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지갑, 이더리움 예치 상품 내놨다.

IT|2021. 3. 15. 11:24
728x90
반응형

비둘기 지갑이 이더리움 예치 상품을 출시했다 / 사진=비둘기지갑 홈페이지 갈무리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월렛 서비스인 비둘기 지갑(Dove Wallet)이 이더리움 예치 상품을 내놨다.

 

지난 2월에 1호 비트코인 예치 상품을 내놓은데 이어 2번째 예치 상품이다.

 

비트코인 예치 상품과 마찬가지로 디지틸 저산 전문기업 비브릭 산하의 자산운용사 블루핀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상품은 30일동안 이더리움(ETH)을 예치할 시 연 복리 8%의 이자를 이더리움으로 지급받는 고정상품이다.

 

비트코인(Bitcoin)이 가격 상승과 함께 시총 2위를 자랑하는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의 흥행과 이더리움 2.0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은행권에서 보기 불가능한 8%의 이자를 고정적으로 제공하는 예치 상품을 내놓아 장기적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높은 이자율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비둘기 지갑은 향후 수요가 높은 가상자산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예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반응형

댓글()

IG 증권, JVCEA 2종 회원 가입 ‘윔블던 효과 기대’

국제|2021. 3. 11. 04:52
728x90
반응형

IG그룹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영국 IG그룹의 일본 법인인 IG 증권(IG Securities Limited)JVCEA 2종 회원으로 가입했다.

 

JVCEA 2종 회원은 현지 영업을 위한 1종 회원의 전단계로, 일본 금융청과 JVCEA의 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영업을 진행할 수 있는 등급이다.

 

일본 가상자산 시장은 GMO 인터넷, DMM 등 일본 IT 기업의 진출로 시작해 모넥스 그룹, SBI 그룹, 머니 파트너스 그룹 등 금융 기관들과 후오비 글로벌, 크라켄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진출해있다.

 

이중 후오비 글로벌 일본 현지 거래소인 후오비 재팬(Huobi Japan)과 크라켄은 2종 회원으로 가입해 6개월의 심사를 거쳐 1종 회원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2002년 설립된 IG그룹은 일본 증권업 협회, 일본 금융 선물 거래업 협회, 일본 상품 선물 구래 협회에 소속되어 있고, , 원유, 환율, 주식 등의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를 비롯해 FX거래와 바이너리 거래 등을 취급해왔다.

 

이미 각종 선물시장 및 거래환경에 있어서 전문 노하우를 가진 데다가 외국계 기업으로서 개방 효과인 윔블던 효과가 작용해 시장의 불안요소를 잡을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20213월을 기준으로 일본 가상자산 시장은 129곳과 라이선스 발급을 대기하는 28곳이 존재하게 됐다.

반응형

댓글()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 인수

IT|2021. 3. 10. 06:19
728x90
반응형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인수

 

가상자산 Curv와는 무관해

개발팀은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부에 합류

 

페이팔이 커브를 인수했다. / 사진=페이팔 제공

 

페이팔(Payal)이 커브(Curv)를 인수한다.

 

글로벌 간편결제 기업인 페이팔이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를 인수하고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은 2021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고,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경제전문지 칼칼리스트는 인수 가격을 2억 달러(한화 약 2277억 원)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41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스라엘의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는 거래소, 중개인, 장외 데스크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없이 가상자산 지갑에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페이팔은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를 출범해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페이팔의 커브 인수는 커브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커브 개발 팀은 페이팔의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페이팔 암호화폐 총괄 부사장은 커브 인수는 보다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위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커브 팀과 대화하는 동안 그들의 기술적 재능과 기업가 정신, 지난 몇 년 동안 구축한 기술적 생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 커브(CRV)는 이번에 페이팔이 인수한 회사 커브와는 무관하다. CRV는 스테이블 코인 거래를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반응형

댓글()

아이콘 재단 “아이콘루프의 세무조사는 아이콘 재단과 상관없다.”

IT|2021. 3. 9. 20:29
728x90
반응형

아이콘 재단

 

서울지방국세청이 아이콘루프(Iconloop)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위스에 위치한 아이콘(ICON) 재단은 별개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아이콘루프 측은 세무조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입장이다.

 

아이콘 재단 김민 회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 재단은 국세청의 감시를 받지 않고 있다. 재단은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 기관(FINMA)의 규제를 받는다.”고 상황을 일축했다.

 

또한, 아이콘루프와 아이콘 재단은 기술 파트너 관계로 독립적임을 밝히면서 아이콘루프와의 관계도 법적인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과세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기업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첫 번째는 지난 1월 에이치닥(HDAC)을 발행한 HN그룹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주된 탈세혐의는 아이콘 재단이 ICO(Initial Coin Offering)을 진행한 이후 아이콘루프 자금을 옮겼을 당시 이용한 방식에서 발생한 탈세로 알려졌다.

