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의 정책형 뉴딜펀드, 최초 투자 집행

경제|2021. 4.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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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의 정책형 뉴딜펀드 신한그린뉴딜펀드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행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목표로 만든 인프라분야 정책형 뉴딜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들이 1000억 원, 정부출연 369억 원, 국내 보험사들이 1050억 원을 출자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의 최초 투자 사업은 경북 봉화에 60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

 

신한은행이 금융주선 담당해 지난 3월에 성공적으로 금융 약정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64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민 소용성 및 환경성을 확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최초로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한 N.E.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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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35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캐피탈 업계 최대 누적 발행’

경제|2021. 4. 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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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신한캐피탈(사장 정운진)3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공공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지속가능채권으로 불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ESG경영을 선언하며 금융의 선향 경쟁력인 ‘Finance for IMPACT'ESG 원칙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역시 ESG 경영 전략에 따라 ESG 채권을 발행해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자금 용도로 사용할 방침이다.

 

신한캐피탈은 20191712, 2020년에 3352억 원의 자금 집행을 했고 ESG 채권은 2020102000억 원, 202112000억 원, 202143500억 원으로 누적총액 75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캐피탈 업계 최대 규모다.

 

신한캐피탈은 202011월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선언 이후 TF에 참여해 ESG관련 여신/투자에 대한 심사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최종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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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디지털 핵심 역량 키우는 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 조성

경제|2021. 4. 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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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좌)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우) /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 1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

 

원신한 커넥티 신기술투자조합 제 1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 예비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한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다.

 

중구 청계천로 신한은행 광교빌딩에서 열린 펀드 약정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 DS 이성용 사장 및 그룹사 CDO(최고디지털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출자자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이 참여했고 총 3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다.

 

신한캐피탈은 펀드운용(GP)을 맡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조성된 펀드는 ABCD(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비금융 콘텐츠/플랫폼 등 금융의 범주를 넘는 디지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 분야 유망 선도기업과 동반 성장이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얼라이언스(Sinhan Digital Alliance)‘를 구축해 협업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협력 기업들과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신한 SOL, 신한 PayFAN 등 그룹사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MZ 세대들이 참석하는 플랫폼 활용에도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결정을 했다, “앞으로도 진정한 디지털 금융 컴퍼니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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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VBA에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가입

경제|2021. 3. 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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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아시아 금융사 중 최초로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

 

VBA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이다.

 

20198월 출범한 화폐화 기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측정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민간협의체인 VBA20213월 기준 독일의 ‘BASF', 한국의 ’SK그룹‘, 스위스의 ’NOVARTIS' 18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향후 OECD, EU 녹색회계 프로젝트 등 글로벌 ESG 정책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측정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OECD로부터 정책 자문을 받고 있으며,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미국의 하버드(Harvard)나 영국의 옥스퍼드(Oxford) 등 세계 대학들과도 협력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에 글로벌 금융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의 측정 모델인 신한 SVMF(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를 개발해 ESG 활동에 대한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적 가치가 높은 ESG 활동을 선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중이다.

 

최근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분야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SVMF’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VBA 가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ESG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ESG 리딩 기업들이 가진 사횢거 가치 측정 과련 노하우를 ‘SVMF'에 접목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VBA 관계자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이 얼마나 사회에 기여했는가에 대한 측정을 하고, 이를 기업의 경영활동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글로벌 금융사 최초로 자체 측정 모델을 만든 신한금융그룹이 VBA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ESG의 가장 큰 차별화는 정량화’, ’계량화를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이라며, ”VBA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SVMF’를 고도화 하는 등 그룹의 ESG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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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판단 위한 ‘SCOOL check’ 런칭

경제|2021. 3.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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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 임직원 디지털 역량 진단 및 평가 플랫폼인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 check'를 런칭했다.

 

SCOOL check는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기위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의 실습 환경과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202012월 금융 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힌 신한금융은 디지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SCOOL을 구축했다.

 

또한 SCOOL check를 통해 SCOOL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측정해 디지털 인력 채용 및 희망 직무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 시 신한 SCOOL check의 코딩 테스트를 활용해 외부 인력에 대한 디지털 실무역량을 검증하고 향후에는 전 그룹사로 확대해 디지털 기술과 금융 모두에 능통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SCOOL과 신한 SCOOL check를 기반으로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스스로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디지털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그룹의 DT역량을 상향 평준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선순환 가속화'를 통해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디지로그(Digilog)'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의 주요 디지털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로그(Digilog) 위원회가 구성되 운영중이며, 디지털 성과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부문 제휴 및 협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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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ESG 하이라이트’ 발간

경제|2021. 3. 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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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ESG 하이라이트

지난 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환경은 기후변화 영향,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요소를 뜻한다.

 

사회는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공정 경쟁을 의미하고, 지배구조는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다.

 

신한금융그룹은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ESG 정보 공개 요구에 부응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회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매년 1분기에는 ESG 활동 요약 보고서인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고 상반기 말에는 그룹의 ESG 상세 활동과 정량적인 데이터를 추가한 ‘ESG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경영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5대 핵심 전략인 ‘Zero Carbon Drive', 'Triple-K 프로젝트’, Hope Together SFG', '사회다양성 추구‘, ’금융소비자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ESG 활동과 추진 계획을 ESG 하이라이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모두와 함께하는 ESG Way'라는 주제로 그룹의 ESG 활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해 쉬운 용어와 일러스트를 통해 흥미를 더하고 가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선언한 ‘Zero Carbon Drive'를 추진하면서 2030년까지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38.6% 감축하고, 친환경 금융 지원금액을 30조 원까지 확대하는 등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회(Tas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TCFD)와 같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기관의 권고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로드매을 제시했다.

 

더불어 최근 국제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성과 관련해서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도 담았다.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해외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영문, 일문 버전과 SNS 카드뉴스 형태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ESG 경영 관련 공시 확대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금융의 환경, 사회적 역할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국내 산업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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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2020년 상반기 순이익 1조 8055억 달성, 2019년 대비 5.7% ↓

산업|2020. 8. 1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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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18055억 원이라고 밝혔다.이는 2019년 상반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31억원으로 20192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

 

2분기 실적 하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충당금이 1850억 원 늘고, 라임사태로 금융투자상품 충당금 2000억 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은행 부분에서도 지난 5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영향을 미쳤지만 적극적인 ALM 관리를 통해 마진 하락폭을 둔화했고 2020년 초부터 이어온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로 이익 성장을 만들어냈다.

 

비은행 역시 카드, 생명, 캐피탈 중심의 비이자 이익을 확대했고 IB 부문도 성장세다.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14.7% 감소한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

 

핵심 해외 시장인 베트남은 충당금 추가 적립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1.6% 성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 추세를 이어가 차후를 기대하게 했다.

 

그 중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혁신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디지털 채널에서 영업수익은 2019년 상반기 대비 26.6% 상승했다.

 

신한금융지주 내부에서는 비은행 부문의 균형 성장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앞으로도 원 신한(One Shinhan)을 기반으로 디지털, 글로벌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 확대 및 신사업 분야 발굴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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