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개발자 900명 채용…사상 최대 규모
한국 대표 포탈인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21년에 900여 명의 개발자를 공개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채용 규모다.
채용 규모가 늘어난 만큼 연 1회 실시하던 공개채용을 상반기‧하반기로 연 2회 확대하고 4월부터 상반기 공채에 들어갈 예정이다.
컴퓨터공학 전공자 뿐 아니라 비공전자를 위한 별도의 개발자를 육성‧채용 트랙도 신설한다.
매월 1~10일 경력자를 뽑는 ‘월간 영입’ 프로그램도 신설해 매달 정기적으로 경력 사원도 모집한다.
7월에 입사 예정인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는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실시하고, 12월에 입사하는 하반기 공채는 9월에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으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황순배 채용담당 책임리더는 “정기적인 공채 채용 기회를 늘려 수시 채용의 예측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될성부른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인재들이 개발자로 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개발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 안에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몰입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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