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에 나선 롯데아울렛 율하점

산업|2021. 5.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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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제공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이 라이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제품 판매의 주요 판로 중 하나로 각광받은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동구청년센터 더 꿈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을 청년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교육받고 율하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실습을 진행했다.

 

추가교육을 수료한 뒤 5월 중 본격적으로 네이버N쇼핑 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해 율하점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라이브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구율하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이곳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영향에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이헌명 부점장은 "율하점은 동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분야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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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BTS 팝업스토어를 만나세요

사회∼문화|2020. 11.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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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SPACE OF BTS' 매장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방탄소년단(BTS)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8일부터 2021228일까지 3개월간 5층 특설매장에 BTS 팝업스토어인 ‘SPACE OF BT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의 지식재산사업 자회사인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 BTS 팝업스토어를 여는 중이다.

 

대구점 팝업스토어에는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아이템 등 ‘BTS BASIC’ 테마 상품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BTS의 대표곡인 ‘DNA’, ‘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등의 테마로 제작된 제품들과 문구류, 토이류 등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갱개된다.

 

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YAN’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공간과 보라색 테마의 포토존을 구성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력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BTS 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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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엑셀러레이터, 일본 롯데 체제 속으로 ‘호텔 롯데’ 가 최대주주 됐다.

경제|2020. 10. 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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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엑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

 롯데그룹이 벤처투자 육성을 위해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최대 주주가 일본 롯데 그룹의 체제 하에 있는 호텔롯데로 변경됐다.

 

2016년에 설립된 롯데 엑셀러레이터는 롯데 그룹의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게열사로 신동빈 회장이 100억 원의 출자하고 계열사들이 200억 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초기에는 신동빈 회장이 33.3%로 최대주주, 롯데쇼핑·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닷컴이 각각 16.7%씩 나눠 보유한 형태였으나, 2017년 롯데그룹이 지주사 전환 작업에 착수하면서 지분에 변화가 생겼다.

 

롯데 쇼핑의 16.7%는 롯데지주로 넘어갔고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이 롯데엑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주주로 참여하면서 신동빈 회장 19.99%, KB증권이 19.98%, 하나금융투자가 19.98%를 보유하고 롯데지주·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닷컴이 9.99%를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공정거래법에서는 일반 지주사는 금융보험업을 하는 국내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의거해 지주사로 전환한 롯데 그룹은 금산 분리 원칙에 따라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지분을 정리할 필요가 발생하면서 롯데 엑설러레이터의 지분은 다시 정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롯데쇼핑에 흡수합병 된 롯데닷컴이 보유한 롯데 엑셀러레이터 주식 전량을 2018년 호텔 롯데가 인수한데 이어 2019년 롯데지주 보유분 전량을 20억 원에 매입했고, 2020년 상반기엔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전량을 19억 원에 매입하는 지분 양수도 거래가 시행됐다.

 

호텔롯데는 이로써 총 39.97%의 롯데 엑설러레이터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고, 관계기업으로서 재부회계 분류 대상이 됐다.

 

이로써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주주구성은 호텔롯데를 최대주주로 하고 2대 주주는 19.99%를 보유한 신동빈 회장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19.98%로 뒤를 이어 공동 3위가 됐다.

 

호텔롯데가 일본 롯데그룹 계열사로 속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롯데지주 밖에 있는 계열사인데다 당장 일본 롯데그룹과의 지분구조도 해소하기 어렵다는 측면을 감안한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롯데 그룹 관계자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등의 법안이 예고됐고 호텔롯데의 기업공개가 어렵기 때문에 지분 정리를 마무리하게 됐으며, 향후 상황에 ᄄᆞ라 지분구조 재정리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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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롯데온 출범, “롯데 그룹의 유통‧배송 역량이 총 집결한다”

산업|2020. 5. 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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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롯데쇼핑이 온라인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지난 428일 출범시켰다.

 

롯데온은 2018년 롯데쇼핑이 온라인 사업을 위해 신설한 이커머스 사업부로 롯데 유통의 7개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고객 개인 개인을 위한 쇼핑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행동과 상품 속성을 400여가지로 세분화하고 롯데멤버스를 통해 3900만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과 상품 예측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 그룹이 보유한 15000여 개 매장과 연동해 오프라인 점포의 고객 데이터도 분석해 고객의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단골 매장 혜택을 모아보는 매장on’을 별도 메뉴로 마련했다.

 

매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매장 매니저들디 자체적인 온라인 마케팅 창구도 마련했다.

 

롯데온 빅데이터 구조 / 사진=롯데쇼핑 제공

배송 서비스도 강화해 롯데마트 풀필먼트, 롯데백화점의 바로배송, 롯데 슈퍼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포함해 롯데 그룹 내 7000여 개 매장의 스마트 픽(Smart Pick)’ 서비스 중 원하는 배송 형태를 선택해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하는 적시배송을 도입했다.

 

롯데온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받길 원한다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활용한 적시배송을 적극 도입했다.

 

고객은 롯데마트 풀필먼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의 바로배송서비스, 슈퍼의 새벽배송서비스를 포함해 롯데그룹 내 7000여개 매장의 스마트 픽서비스 중 원하는 배송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롯데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고객에게 고도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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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간편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 출시

IT|2020. 3. 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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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랄프체인 / 사진=롯데정보통신

 

30일 롯데정보통신은 개발자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인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레임워크(Framework) ‘캐모마일 부트를 기반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지원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검증 및 배포 관리 환경 구축도 가능하다.

 

(GO), 노드제이에스(Node.js), 자바(Java)와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지원한다.

 

캐모마일 부트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가 적용돼, 기존에 하나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도 작은 단위로 쪼개서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항목·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관리의 효율성을 꾀했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김광영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과제들의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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