무 공간과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을 약 6개월 동안 제공받는다.

 

만도를 통해 임직원 멘토링, 사내 인프라 지원, 후속 투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대표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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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ICT 기반 관광서비스 개발 위한 공모전 연다

창업|2021. 3.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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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대상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및 대상자를 공모한다.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으로 업종과 업태는 무관하며 사업개소 7년 이하 기업이 대상이다.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 분야를 공모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채팅봇, 통번역 앱 등 정보통신기술을 호라용해 경기관광을 홍보하거나 한류관광, 비대면 관광지인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관광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사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3개의 업체는 1개 사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지원과 관련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기도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새싹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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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대구시 ‘가치 1조원 지역 유니콘을 찾아라’

정부시책|2021. 2. 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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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광역시가 공격적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창업지원기업 가운데에서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니콘 기업은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에 ‘K-유니콘 진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의 정부 사업 선정을 지원하고 공공창업펀드 운영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부터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남부권 최대 전문창업보육센터가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3개 스타트업은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혁신창업 분야에 550억 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남부권 최대규모의 전문창업보육센터인 기업성장지원센터6월부터 동대구벤처밸리에 준공해 3분기 중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클러치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가 주도하는 아이디어 발굴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분산된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한 곳에 모을 계획이다.

 

대구형 그린뉴딜사업은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기 힘든 스타트업 20개를 발굴해 고부가가치형 미래신산업 분야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를 한 지역 기업들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과 대구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도 지속해 유망기업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스타트업이자 현재 예비 유니콘으로 지정된 에임트와 아기 유니콘으로 지정된 아스트로젠’, ‘쓰리아이등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도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 등 민간투자자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창업펀드 11개를 1734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확대를 통해 대구 최초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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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브릿지, 실시간 배송 서비스 ‘핑퐁’ 출시

IT|2021. 2. 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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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브릿지(Binary Bridge)가 실시간 배송 서비스 핑퐁을 출시했다.

 

바이너리 브릿지는 지난 18일부터 핑퐁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너리 브릿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핑퐁은 실시간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물건을 쉽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를 지향한다.

 

핑퐁은 최적화된 경로 찾기, 주문묶음 생성, 자동배차, 배송시간 예측, 실시간 배송현황 분석이 특징이다.

 

고객은 상황에 맞춰서 급송과 오늘배송 등 배송 옵션을 선택해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시간과 정확한 예상시간에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배송원 역시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기존의 경쟁 배차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안전에만 집중하며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바이너리브릿지는 2017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인수된 푸드플라이'를 창업하고 운영한 4명의 경영진들이 다시 모여 작년에 설립한 기술 물류 스타트업이다.

 

이미 성공적인 엑싯(EXIT)을 경험한 창업팀에 더해 우버, 아마존, 딜리버리히어로 등 물류 체인의 (Last-mile Logistics) 최전선에서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쌓은 구성원들이 합류했다.

 

바이너리브릿지 임은선 대표는 기존 물류는 기술 부재에 따른 운영비효율이 높은 가격, 예측 불가능한 배송, 사고위험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 배송원에게 전가되어 왔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예측가능하고 편리한 실시간 배송 서비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물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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