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우수 기업 3곳 선정

정부시책|2021. 4. 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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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3(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을 선정했다.

 

3개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2020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약 185억 건의 회계인사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자동화 및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20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20193분기 대비)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됐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화는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해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이차전지 원천소재, 에너지 절감기술 분야 등을 연구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해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환경 스마트카 솔루션 개발 및 스타트업 투자·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0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책담당자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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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제도 20여년 만에 개편, 다양한 신기술 전자서명 활성화 기반 조성

정부시책|2020. 5. 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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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임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공인전자서명 법적 효력에 대한 개정안이 포함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제 378회 임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저사명의 시장경쟁이 촉진되어 다양한 신기술을 이용한 전자서명의 개발 이용이 활성화되고 국민의 전자서명 이용 편리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1999년 제정된 전자서명법은 공인인증제도를 도입해 인터넷을 통한 행정, 금융, 상거래 등을 활성화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20년 넘게 유지된 공인인증제도는 시대적 흐름을 쫓아가지 못해 전자서명시장을 독점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신기술 전자서명기업의 시장진입기회를 박탈하고 엑티브엑스를 통한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과기정통부는 공인인증제도 개선정책을 발표하고, 시민단체와 법률전문가, 인증기관 등이 참여해 검토회의 등을 거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제출했다.

 

개정안에는 공인전자서명에 대한 내용 외에도 전자서명 수단 간의 경쟁 활성화, 전자서명 인증업무 평가 및 인정제도 도입, 전자사명 이용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 등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존 공인인증서가 독점한 시장이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고, 이에 대응하여 신기술중소기업 전자서명 서비스의 신뢰성 입증,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인정제도도 도입된다.

 

국제통용 평가기준에 맞춘 신기술 전자서명 평가인정제도 마련으로 우리나라에 국한된 전자서명이 아닌 국제시장을 선도하는 전자서명 기술 개발이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돼도 기존 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 이용기관 및 및 이용자 선택에 따라 일반 전자서명 중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개정으로 신기술 전자서명이 활성화되고, 국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인 인증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법 시행 전까지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에 만전을 기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국민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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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IT|2020. 5.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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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세종시의 블록체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라온시큐어가 세종시와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사업을 수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중 하나 세종시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을 라온시큐어가 수주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심 운행 및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의 사업 수주에는 라온화이트햇, LG CNS, 언맨드솔루션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블록체인 기반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은 라온시큐어의 옴니원(Omnione)LG CNS의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에 옴니원이 적용된다.

 

DID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DID 기술 표준 수립 및 서비스 호환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70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옴니원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점인 이용자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증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구성 요소들간의 통신시 상호 인증 방식을 통해 각 노드 및 구성간 통신에 대한 해킹 위협을 방지함해 장애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과 인증서 발급에 따른 제반 비용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운행환경에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물간 통신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ing)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ID) 인증 플랫폼 구축과 전문 화이트 해커 그룹으로 검증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율주행자동차 운영에 필요한 차량과 소유주 정보, 자동차 등록사업소의 정보 확인에 대한 분산신원 증명 체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DID 인증 기반의 자율주행차 신뢰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사물인증에 대한 실질적인 첫 모델을 제시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라온시큐어의 FIDO 생체인증과 DID 기술 역량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사물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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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창업기업 역량강화 위한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6개사 선정 완료

정부시책|2020. 5. 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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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2020년도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육성 사업에 나선다..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AI, 5G, 블록체인, ARVR,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엑셀러레이터를 선발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담당할 엑셀러레이팅 기업으로는 코맥스벤처스, 블록크래프터스, 어썸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인포뱅크, 케이엑셀러레이터 등 6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들은 각자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해 각 국가별로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팅 기업들은 기업 당 3억 원 내외의 정부 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사 부담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 확보와 협업 체제 구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 제고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액셀러레이터가 ICT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ICT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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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 개발자 과정 연다, 연계 채용까지 지원

IT|2020. 4.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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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가 6개월 간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개발자 과정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서 포함된 개발자 양성 과정을 주관하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511일부터 1030일까지 6개월간 개발자 과정을 운영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은 서울과 천안으로 나뉘어 48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1개 반으로 대전으로 24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72명을 선발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511()부터 1030()까지 주5,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 미만의 40여개 협력 기업(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가비야, 오뉴이노베이션, 미디움 등)과의 연계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www.atic.ac)를 통해 접수 중이다.한국전파진흥협회가 6개월 간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서울천안에서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대전에서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교육 과정을 주관하고 511일부터 1030일까지 6개월간 개발자 과정을 운영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은 서울과 천안으로 나뉘어 48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1개 반으로 대전으로 24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72명을 선발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511()부터 1030()까지 주5,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들은 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글로스퍼, 포블게이트 등 40여개의 협력 업체들에게 연계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SW혁신인재양성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은 접수 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와 디지털혁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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