 

개인계좌를 이용한 것인지, 외환송금을 통한 것인지, 가상자산을 국내로 들여온 후 이를 비합적 루트로 이용한 것인지를 확인 중에 있다.

반응형

댓글()

서울지방국세청, 아이콘루프 세무조사 들어간다

IT|2021. 3. 9. 19:12
728x90
반응형

아이콘루프

 

서울지방국세청이 아이콘루프(Iconloop)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지난 2월 말 서울 중구 을지로에 소재한 아이콘루프 사무실에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10명이 파견되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기간은 3개월 정도로 6월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번이 2번째로, 1번째는 현대코인이라고 불렸던 에이치닥(HDAC)을 발행하고 운영하는 HN그룹에 지난 1월 세무조사를 받았다.

 

국세청이 조사하는 부분은 국내 가상자산 발행사들이 해외재단으로부터 국내로 가상자산을 옮겨올 때 발생하는 탈세 문제에 주목했다.

 

국내는 ICO(Initial Coin Offering)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위스, 싱가포르, 몰타 등 해외에 별도의 재단을 설립 후 ICO를 진행한다. 이후 국내로 자금을 들여오는데 이 과정에서 탈세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아이콘루프에서 운영하는 아이콘(ICX) 코인은 스위스에 재단을 두고 있다. 20179월 재단이 설립됐고 2018년 스위스에서 ICO가 진행됐다.

 

당시 조달한 이더리움(ETH)4200만 달러(한화 약 472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당시 이더리움 가격이 30만 원 선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이더리움을 전량 보유중이라면 약 1416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계좌 부분이 유력해 보인다.

 

ICO로 조달한 가상자산을 원화로 바꾸기 위해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인데, 현지 은행을 통해 외환 송금을 하지 않은 이상 국내 거래소를 통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법인 계좌를 발행이 힘들거나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자의 개인 계좌를 사용했을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반응형

댓글()

에이프로빗,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IT|2021. 3. 4. 04:47
728x90
반응형

사진=에이프로빗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Aprobit)이 삼성화재해상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빗은 20202월에 투자자 정보 및 자산 보호 등 투자자의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삼성화재와 보험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보험계약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Upbit) 이후 업계에서는 2번째 보험 계약이었다.

 

202061일 정식 론칭한 가상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은 에이프로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신규 상장 서비스 에이플러스(Aplus+)’를 통해 상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병준 에이프로빗 대표는 "에이프로빗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해 지난해 삼성화재 보험 체결을 비롯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SO27001 등 주요 정보보안 인증을 완료했다""오는 3월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맞춰 진행 중인 실명계좌까지 획득하게 되면,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크립토닷컴 사용자 1000만 명 돌파했다. ‘4개월만에 2배 껑충’

국제|2021. 2. 28. 07:14
728x90
반응형

 

사진=크립토닷컴 홈페이지 갈무리

 

크립토닷컴(Crypto.com)이 사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500만 명을 돌파한지 4개월 만의 일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종합 결제 솔루션 기업인 크립토닷컴은 싱가포르, 영국, 불가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 사무소를 설치해 서비스를 관리하면서 2025년까지 사용자 수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성장 추이를 보면 2년 뒤인 2023년까지 사용자수 1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닷컴은 탈중앙화 금융(De-Fi), NFT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결제와 거래, 금융 서비스 등 실생활 사용 기반의 로드맵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크립토닷컴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지난 2년간 크립토닷컴은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매월 두 자릿수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한 끝에 지난해 수익 10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면서 열정적인 크립토닷컴 사용자들을 위해 크립토닷컴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규제된 가상자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고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댓글()

AML 임직원 교육 실시한 플라이빗 ‘임직원 업무 전문성 향상시키겠다’

IT|2021. 2. 22. 02:25
728x90
반응형

사진=플라이빗 제공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이 운영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임직원에게 실시했다.

 

자금세탁방지란 금융회사 등이 고객의 자금이 테러리스트나 불법 행위 등을 위한 자금세탁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체계를 갖추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의무를 다하는 행위를 총칭한다.

 

또한 가상자산 업계에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 소위 특금법이 325일부터 실행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도 있다.

 

임직원들이 준법의식과 업무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무활용도 제고와 글로벌 기준 자금세탁 방지 체계 등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제 기준, 특금법 싱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 국내 자금세탁방지 제도, 고객확인의무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플라이빗 자금세탁빙지 팀 최왕도 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신설하여 임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