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상담 24/7 운영 개시

경제|2021. 4.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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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카카오톡 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한다.

 

기존에 카카오오뱅크의 카톡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나, 24시간으로 확대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상담채널은 전화상담’, ‘챗봇상담’, ‘카톡상담’, ‘일대일상담등 총 4가지다.

 

카카오뱅크의 고객센터 이용자의 53%는 카톡상담, 챗봇상담, 일대일상담 채널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던 상담 시간을 평일 오준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변경했다.

 

전화상담이 평일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점에 착안해 시간대를 조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비대면 상담채널이 더 중요해졌다""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전화상담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더 쉽고 편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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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코로나19 피해복구 위해 100억 기부

사회∼문화|2021. 4.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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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 및 확산방지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사업에 20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재난 취약계층, 의료진, 확진자를 위한 물품 지원과 방역 및 위생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콘텐츠, 여행관광 업종 기업과 재창업 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BNK-T2021 대한민국 버팀목벤처투자조합을 만들었도 두나무는 50억 원을 출자한다.

 

두나무 송치형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두나무는 앞으로도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창업자인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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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티원모빌리티 M&A 했다 ‘13만 택시기사 확보’

산업|2021. 4. 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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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나투스 제공

 

코나투스(대표 김기동)이 티원모빌리티(대표 문진상)를 인수 합병했다.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가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 티원택시를 운영하는 티원모빌리티를 합병한다.

 

20181세대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나선 티원모빌리티는 티원택시2019년에 출시했다.

 

2020년에는 지역 상생 기반의 택시 호출 플랫폼 리본택시를 출시해 지방자치단체와 택시 조합을 연결했다.

 

인수합병을 통해 코나투스는 티원모빌리티의 기술과 노하우를 흡수해 국내 모빌리티 경쟁에 한발자국 진일보하게 됐다.

 

또한 반반택시와 티원택시의 기사 회원을 합해 전국 택시 기사의 50% 수준인 약 13만 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반반택시의 동승호출’, ‘택시비 마일리지등 승객 편의 기능과 플랫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단위 택시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지역사업자와도 상생을 내세웠다. 지역 전화 콜센터와의 상생을 위해 승객이 전화로 호출한 경우, 기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신가능하도록 시스템 연동도 완됐다.

 

지자체의 공공 호출 플랫폼, 복지택시, 지역 화폐 결제 기능까지 제공이 가능해 지역 상생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는 티원모빌리티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반반택시는 앞으로 상생기반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티원모빌리티 문진상 대표는 반반택시는 상생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 플랫폼 전국 확대와 함께 택시 종사자의 수익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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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교통체계’로 출퇴근 시간 확 줄인다

정부시책|2021. 4.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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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대구도심 4차 순환선 내부 250개에 달하는 전체 교차로에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는 대구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1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차 순환선 내 전역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구축에 합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비 97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 선 내 250여개 교차로에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한뒤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신호주기를 최적화한다.

 

현재 대구 시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체계가 구축된 곳은 남구 대명로를 중심으로 한 23곳이며, 2021년 내 33, 2022100, 2023250곳으로 단계별로 확장할 방침이다.

 

현행 신호체계는 1년에 한번 정도 인력이 현장에서 측정한 교통량을 바탕으로 출근길, , 퇴근길, 심야 등 4개 시간대 유형으로 단순화해 만든 시스템이다.

 

이번 스마트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나면, 상시적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흐름을 훨씬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맞춤형 신호를 줄 수 있다.

 

스마트 교통체계가 안착되면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체 사업구간에 체계구축이 완료될 경우 운행비용 113억 원, 시간비용 377억 원, 환경비용 23억 원 등 연간 513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을 발굴해 신시장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영상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이 가능한 기업 군을 사전에 조사한 결과 대다수 분야에서 지역기업이 관련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중국 항저우에서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한 알리바바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카오나 콸라룸푸르를 포함해 10개 이상 도시에서 사업을 따냈다""전세계적으로 보면 아주 초기 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대구 정도의 대도시에서 구현할 수 있으면 작은 도시에서는 훨씬 쉽게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들에게도 상당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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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씨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참여

산업|2021. 4. 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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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의 MOD버스 / 사진=씨엘 제공

씨엘(대표 박무열)2021년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참여한다.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씨엘이 정부 주관 2021년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씨엘은 이용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노선을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이동수단인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를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MOD는 승객의 유동적인 이동수요를 실시간 분석해 버스 등 대중교통이 최적의 정차하차지점과 경로를 찾아 운행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지난 2019년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군위군에 MOD를 도입해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211월부터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3개 전략 분야 가운데 총 13개 연구개발 과제에 공모했다.

