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테크, 미래에셋펀드와 디지털 자산화 사업 협약 체결

IT|2021. 3.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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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테크와 미래에셋펀드가 부동산 디지털 자산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피어테크 제공

 

핀테크 기업 피어테크가 미래에셋펀드와 부동산 자산 등 실물자산의 디지털 자산화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사는 디지털 자산 사업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핀테크 기업 피어테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중 우리펀드서비스와 디지털 자산관리 토탈 플랫폼을 런칭해 기업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펀드는 피어테크가 주관하는 디지털 자산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디지털 자산의 기준가격을 제공하는 등 펀드를 위한 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자산가치가 있는 세상의 모든 것이 디지털 자산화되어 유동성이 증가되고 글로벌하게 유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추어 금융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펀드서비스의 박종호 대표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제도권 내에서 디지털 자산이 많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에셋펀드서비스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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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드, 사스 트랙커 출시로 고효율 업무 수행 노린다

IT|2021. 3.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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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트래커 이미지 / 사진=고위드 제공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위한 사스 트랙커(SaaS Tracker)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SaaS가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동일 서비스의 중복 결제, 퇴직 직원의 미사용 계정, 무료 사용 후 유료 전환된 서비스 등 SaaS로 인한 요금 지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위드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SaaS 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스트랙커를 출시했다.

 

데이터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SaaS 결제내역이 자동으로 분류되고 분석된다.

 

고위드카드 이용자라면 사스트랙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위드 SaaS tracker(사스트랙커)는 기업의 국내žSaaS 결제내역을 모두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모든 SaaS의 결제 일정과 금액은 물론 불필요한 SaaS의 해지 필요 여부도 고지해준다.

 

또 전월 대비 급등한 결제 건과 신규 등록된 SaaS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결제 과정의 오ž남용 및 투명한 내역 관리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SaaS tracker(사스트랙커)를 통해 그동안 불필요했던 지출을 유도하는 SaaS 경비를 감소 시켜 스타트업의 효율적 성장을 돕고자 한다스타트업에 더 큰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SaaS 추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SaaS tracker(사스트랙커)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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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 BC카드에서 99억 투자 유치

경제|2021. 3. 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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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자산위임 애플리케이션 핀트(Fint) / 사진=디셈버앤컴퍼니 제공

 

디셈버앤컴퍼니(December&Company)BC카드(BC Card)로부터 9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공지능 간편투자 애플리케이션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 자산운용이 99억 원의 투자를 비씨카드에게서 유치했다.

 

202010월에 KB증권과 엔씨소프트로부터 합작법인 출범을 위해 각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2번째 외부 투자 유치다.

 

비씨카드는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금융투자 기술력과 핀트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하게 됐다

 

디셈버앤컴퍼니는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플랫폼인 프레퍼스(Preface)와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ISAAC)6년여에 걸쳐 개발했고, 그렇게 출시된 투자 일임 서비스 핀트는 누적 회원 수는 40만 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 95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투자 자금을 핀트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는 비씨카드는 핀트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장 높이 평가해준 기업으로, 양사는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향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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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펀딩, 누적 대출금액 5천억 돌파

산업|2021. 2. 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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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핀테크 제공

 

핀테크 스타트업 헬로펀딩이 누적 대출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68월 설립된 헬로핀테크(Hellofintech)는 대출 플랫폼인 헬로펀딩(Hellofunding)을 오픈한 이후 초기 부동산 PF 상품을 시작으로 종합 P2P금융사로 성장해왔다.

 

동산담보, 아파트담보대출, 소상공인 확정매출채권 등 투자와 대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넓히며 종합 P2P금융 플랫폼으로서 P2P금융 업계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헬로펀딩은 20168월 서비스 오픈 이후 1589일 동안 4830개의 상품을 출시하면서 연체와 부실이 단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고 누적 대출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동안 총 4577억 원을 상환했고 91.54%의 높은 상환율로 투자자들에게 세전 150여억 원을 넘는 이자 수익을 지급했다.

