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ICT 기반 관광서비스 개발 위한 공모전 연다

창업|2021. 3.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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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대상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및 대상자를 공모한다.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으로 업종과 업태는 무관하며 사업개소 7년 이하 기업이 대상이다.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 분야를 공모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채팅봇, 통번역 앱 등 정보통신기술을 호라용해 경기관광을 홍보하거나 한류관광, 비대면 관광지인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관광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사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3개의 업체는 1개 사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지원과 관련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기도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새싹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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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

산업|2020. 11. 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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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아시아 스마트시티 대표로 초청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비한 방역 정책과 사례를 홍보했다.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2019년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 700여 개 도시에서 1000 개 기업과 25000여 명의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나 2020년에는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차례의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회복, 유행병 대처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 방법이 탄생한 배경과 ICT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역학조솨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엑스포에 참여한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등의 도시들과 지방정부의 도시문제 인식과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접목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도시를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K-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라며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상황들을 극복한 경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모범적인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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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ETRI 신사업 개척 위해 맞손 ‘AI, 5G, ICT, 로보틱스 등 다방면 협력’

산업|2020. 11. 1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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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제공

 

두산과 ETRI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두산 그룹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ICT 분야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5G 무선통신, ICT(정보통신기술) 소재 부품, 자율무인이동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다.

 

분야가 넓은 만큼 두산 그룹의 여러 계열사들도 참여한다. 소재는 두산전자, 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는 두산퓨얼셀, 드론은 두산모빌리티, 물류자동화는 DLS와 두산로지스틱스가 참여하게 된다.

 

ETRI 역시 ICT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두산의 미래 신사업 추진에 상호협력을 방침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필수라며 “ETRI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선도기술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ETRI는 정부출연기관으로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탈바꿈(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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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코딩 배우는 '오딩가 어드벤처' 나왔다

사회∼문화|2020. 10. 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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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가 어드벤처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더플렌지는 오딩가 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오딩가 어드벤처는 무지개별에서 온 외계 오리 형제 오딩가오링가가 지구의 꽃을 모아 무지개를 띄우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게임 유저는 여러 맵을 탐험하면서 패턴, 순차, 이진법, 반복, 디버깅 등의 기본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논리적 사고로 문제해결을 키울 수 있다.

 

현재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코딩 교유과정보다 정교하게 학습 단계를 설정했다.

 

코딩 기초 상식부터 수학적 사고를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어려운 코딩의 필수 개념을 이해하는 식이다.

 

게임은 1단계 사다리 올라가기로 방향, 위치와 조건, 신호, 디버깅 이해하기, 2단계 패턴 찾기로 패턴, 순차, 순서도 알기, 3단계 음식 자판기로 이진법과 디버깅 경험하기, 4단계 다이어그램 완성하기로 조건, 자료 정리를 통한 정보 결합하기, 5단계 코딩게임으로 조건과 반복이 들어간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총 5단계로 구성됐다.

 

이경아 더플랜지 대표는 코딩은 결국 아이들에게 논리적이고 컴퓨팅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도구라며, “오딩가 어드벤처라는 학습형 게임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늘어난 여가 시간을 아이들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더플랜지의 코딩 제품은 일부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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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CT 기술로 체험 가능한 ‘한방의료체험타운’ 공식 개관

사회∼문화|2020. 8.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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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방의료체험타운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이 8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연면적 2791에 지하 1, 지상 7층으로 구성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총 1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공간이다.

 

한방의료체험타운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해 한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ICT 한방체험관’, 경혈지압침대저주파 발마사지체성분 분석혈압측정이 가능한 한방의료존’, 피부나이 진단두피 피부 진단마스크팩스킨케어네일케어 체험이 가능한 한방 뷰티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약선한식 만들기와 같은 실습 체험프로그램과 약용식물 전문가 과정 등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내부에는 한방 관련 음식점, 카페, 관광기념품 등 20개 청년몰이 들어선다.

 

체험타운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시간당 관람객 입장 인원수를 제한한다""체험타운이 362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대구약령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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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창업기업 역량강화 위한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6개사 선정 완료

정부시책|2020. 5. 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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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2020년도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육성 사업에 나선다..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AI, 5G, 블록체인, ARVR,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엑셀러레이터를 선발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담당할 엑셀러레이팅 기업으로는 코맥스벤처스, 블록크래프터스, 어썸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인포뱅크, 케이엑셀러레이터 등 6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들은 각자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해 각 국가별로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팅 기업들은 기업 당 3억 원 내외의 정부 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사 부담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 확보와 협업 체제 구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 제고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액셀러레이터가 ICT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ICT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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