 

이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실시간 수요 대응 자율주행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2개의 과제에 참가한다.

 

과제 달성을 위해 씨엘은 연구소, 대학,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씨엘 박무열 대표는 "실시간 배차와 노선변경, 승하차 결제 시스템까지 갖춘 MOD 서비스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적극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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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알라딘X토스페이 런칭 “터치 한번으로 책 구매하세요”

경제|2021. 4. 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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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X토스페이 / 사진=알라딘 제공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토스(Toss)와 함께 알라딘X토스페이를 런칭한다.

 

이로써 알라딘에서 서적을 구매할 때 복잡할 결제 과정 없이 터치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알라딘X토스페이는 자주 쓰는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 등을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1번만 등록하면 이후 결제 시 비밀번호나 결제시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하지 않고 바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알라딘은 런칭 기념으로 토스 애플리케이션에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3만 원 이상 알라딘X토스페이로 첫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토스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토스 결제 시 사용하거나 출금해 사용하는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알라딘 기획본부 김성동 본부장은 고객의 결제 수단에 대한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좀 더 간편하고 경쟁력 있는 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겠다고 판단, 많은 고객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금융 플랫폼인 토스와 손잡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토스의 안전한 간편결제 시스템과 알라딘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결합해 결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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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T와 인공지능 서비스 검증 완료 ‘사업화 초읽기’

IT|2021. 4.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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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전자와 KT가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LG전자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LG 씽큐(LG ThinQ) 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전자는 KTLG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어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2개의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업화할 방침이다.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가나 앱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개의 기기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서로 연동된다면 고객들이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증작업에는 스마트홈 솔루션인 스마트미러를 활용했으며, 스마트미러의 가전제품 제어, 날씨 안내, 길찾기, 일정 관리를 비롯해 주택 내 에너지의 생산, 사용, 저장 등의 관리 시스팀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미러가 폭넓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집 안의 인공지능 허브 역할을 할 에정이며, 스마트미러 뿐 아니라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서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될 예정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업은 AI 원팀의 사업 협력 결과로 나온 첫 결과물로 의미가 크다“KT는 이번 AI 원팀 협력 모델을 다양한 참여기관 및 분야로 확대해 AI 시너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양사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고객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자사의 개방화 전략에 기반한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3대 개방화 전략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에 합류했다. 현재 ‘AI 원팀KT,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등이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어 다양한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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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랩스, 180억 규모 시리즈 B 유치

경제|2021. 4. 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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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블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을 개발하는 엠블랩스(MVL Labs)가 센트랄, Trive 등 투자사들로부터 180억 규모의 시리즈 B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액은 340억 원을 넘었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엠블랩스의 시리즈A 투자에도 참여했다.

 

트라이브(Trive)는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탈이다.

 

엠블랩스는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TADA)100만 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하 호출 서비스에서 타다 프레시, 타다 딜리버리 등 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타다의 서비스 지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행 완료 건수가 매달 20%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엠블은 타다 플랫폼 드라이버들에게 E-툭툭(전기 삼륜차)2021년 안에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툭툭은 캄보디아에 먼저 보급되며 충전 스테이션 등 인프라 역시 캄보디아에 먼저 설립된다. E-툭툭 제작은 센트랄, 명신 등 굴지의 국내 자동차 제작 업체와 함께한다.

 

엠블 우경식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해 플랫폼과 연계해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확장과 E-툭툭 제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미 동남아에서 타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기차 보급을 통해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유일무이한 엠블 플랫폼의 가치를 더 확고히 하겠다고 투자 유치 성공에 따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엠블은 이번 투자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운데 클레이튼, 테라 프로젝트 다음으로 높은 누적 투자액을 기록했다. 엠블의 기존 투자사로는 신한은행, SV 인베스트먼트, 심원, 삼기, 일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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