 

이는 5000억 이상 누적 대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P2P금융사들 중 가장 높은 상환지수로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수익성과 자금 유동성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출 부분 또한 고도화된 심사 능력과 상품 구조의 높은 안전성 그리고 체계적인 차주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채영민 헬로핀테크 대표는 누적 대출액 5,000억 돌파는 모두 투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시장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위험성이 다소 높은 부동산PF 상품은 줄여나가면서, 안정성이 보다 높은 헬로페이 소상공인상품과 수도권 위주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공급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온투업 등록 또한 원활하게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며, 빠른 시기 안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신청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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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 8회 핀테크 공모전 ‘디파이도 포함’

창업|2020. 8. 2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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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제 8회 핀테크 패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 대회를 개최해온 KISA는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술로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선보이는 디파이(De-Fi) 영역도 포함됐다.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개발 부문인 해커톤 외에도 아이디어와 논문 공모전이 추가됐다.

 

해커톤은 클라우드를 이용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면 된다.

 

아이디어 및 논문은 디파이를 포함한 핀테크 관련 신규 서비스, 기술, 법제도, 정책하는 공모전이다.

 

해커톤 부문은 오는 9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개발한 서비스 시연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발표 심사, 논문 부문은 전문가 서류 심사 등 각 부문별 평가 기준에 맞춰 입상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쿠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그라운드X, 람다256,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핀테크블록체인학회가 협력한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협력기관장상 등 상장 14점이 수여되며 총 상금 2100만원을 포함해 부상으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크레딧(2600만원 상당)과 향후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핀테크 서비스 또는 디파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5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부문별로 참가할 수 있다. 해커톤 부문은 96일까지, 아이디어·논문 부문은 920일까지 KISA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비대면 사회가 확산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파이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KISA는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정책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할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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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7개 스타트업 선정한 2020 피움랩 2기 선발완료

산업|2020. 4. 1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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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그룹이 2020피움랩 2기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

 

DGB금융그룹이 DGB 피움랩 (Fium Lab) 2기로 7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

 

피움랩은 핀테크(Fintech)F와 혁신(Innovation)I를 합해 혁신을 꽃피운다는 피움(Fium)의 의미로 지어진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202월에는 2기 모집은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이나 모델을 생성하고자 하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트랙두 분야로 진행했다.

 

50개의 스타트업의 모집과정에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비대면 심층면접심사를 거쳐 육성 중심의 인큐베이터트랙 3개사와 협업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트랙 4개사 등 총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선발 기업들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점의 스타트업 캠퍼스 공간에 무상 입주할 수 있고, 실무부서 담당자가 제휴 전담인력으로 배정되어 오픈 API 등을 활용한 혁신서비스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큐베이터트랙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보안인증 솔루션 개발 기업 다이브, 지역 기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맘쓰랩, 모바일 쿠폰 관리 기업 투유즈 3개사가 선정됐다.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자동 저축 펀세이빙 서비스 개발하는 부엔까미노, AR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슈가몽, P2P플랫폼 트리거파트너스,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솔루션 해치랩스 등 4개 사가 선발됐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피움랩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DGB금융그룹, 이용 고객 모두를 풍요롭게 만드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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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하이버프로 2년 연속 영국 핀테크 엑셀러레이팅 선정

산업|2020. 4. 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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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냇웨스트 참가사진 / 사진=본투글로벌제공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이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이 후원하고 RBS 자회사인 냇웨스트가 운영하는 냇웨스트 핀테크 엑셀레러이트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블루바이저(Bluevisor)2년 연속 선정됐다.

 

냇웨스트는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사인 냇웨스트는 영국왕립은행인 RBS의 자회사로 운영 비용은 전액 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 냇웨스트는 영국 현지에서 기술 투자유치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재능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하이버프(Highbuff)라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2019년에 냇웨스트 지원기업이 되었고 2020년에 2번째로 다시 선정됐다.

 

또한, 2019년에 뉴욕 패밀리 오피스 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스타트웝 월드컵 2019 뉴욕대회에서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2019 스타트업 피칭대회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인공지능 제품인 하이버프의 기술성과 신뢰성, 시장성 등을 영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세일즈를 통해 블루바이저의 가치를 높이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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